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배달음식 전단이 몇개씩 들어오면 점심 담당 직원은 새로운 집에서 시켜보고 맛없어서
그집 전단지 버리고, 다른데서 시켜보고 또 버리고를 반복한다는군요.
일이 많아 거의 매일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데 제대로 하는 집이 없어서 입이 썪을 지경이라네요.
동생이랑 새로운 사업 아이템 뭐 없나 기웃거리는 중이라 음식배달사업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하는데요.
혹시 이 일에 대해 잘 아는분 없을까요? 무슨 일이든 잘 아는걸 해야 성공하기 마련인데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특히 어려운 점이라거나 리스크가 있는 부분 등등...
조언을 듣고 싶은데 제 주변에는 없어서요.
배달음식들이 하나같이 맛과 질이 형편없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그 이유가 뭔지 도무지 짐작이 안되네요. 단지 단가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