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안 보내 영어 실력이 없다는 남편의 성화에 제가 6개월 정도
미국데리고 가 초3남아를 공립학교 넣겠다고 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애 데리고 모험하지 말라며
한달만 여행이나 갔다 오라하네요.
6살 유치원 생도 있어 제가 데리고 나가면 완전 하루종일 뒷수발에 정신 못차릴것 같애요
남편은 갔다와서 공부 뒤쳐진거 어떻게 할거냐? 갖다 놓으면 다 된다고 보지 말라는 식인데
제가 아이의 적응력을 믿는게 착각일까요?
밀어부치기가 말발이 딸려서 ...경험이 부족해서...경험맘들께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