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피아노을전공하고픈아이들은

| 조회수 : 2,88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2-03 10:54:07
지방에사는 입시부모로서 예체능피아노경우 참 학교를 어떻게 골라야할지남감해요 일반학과는 어떤 점수대가 있어서 여러가지를보고 정한다지만 피아노같은 예체능걔열은  참 힘드네요 랫슨샘 말만듣구 쓴다는것두  그렇구 ... 혹 피아노 치는거 들어보구 저 정도면 어디즘 가겠다는 ...좀우슴지만 대략이라도 알수있는그런곳없나요 ,, 실기위주라 참 어렵내요 조금이라도 좋으니 아시면 알려주세요 작년에 대학보내신분들 중 피아노로 보내신분들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미타세
    '11.12.6 2:02 AM

    안믿으면 누굴믿나요
    피아노과도 수능,내신 반영비율하고
    선생님실기평가 말씀들으면 기준이 잡히는데요
    사사샘을 못믿고 다른데 기웃거리는 엄마들 실패율이 높습니다

  • 2. 기억의한계
    '11.12.10 12:39 PM

    전 다른악기 전공자라 .... 그래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고3때 서울이나 큰 도시의 선생님께 테스트를 받고 ...입시곡도 하루빨리 알아서 연습!! 그에따른 엩튀드 ,스케일 연습도 충분히!! 하루에 200 번 씩 도전하라고... 학교 성적도 중요. 윗님 말씀되로 여기 저기 기웃거림 안되요. 만약 목표대학이 있음 교수님이나 전임강사를 알아보시

  • 3. 기억의한계
    '11.12.10 12:48 PM

    고요 음대 사무실의 조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방법이구요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피아노 대학원생들을 알아보시고요. (아마도 교수님들과 직접 연결은 힘들수가 있어요. )

  • 4. 달님이
    '11.12.11 9:14 PM

    자.. 제가 알고있는대로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냐 2학년이냐 3학년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
    우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각지역별 국립대학교
    그외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대략 음대지원자들
    이 가려고 하는 주요학교라고 보구요 그외 각지방별 국립대 다음으로 정해진 순위들이 있는 학교가
    있을꺼예요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라는 곳이 있습니다

    자,각 학교 피아노정원은 보통30명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가 되는것은 예술고등학교 아이들과 경쟁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예술고학생들은 시험을 통해 선발되었으므로 실기가 적어도 중3때부터는 입시를 치뤄보았기 때문에 또 예술고에서 학기별 실기시험을 치기때문에 대략 자신의 실력을 잘 알고있습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광역시예고 그외 지방별예고학생들이
    서울의 주요대학과 지금 따님이 가고싶은 학교순위별로 쭉 지원하고 대부분 합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예고 학생들의 피아노 전공자수가 대학정원보다 훨씬많으므로
    주요학교를 점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있는 상황이구요
    -------------------------------------------------------------------------------------------------그냥 한번 가고싶은학교 지원하는것 말고 반드시 합격하길 원하신다면 잘들어보세요

    1.한국예술종합학교-우리나라에서 피아노 영재라는 소리를 듣고 전국적 대회에서 객관적입상경력이
    늘 1~3위를 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반드시 피아노 잘쳐야합니다.공부는 상관없습니다
    2.서울대.-일단 합격할 수 있으려면 공부가 원래 서울대갈수 있을만한 성적에 버금가야합니다
    실기역시 레슨선생님께서 서울대 한번 지원해보자 하는 권유가 있어야 합니다
    3.연세대-한국 예술종합학교에 버금갈만한 피아노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4.이화여대.숙명여대-일단 여대는 공부도 많이봅니다.인문계면 공부가 일단 상위권이여야 하고
    역시 레슨선생님이 한번 지원해보자는 권유가 있어야 합니다
    5.한양대-연세대학교 버금가는 피아노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6.경희대-보통 서울대.연대.이대..친구들이 안타깝게 간발의 차로 떨어지면 경희대학교를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1~5정도의 실력이 되는데 하고 레슨선생님께서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7.국립대-일단 공부가 상위권이라야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8.인서울 음대-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공부가 아주 상위권이거나 실기가 아주 상위권이거나 둘중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9.지방의 2~3위권 대학교-학교마다 틀리겠지만 일단 4년제 학교는 아무리 바빠도 매일 3~4시간의 연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0.교원대.건국대-공부를 서울대 지원할만큼 잘해야 합니다
    -------------------------------------------------------------------------------------------------
    피아노는 경쟁자가 많기 때문에,
    1.공부가 조금 안되고 피아노를 좋아하기때문에-이것으로 원하는 대학교 갈 수 없습니다
    2.공부를 아주 잘하는데-이것만으로도 원하는 대학교 갈 수 없습니다
    3.피아노는 아주 잘하는데-3년을 꾸준한 실력으로 끌고가야 지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
    자, 지금 실력의 여부를 떠나서!
    1.서울에 주요대학에 합격시키고 싶으시면 집에 방음장치하시고 새벽4~5시사이에 아이를 깨우세요
    학교가기전까지 3시간 연습시키고,점심시간도 연습시키고,집에 돌아오자마자 최소3시간 연습
    공부는 상위권 유지
    2. 국립대또는 교원대 건국대 공부를 최상위권으로 유지시키고 최소3시간이상 연습시키세요
    3.인서울음대 공부는 중상위권 유지시키고 피아노는 최소 4시간 일요일이라고 예외가 없습니다
    4.지방의 2~3위권 음대 공부나 실기 둘중하나를 뛰어나게 시켜보세요
    -------------------------------------------------------------------------------------------------
    한국의 피아노 전공생들 정말 잘합니다 늦게 전공을 선택한만큼 노력이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지금의 레슨선생님께서 아이가 뛰어나게 실력이 향상되면 알아서 서울의 주요 레슨입시선생님께
    보낼겁니다 지금의 레슨선생님말씀을 믿고 열심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0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2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63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9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9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7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2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2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5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8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7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80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3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1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7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31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6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4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0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