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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가능한 일인가요??알고 싶습니다

| 조회수 : 1,60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3-28 15:29:52

남편하고 술한잔 하다가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던중....저는 이해할수없는 충격적인 애기를 들었는데..이해가 안되고 혼란스러워서..글을 올립니다

만일 제가 이상한거면..그냥 넘어가구요

아니면 남편이 이상한거면..끝내려구요

남편이 결혼전에 20대때....가족모임에 갔다가,,,사촌들하고 같은방에서 잤답니다

젊은혈기에..술한잔하고 자는데..남편말로는 상대 조카 여자가 (3 살 차이나는)유혹을해서 섹스를 했다는데..이게 가능한건가요??

물론 젊은혈기니까..그래??하고..생각할수도 있지만..혈육이잖어요

어떻게....차라리 몸파는 여자들하고 섹스를 했다면..이해하겠지만..조카하고..섹스가 가능한건가요???

외국에서는 그런일 있다고들 하지만..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결혼..사랑..마음..모든거...다른건 제쳐두고...조카하고....섹스가 가능한건지..알고 싶습니다

나는 어떻해야합니까???

섹스에대한 개념이..도덕적인 개념이 좀 부족하다는건 알았지만...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착해요..평소에는....그런데 가끔 도덕적인 개념때문에 많이 다투는데..내가 이상한건가요???

정말이지..혼란스럽네요..

더욱더 황당한건 그걸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다는 거죠..

화를내고 뭐라고하는 제가 이상하다는투로 말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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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눈물
    '12.3.28 10:31 PM

    저도 안믿었죠..그런데 끝까지 조카가 유혹했다고 합니다..어린여자애가 유혹했다????

  • 2. 트윅스
    '12.3.29 12:22 PM

    처갓집 가서는 어떨지 그게 궁금하네요. 어이없다는

  • 3. 곰도리엄마
    '12.4.2 4:22 PM

    영혼이 없나봐요...

  • 4. 홍아
    '12.4.3 3:11 PM

    있을수없어요
    속상하시겠어요

  • 5. 칸트의꿈
    '12.4.3 10:56 PM

    우리국민 정서에선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하지만 예전일인데....어쩌시려는지...

  • 6. sandy
    '12.4.10 9:21 AM

    그 남편이라는 분 성폭력 가해자 일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평소에는 어떤가요?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거 보면 지금까지 성폭력 사건을 많이 저질러 개념이 없는 상태가 아닐지 추축해봅니다

  • 7. sandy
    '12.4.10 9:22 AM

    혹시 따님이 있으신가요? 각별히 주의 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 8. 덤이다
    '12.5.11 5:34 PM

    믿기지도 않고 .. 좀 많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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