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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죽음을 생각 합니다

다놓고 조회수 : 4,332
작성일 : 2026-07-14 20:37:23

생각도 고민도 걱정도 하기 싫어요

밥 빨래 청소 나 아닌 다른사람 치닥거리 다 하기 싫어요

자는게 제일 좋은데 그냥 영원히 잤음 싶어요

IP : 211.234.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음
    '26.7.14 8:3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언제 죽어도 죽을건데
    죽기 전까지는 제밌게 살기

  • 2. ....
    '26.7.14 8:41 PM (211.234.xxx.129)

    그런 시기가 있더라구요. 저도 그랬던 시기가 있었어요. 잠 푹자고 잘 먹고 운동해서 컨디션이 올라와야 삶의 의지도 생겨요. 저는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해져서 주어진 시간만큼은 살아보려고요. 저한테 못된 짓 했던 사람들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사필귀정이면 좋겠어요.

  • 3. 징징징
    '26.7.14 8:4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일 분간 숨 쉬지 말아봐요. 죽음이 얼마나 힘든데

  • 4. ㅇㅇ
    '26.7.14 8:43 PM (121.173.xxx.84)

    인간은 나중에 어차피 영원히 자게 되잖아요.
    그러니 지금은 열심히 사세요.

  • 5. 라다크
    '26.7.14 8:46 PM (180.233.xxx.172)

    정신과 가서 약드세요.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삶에 대한 시선을 바꿀 수 있어요
    약 안먹고 우울한채로 버티는게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엇어요. 제가 약을 먹고 난 이후로요.

  • 6. ㅇㅇ
    '26.7.14 8:47 PM (112.161.xxx.67)

    그런지 한달 이상되셨으면 정신과 가서 도움을 받으세요. 상담도 좋구요. 꼭이요.

  • 7. ...
    '26.7.14 8:55 PM (58.120.xxx.143)

    10년 전 제 모습을 보는 듯하네요.
    약 먹고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 8. 여기에
    '26.7.14 9:01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죽고 싶다 글 쓰는 정도면 그냥 나 힘들다는 투정이에요.
    죽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한편으론 그만큼 잘 살고 싶다는 간절함이 숨어 있는 것.

    82에서 읽었는데..
    맨날 죽었음 좋겠다 했던 분이 낮에 화장실에 갇혔대요.
    살려달라고 소리쳐도 조용한 주택가라 인기척도 없어서 이제
    정말 죽었구나 했대요 그러다가 진짜 죽기전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보자 하고 필사적으로 힘껏 문손잡이를 돌렸더니 기적처럼 확 열어지더래요. 아이고 하느님 부처님 감사합니다...이렇게 공포스러운게 맨날 죽고 싶다던 자기가 얼마나 창피스럽고 어리석었는지 다시는 그런 생각 안하게 됐다고...

    죽을 그 용기로 그냥 사세요.

  • 9. 나뭇잎
    '26.7.14 9:10 PM (171.251.xxx.121)

    건강은 어떠신가요?
    제가 예전에 몸이 안좋았을 때
    힘든 일도 없는데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건강 회복하면서 차츰 그런 생각이 사그라 들더라구요
    당장 너무 힘드시면 정신과 꼭 방문해서 약의 도움 받으시고
    건강이 안 좋으시다면 체력 회복을 위해
    아주아주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 보세요
    다른 사람 말고 최대한 나만 생각하며 살아보세요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한번 살아보겠다
    그렇게 마음 먹으시구요
    부디 원글님의 평안을 빕니다

  • 10. ...
    '26.7.14 9:10 PM (210.126.xxx.33)

    더 살다보면 또 어딴 마음이 생길지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행복한 환경도 아니었지만
    죽고 싶다는 마음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어요.
    T 라 그런가? 싶기도.

  • 11.
    '26.7.14 9:32 PM (61.75.xxx.202)

    죽은 후에도 영혼은 지금 삶을 연장해서 사는 것이기에
    잘 살아서 잘 죽어야 된대요
    하기 싫은 일 거절도 하고 지금 행복하게 살도록
    해보세요

  • 12. .....
    '26.7.14 10:0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석달열흘 실컷 자보세요. 나이드니 잠도 안 옴..그러니 뭐 일어나야지
    게다가 오래 누워있으면 순환이 안돼서 컨디션이 너무 나빠짐. 신체가 불쾌한 상태가 됨...그러니 어떡해, 일어나야지
    평생 저질체력으로 공부하고 취직해서 결혼하고 애들 키우며 맞벌이하려니 늘 소원이 실컷 자는 거였는데, 이제 시간이 좀 나서 자보려니 잘 수가 없네...그래서 일어나 운동하고 밥 잘 챙겨먹는답니다. 신체 컨디션 유지하려고요
    님도 어쩌면 신체 호르몬 때문일 거예요. 병원에 가서 심신의 컨디션을 도와주는 약을 먹어보세요. 그러면 식욕도 생기고 의욕도 생길껄!

  • 13. ,,,,
    '26.7.14 10:08 PM (23.106.xxx.38) - 삭제된댓글

    그런 심정 이해갑니다. 저도 그래요. 그런데 아직 살아있는거고.
    그럼 내일도 살아있을 수도 있는 거고. 그렇잖아요?
    어쨌든 정말 죽게 되기 전엔 살아있는 거니까...... 힘내시길 바라요.

  • 14. 000
    '26.7.14 11:51 PM (1.229.xxx.241)

    저도 매일매일 죽고싶어요..
    말이 씨가 되도록 죽는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암이라고 해서 수술했는데 암이 아니란말에 실망하는
    내 속마음을 느끼고 확신했어요.
    죽고싶다고....

  • 15. .....
    '26.7.15 12:35 AM (58.77.xxx.107)

    님 같은 분들을 위해 정신과 의사가 있는 겁니다. 바이러스나 작디작은 가시로도 몸에 질병이 생기듯, 지금 뇌를 움직이는 여러 물질 중 하나가 삐끗, 고장난 상태예요. 치료법도 있는 질병이고 남들도 많이 겪는 질병입니다. 근데도 손 써볼 생각도 않고 계속 방치하면 본인만 손해잖아요.
    그냥 진료실 들어가서, 지금 쓰신 것 그대로 이런저런 얘기를 털어놓으면 의사가 알아서 묻고 어떻게 하자고 안내할 거예요.
    저 위에 경험하신 분 말씀처럼 약 먹고나면 이런 생각이 후회될 겁니다. 진작 올걸 하고요. 저도 그랬답니다.

  • 16. 타타타
    '26.7.15 3:06 AM (174.95.xxx.43)

    산다는 건 좋은 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 게 덤이잖소

    으하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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