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아이 ,,영어학원 보냈는데...

..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11-10-07 12:12:49

집에서 하다 우리 사이 멀어질것 같아...

어제 처음 **어학원을 보냈어요

1시간 수업인데...수업 내내 게임을 했다네요?

집에 와서 엄마랑 숙제를 하는데... 숙제 시간만 1시간이 넘어요

그리고 엄마랑 공부하는게 진도의 전부네요. 이럴거면 내가  다시 해볼까...싶은게..

20만원 넘는 돈...갑자기 또 본전 생각나요..

하지만 집에서 그렇게 진도 뺄 자신 없으니,,보내야겠죠?-.-;;;;

 

 

IP : 121.170.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1.10.7 12:15 PM (219.248.xxx.235)

    학원비 이미 지불하신거 아닌가요?

    그럼 한달 동안 지켜보신 후 판단을 내리셔도 늦지 않을거같아요`

  • 네..
    '11.10.7 12:18 PM (121.170.xxx.91)

    학원비는 냈고... 한달은 다녀야죠..
    한달 내내 이런 패턴일까봐 미리 걱정...
    해방일줄 알았더니....똑같잖아? 뭐 이런 심정..

  • 2. 가끔은요
    '11.10.7 12:32 PM (124.197.xxx.77)

    영어학원에서는 게임으로 아이들 흥미위주로 공부하고 정작 배워야할 내용은 숙제로 내주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다행히 애들은 학원가는걸 무척좋아해서 안가려고하는아이 달래지 않아 좋지만 숙제를 시켜야하는 엄마들몫이 버겁다는 말들을 하더라고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숙제시키는게 매번 버겁다면
    오래보내는게 부담스러울것같아요 저도 사실은 버거운 엄마편에 속해요ㅎㅎ

  • 제말이요
    '11.10.7 12:35 PM (121.170.xxx.91)

    정작 배워야 할 내용은 제가 다 가르켜야 되던걸요?
    심하게 말아자면,,아이가 거기서 1시간 동안 배운것은 율동뿐이더라구요...ㅜㅜ

  • 3. 학년이 올라가도
    '11.10.7 1:35 PM (125.189.xxx.20)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교재와 책을 읽고 반복해야하고 숙제하고 단어외워서 시험보고...
    늘 고민합니다
    이렇게 배우려고 학원보내야하나 싶긴한데... 제가 꽉잡고 시킬 수 없으니 학원힘을 빌릴 수밖에 없더라구요
    어쨌든 학원보내고도 절대 해방은 불가능합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숙제양도 많아지고 외울 단어도 많아지고해서 봐주지 않으면
    그냥저냥 가방메고 학원만 다니는 경우가 많거든요
    학원도 부모가 제대로 챙기고 살뜰히 보살피지 않으면 효과보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8 ㅠㅠㅠㅠㅠㅠ..무슨 뜻인가요?? 1 rrr 2011/10/10 2,811
24617 전라도 순천...어떻게 가는게 가장 빠르게 갈수가 있는 방법일까.. 4 차편 2011/10/10 2,957
24616 한날당에서... 112만 갖고는 안되겠나봅니다 4 쯔쯔.. 2011/10/10 2,426
24615 바비킴, 김경호, 자우림 대박 / 윤민수 장혜진 인순이 조규찬.. 14 나가수 시청.. 2011/10/10 5,675
24614 그렇다면 굽 높고 편한 신발은 진정 없나요? 20 진심 갈구 2011/10/10 8,046
24613 헉.. 후루팁스 젤리 왜 이래? 1 이쁜이맘 2011/10/10 3,231
24612 5살 남아..동생 생기고 틱이 왔어요. 병원가야 하나요? 6 아들둘 2011/10/10 5,191
24611 홈쇼핑 극세사 중에서 괜찮은 제품 1 ,,, 2011/10/10 2,581
24610 이번주 나가수 인순이씨 몇등 했는지요? 1 ..... 2011/10/10 2,483
24609 층간소음 어떻게 참죠..? 2 .. 2011/10/10 2,611
24608 어린 아기 데리고 가는 결혼식 유모차와 아기띠 어떤게 나을까요 4 .. 2011/10/10 5,660
24607 이런 남편분 계신가요? 2 왜그러지.... 2011/10/10 2,746
24606 30대 센스 있는 아줌마들 어떻게 입으세요? 7 결혼식 하객.. 2011/10/10 4,943
24605 곧 생일인데 남편한테 먼저 선수쳐서 선물받아낼까요? 1 .. 2011/10/10 2,243
24604 이불추천좀 부탁드려요 5 ..... 2011/10/10 2,941
24603 배우 윤여정씨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4 찬양글 아닙.. 2011/10/10 14,035
24602 뒷북인데요 고지전 보신 분 손좀 해주세요^^~ 6 고수좋아질랑.. 2011/10/10 2,706
24601 1만원 이하 `신용카드 거절' 허용 추진 12 세우실 2011/10/10 3,521
24600 수지 상현마을 궁금해요 1 이사 2011/10/10 3,002
24599 소박한 밥상님.. 가을하늘 2011/10/10 2,567
24598 곰팡이 안생기는 화장실 슬리퍼 있을까요? 6 안생기게 하.. 2011/10/10 5,947
24597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사는 부부들이 젤 부러워요.. 4 dd 2011/10/10 3,858
24596 정신병 한날당-박원순 방위 논란거리도 안되는걸.... 5 76 방위 2011/10/10 2,405
24595 아줌마가 애 둘 데리고 다닐 만한 자동차 추천~ 1 오너드라이버.. 2011/10/10 2,651
24594 고딩딸이 멀티방을 다니는데..어떤곳인지요? 9 질문 2011/10/10 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