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일끝나고 녹초가 돼서 집에 도착. 겨우 샤워만 하고 누웠는데 시원한 수박 한쪽이 넘 먹고싶은거예요. 마침 냉장고에는 자르지 않은 수박 한통 그대로 있었고요. 그거 잘라서 내 입에 한쪽만 넣어달라고 했더니 아들딸남편 전부다 못하겠대요. 그 큰 수박을 어찌 자르냐며. 그럼 여름마다 사서 먹기좋게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했던 저는요. 서운하다 했더니. 죽을날 받아놓고 오늘 내일 하는 중에 먹고 싶다하면 그때는 한겨울에도 구해다 주겠다네요. 아니 수박 얻어먹으려면 죽을날 받아야해요? 그게 그리 어려운 부탁이예요?
이게 그렇게 큰 부탁인가요? 절대 못해준대요
1. ---
'26.6.19 2:34 PM (121.160.xxx.57)앞으로 아들 남편 밥 해주지 마셔야겠네요.
원글님이 전업도 아니신데 왜 저따위로 행동을??
당분간 집안일 요리 파업하셔야겠네요2. ..
'26.6.19 2:35 PM (211.36.xxx.22)평소 사이 나빠요?
엄마가 명령조로 말했나요?
어떻게 가족들이 다 저러지..ㅠ3. ...
'26.6.19 2:35 PM (121.142.xxx.225)똑같이 해주세요.
엄마, 뭐 먹고 싶어 할때............오늘 내일 하는중이라면 해 줄께...
냉장고에 있는 수박 한덩이 썰어 갖다 줄 가족이 없다니...너무 허무하네요.4. 123123
'26.6.19 2:35 PM (116.32.xxx.226)그러게요ᆢ
무슨 가족이 저러나요?5. 세상에
'26.6.19 2:36 PM (58.232.xxx.49)남보다 못하네요 진짜.
한겨울에 구해달라는게 더 어렵지!!6. ...
'26.6.19 2:36 PM (182.229.xxx.41)한번 해주기 시작하면 한번이 두번 되고 세번 된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기본적으로 부인/엄마를 위하는 마음이 다들 약하네요. 충분히 섭섭할 만하고 화낼만 합니다
7. 왜안줘요
'26.6.19 2:36 PM (221.138.xxx.92)남보다 못하네요...어쩜좋아.ㅜㅜ
8. 근데
'26.6.19 2:36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수박 좀 썰어와라와 잘라서 내 입에 넣줘는 어감이 다른 것 같네요
저도 수박 잘라서 내 입에 넣줘 부탁~받으면
안 할 것 같기도 ;;;; 도망가렵니다9. ...
'26.6.19 2:37 PM (61.32.xxx.229)수박이면 난이도가 좀 높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저 수박 자르는거 너무 싫어서 그냥 수박 안좋아하기로 하고 다른 과일 먹는 사람이거든요 수박 자르는게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10. ...
'26.6.19 2:38 PM (121.142.xxx.225)윗님..엄마 힘들게 와서 수박 잘라서 한 입만 넣어줘...하면
저라면 얼른 해줍니다. 오죽 힘들었으면...하고..
저라면 바로 담날 아침부터 파업합니다.
니들 알아서 해 먹으라고..11. ......
'26.6.19 2:38 PM (211.49.xxx.118)저는 제가 먹고 싶을때만 좀 더 잘라 놓아요.
자르면서 가운데 맛있는 부분은 제가 먹습니다.
저만 수박 정리해서 어느날 부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방법으로 했더니..
할만 합니다.12. ᆢ
'26.6.19 2:38 P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입에 넣어 달라니
농담인 줄 알았겠죠.13. ...
'26.6.19 2:39 PM (122.38.xxx.150)오늘부터 밥 빨래 청소하면 원글님 사람도 아님
앞으로 본인만 위해서 살아요.
철저하게 본인만요14. 아
'26.6.19 2:40 PM (223.39.xxx.228)그동안 너무 잘 해주셨군요...
회의감이 드시겠어요...
넘 하다...15. ..........
'26.6.19 2:40 PM (121.160.xxx.139)앞으로
수박은 사지도 말고 들고 오지도 말고 썰어주지도 마세요.16. 다들 왜 그 모양
'26.6.19 2:40 PM (49.164.xxx.84)정나미 떨어지네요.
17. ..
'26.6.19 2: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뭐 가족들 변명을 좀 해보자면..
수박 손질 안해본 사람들에게는 너무 난이도가 높은 미션이었어요.
참외라면 냉큼 대령했을겁니다.18. ㅅㅂ
'26.6.19 2:42 PM (203.232.xxx.33)포도한알이라면 입에 넣어주지않았을까요 ㅎㅎ 수박난이도높아요 ~~
19. dd
'26.6.19 2:42 PM (118.33.xxx.177)앞으로 수박은 신선마켓에서 잘라져 나오는 것만 구입한다
20. 너무하네요
'26.6.19 2:43 PM (1.236.xxx.114)섭섭하다 이제 먹고싶은건 각자해먹자 하세요
21. ㅇㅇ
'26.6.19 2:44 PM (118.33.xxx.177) - 삭제된댓글저 상황이면 대부분 사람새끼면 유튭이라도 보고 따라해요.
22. ㅡㅡㅡ
'26.6.19 2:44 PM (59.6.xxx.248)별일아닌것같아도
대화를 상상만해도 너무 서럽네요
그동안 잘해준 내모습을 되돌아본다면23. ㅇㅇ
'26.6.19 2:46 PM (118.33.xxx.177)난이도 높다는데 무슨 횟감 사와서 회 쳐달라도 아니고 남은 가족 3명인데 수박 하나가 어려우면 그냥 평생 배달만 먹고 살아야죠. 그냥 귀찮음과 의지 없음의 복합입니다.
와이프 엄마가 그 정도 노력 할 사람은 아니라는 거24. 흠
'26.6.19 2:46 PM (125.131.xxx.238)앞으로는 먹기좋게 잘라두지 마시고요.
한통사시면 님이 먹고싶을때 조금씩 잘라드세요.
정떨어지네요.25. 와
'26.6.19 2:46 PM (39.7.xxx.210)저런 사람들도 내 남편.. 내 자식..이런 생각하며 같이 살아야하나...현타 쎄게 올 만합니다. 죽을 날 받아놔도 안해줄 것 같아요.
26. ....
'26.6.19 2:47 PM (125.177.xxx.20)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딸이 귀가중인 남동생 시켜서 자른 수박 1키로 사왔더라고요. 제가 감기 심하게 걸려 약먹고 비몽사몽이어서 엄청 감동 받고 한그릇 다 먹고 잠들었는데 그 다음날 냉장고 열어보니 수박이 그대로 있는 거예요. 뒤늦게 딸한테 물어보니 본것은 또 많아서 수박 제대로 관리 안하면 세균 번식하고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비싼 수박 망칠까봐 남동생한테 송금하고 심부름 시켰다고 말하더라고요.
27. 나빠
'26.6.19 2:47 PM (61.79.xxx.121)난이도 있을거다? 그건 핑계.
마음만 있다면 반으로 자른 후 숟가락으로 몇개 떠서 줘도 그만~~오히려 이게 더 감동일지도…28. ㅇㅈㅅㄷ
'26.6.19 2:49 PM (1.234.xxx.233)겁대 가리들이 없네요
애들은 그렇다고 쳐도 남편은 ?
나와서 혼자 살아도 되겠네요29. ...
'26.6.19 2:51 PM (121.142.xxx.225)원글님이 평소 부엌일 안 시켜나 봅니다.
지금부터 빡세게 다 나눠서 하세요.
수박을 못자른다니.........핑계하고는...30. 진짜
'26.6.19 2:51 PM (203.128.xxx.11)서운하셨겠네요
사다달란것도 아니고 있는거 잘라 달라는것도 못하면서
무슨 죽을날 살날 찾고 있나요
그 수박 격파해서 혼자드세요
수박 무서워 근처도 못가는 가족은 앞으로 수박은 다 먹은거네요뭐31. ???
'26.6.19 2:52 PM (180.83.xxx.182)입에 넣어 달라해서 그러나요? 이해 안되네요
앞으로 과일 잘라 주지 마세여32. 밉상들
'26.6.19 2:54 PM (223.38.xxx.121)저라면 오늘부터 파업 합니다
일하는 엄마 그거 하나 못 해 주면 애들도 키웠지만 남편 놈은 뭔가요
앞으로 바라는 거 일절 다 끊으세요 그렇게 살 필요 없어요 기회가 온 거라고 생각하고 제발 자신만을 위해 살길 바랍니다
듣는 사람도 화가 나네33. 어
'26.6.19 2:56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너무 서운하겠어요
저라면 다시는 수박 안사옵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할마음이 없는거죠34. ..
'26.6.19 2:57 PM (121.165.xxx.221)한통 다 자르고 손질해서 통에 넣어달라도 아니고요.
손질이 엄두가 안나면 와이프/엄마 먹을만큼만 잘라서 주면 안되나요! 와, 진짜 너무했네요 ㅠㅠ
이놈들 다 잘해줄 필요없어요. 계좌 동결시켜서 용돈도 주지마세요. 나쁘다요ㅠㅠ
베민 과일가게에 손질된 수박 배달해주더라구요, 비싸지만 님 먹고싶을때엔 그렇게 드세요.35. ..
'26.6.19 2:58 PM (175.118.xxx.52)사랑하는 가족이지만
섭섭한 거 티 많이 내는 저같은 사람은
반성할 때까지 수박은 안사놓을 거 같아요.36. 음
'26.6.19 2:59 PM (218.155.xxx.188)님아 그 수박 자르지 마오..영원히..
그리고 댓글 넌씨눈 한분 계시네요37. ...
'26.6.19 3:00 PM (223.38.xxx.121)82가 이제 다들 연세들이 많은 분들이라 그런지 주부력 만렙이신 분들이 많네요 수박 자르는거 안해본 사람은 어렵고 못해요. 귀찮아서 생긴 서비스긴 하지만 오죽하면 수박 잘라주는 서비스가 있겠어요. 아마 사과나 포도 참외 같은거면 해줬을거라 생각해요. 그거 하나로 가족을 그냥 나쁜 사람들을 만들어버리다니 ㅎㅎㅎ
38. 음
'26.6.19 3:01 PM (218.155.xxx.188)그리고 뭔 난이도에요.
유튜브고 정보가 널렸는데. 수박써는 영상 많아요.
지들 뭐 하고 싶으면 온갖 거 다 알아보고 하잖아요..마음이 없는 거지39. 세상에
'26.6.19 3:08 PM (221.138.xxx.92)남편이 제일 나쁜 놈이네요.
와...40. 그 수박
'26.6.19 3:10 PM (1.227.xxx.175)절대 자르지 마세요!!!!
상해서 버리더라도요
가족들 모두 너무 한거에요41. …
'26.6.19 3:12 PM (223.38.xxx.85)안해봐서 그렇긴 하겠지만… 하는 척이라도 하지 너무합니다.
42. ..
'26.6.19 3:14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평소 집안일1도 안하는 남편과 자식들인가요?? 그럼 수박 잘라서 내입에 넣어주는건 난이도 상..차라리 시원한 맥주한캔 가져다달라고 하면 들어줄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같은상황에 저도 맥주한캔 침대로 갖다달라 하거든요.
43. 이건 뭐
'26.6.19 3:16 PM (118.235.xxx.244)가족도 아니네요
44. 무슨
'26.6.19 3:18 PM (175.223.xxx.168)난이도있는거 엄마는 하는데 아빠는 못하나요?
힘을 써도 더 잘 쓰겠구만
앞으로 절대 해주지마세요45. ...
'26.6.19 3:19 PM (211.58.xxx.164)근데 수박은 저도 결혼 전에는 넘사벽.
아이들에게 너무 큰 과제를 주셨네요 ㅎㅎ
문제는 남편이네요. 흥,46. ㅠㅠ
'26.6.19 3:23 PM (118.235.xxx.143)자주하는 부탁도 아닌거 같은데
셋중 하나 해준다는 이 없다니 ㅜ
원글님 정말 서운하셨을거 같아요47. 나쁘다
'26.6.19 3:25 PM (220.78.xxx.213)난이도요?
마음만 있으면 유튜브라도 보고 자릅니다
제가 다 괘씸하고 서운하네요48. 수박
'26.6.19 3:32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앞으로는 수박 사다 잘라놓지 마세요.
가족 간에도 너무 잘해주기만 하면 고마움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49. 수박
'26.6.19 3:33 PM (58.226.xxx.2)앞으로는 수박 사다 잘라놓지 마세요.
가족 간에도 너무 잘해주기만 하면 고마움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50. 있을수없는일
'26.6.19 3:36 PM (182.212.xxx.17)저는 전업이어도 가끔 힘들때 성가신 먹을거 부탁하는데 즉각 반응해요
큰딸은 밍기적거리긴 해도 결국 할거고
남편과 아들은 즉각적으로 대령함
아무도 반응 안한다는건 상상도 안되네요ㅠ
물론 평소에 제가 필요한거 요구하기도 전에 미리 챙기고 해달라는거 바로바로 해주는 편이긴 합니다51. 공복
'26.6.19 3:43 PM (213.55.xxx.54)참외나 멜론이었으면 손질해서 가져다 줬을 거예요.
수박은, 안 해 본 사람은 막막하긴 할 것 같아요.
자르기는 어캐 자르며, 먹고 남은 것은 어캐 처리하며..
그렇게 이해는 해 주시고
앞으로 수박은 안 사는 것으로 응징하세요.52. ....
'26.6.19 3:56 PM (211.202.xxx.120)평상시에 시키던걸 시켜야지 안하던걸 시키면 안하죠
그동안 갖다바치며 그렇게 만든 사람이 님이잖아요 평상시에 집안일좀 시키세요
지들 일이 아닌 줄 알잖아요53. 헐
'26.6.19 4:12 PM (49.175.xxx.11)엉망으로 자르고 뒷처리도 엉성하더래도 일단 수박을 잘랐어야죠.
원글님 입에 한입 넣어줬어야죠.
그게 뭐 그렇게 어려워요?54. ....
'26.6.19 4:28 PM (118.47.xxx.7)와...
수박을 못자른다? ㄷㅅ들인가?
이건 그냥 님 놀리는것 같고
죽을날 받아놓으면 힘들게 구해서라도 먹여주겠다는말은 무섭기까지함
전 저런 인간들이랑 같이 못살아요55. ...
'26.6.19 4:55 PM (223.38.xxx.198)정뚝떨. 밥도 하지 마세요.
늦게까지 일하고 온 엄마한테 어찌 그러나.
저도 원글네 가족같은 아주 재수없는 남편놈 같이 살아서 잘 알죠.
눈꼽만큼도 잘 해줄 필요없는 인간56. ㄹㅇ
'26.6.19 5:01 PM (58.122.xxx.24)이렇게 오늘 또 하루 남이되어 멀어지는....
너무 황당하네요
남편그렇다 치고,
자식은 뭐죠.........57. 원글님
'26.6.19 5:03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그동안 희생적이기만 한 엄마ㆍ아내셨을까요?
한 인간으로
존재감도 적고 목소리에 파워도 없으시네요
평소에 무조건 주기만 하고 가족들은 받기만 했다면
지금 원글님 위치가 오늘을 말해주는겁니다
희생은 하더라도 카리스마를 가지시길 바래요58. 원글님
'26.6.19 5:06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윗글에 이어서
엄마가 이런부탁을 하면
정말 실력들이 없다면 같이 힘을모아
자녀들ㆍ남편까지 부엌이 난장판이되어도
웅성웅성 해야 맞는겁니다
그게 가족이고 예의죠59. 수박
'26.6.19 5:09 PM (49.167.xxx.252)죽을 날짜 받아놔야 수박 얻어먹을수 있는 여자라니.
ㅋㅋ. 죄송합니다. 근데 좀 웃겨요60. 말을 해도
'26.6.19 5:23 PM (223.38.xxx.48)죽을 날짜 받아야????
인간들이......
자기자리를만들길 바래요
뭐예요~~~가마니있음 가마니떼기로 본다니까요
헛살았~~~~^^;;;;;;61. ...
'26.6.19 5:25 PM (61.77.xxx.94)첫댓글 뭔가요??
원글에는 아들,딸,남편 모두 안해줬다는데
첫댓글은 아들과 남편에게만 밥 해주지 말라고 썼네요??
첫댓글 같은 사람들은 사실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남녀 갈라치기 엄청 할 사람이네요62. 난이도까지
'26.6.19 5:31 PM (121.162.xxx.234)ㅅㅆㅇ참외보다 귀찮은거지 뭔 난이도?
유튭까지 안봐도 먹어봤으면 대충 어떻게 자르겠다 생각되지
차라리 귀찮다 는 정직이나 하죠
그나저나 무슨 말을 저렇게 합니까
죽을 날 받으면 자살이고 시한부라 안타까우면 한겨울 아니라 알래스카에 있어도 구해주고 싶은게 당연하지,
원글님 속 많이 터지시겠어요63. kk 11
'26.6.19 5:40 PM (1.236.xxx.121)아 진짜 밥을 하란것도 아닌데 너무하네
64. 그러고보니
'26.6.19 5:52 PM (116.43.xxx.47)수박을 집 근처 마트에서 들고 오는 것부터가 큰 일이었네요.
그 큰 걸 자르려면 마땅한 칼도 없어서 반 자르고 반대 방향에서 또 자르고
여름이라 냉장고 꽉 찼는데 그거 반 넣는 것도 일이고
깍뚝 썰기까지해서 껍데기까지 버리려면
그거 보통 일 아니겠어요.
게다가 맛이라도 있으면 감사할 텐데 맛도 없고 사자마자 당장 먹으려고하면 밍밍하고..아휴
ㅡ그래서 제가 안 샀나봐요.ㅠ
식구들 마음 이해해 주세요.65. ..
'26.6.19 7:42 PM (175.116.xxx.96)아니, 애들 초등학생이고 남편은 팔을다쳤나요??
백번양보해 그거이외엔 이해가 안 갑니다.
수박을 다 썰어서 정리하라는것도아니고 한쪽을 못 썰어준다고요?
근데 뭐 죽을날짜받아야?? 그걸 지금 농담이라고 하는지..
진짜 정떨어집니다.
저같으면 표정바꾸고 당장 밥.청소 다 파업합니다.
엄마가.아내가 무조건 희생만하는대상이 아니라는걸 대차게 보여주세요66. .....
'26.6.19 7:48 PM (3.36.xxx.179)가족들 진짜 너무 하네요. 우리 아들 초딩일때 시켰으면 숟가락으로 퍼오기라도 했을거에요. 앞으로 수박 주지 말고 혼자 드세요.
저런것들이 남친, 여친 생기면 유튜브 보고 예쁘게 수박 잘랐을거에요. 남편은 말하면 입 아프구요.67. 정뚝떨
'26.6.19 7:50 PM (165.225.xxx.187)정말 인생 헛살았다 싶을정도로까지 정내미 떨어질듯해요
유치하지만, 먼저 그들이 유치하고 매정하게 했기때문에
1) 냉장고 수박, 조금씩 잘라서 나 혼자 다 먹어치웁니다
다먹기 힘들고 너무많으면 버리는한이있어도 안짤라줍니다
2) 내 맘이 풀릴때까지 밥 안줍니다
시켜먹던 라면을 먹던 굶어죽던..... 니들도 오늘내일 뒤지기 전까지는 안준다.....하세요
가족이라고 희생해봐야 수박한쪽 죽을날 받기전에 못준다는데 나도 내한몸만 챙긴다하세요
그 충격과 느낌 지들이 똑같이 당해봐도 느낄똥말똥.....68. 이래서
'26.6.19 9:02 PM (182.212.xxx.75)헌신하면 헌신짝 된다고….
저도 다쳐서 119타고 응급실 실려가서 알았어요.
이것들한테 난 메이드 이상이 아니란걸….
그래서 할것만 해주고 날 위해 살아요.69. 와아
'26.6.19 9:03 PM (116.121.xxx.21)부탁까지 하는데 어쩌면 저렇지
남이라도 부탁하면 들어주겠네요
지금껏 아내 엄마를 뭘로 여기고 산거예요
개인주의 이기주의 끝판 가족이네요
슬픕니다70. ddd
'26.6.19 9:09 PM (119.193.xxx.60)단체로 싸가지들이네요 앞으로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알아서먹으라고
71. 아 정말
'26.6.19 9:10 PM (1.231.xxx.163)샤갈!!!!!!
저 같으면 이후로 말도 안 섞겠습니다
마음을 풀고 어쩌고 할 일이 아니네요
이러저러 얘기해 봤자 일 인성들일거고
뭐 죽을 정도면 그리하겠다고요
이런 ㅆㄱㅈ들
원글님
봉사하지 말고
희생하지 말고
원글님을 위해 사세요
밥도 지으면 원글님 제일 따끈하고 좋은 가운데 밥으로 드시고
수박도 원글님 드시고 싶은 만큼만 그때 그때 잘라서 드세요
자르는 김에 잘라두자 이런 마음 접으시기를
위에 난이도 어쩌고 참외 어쩌고 하시는 분들
저 상황에는 알았어 금방 썰어 줄께
하고
수박을 썰다가 난도질이나 곤죽을 만들더라도 해주는 겁니다72. 이제껏
'26.6.19 9:18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그렇게 산 본인을 탓하세요.
죽을날받으면 주겠다니 싸패들인지.
그런 취급 당하면서 계속 그렇게 살면 지팔지꼰일뿐.73. ..
'26.6.19 9:42 PM (122.40.xxx.4)나의 해방일지에 나오는 엄마보면 죽기직전까지 식구들 밥하다 죽잖아요ㅜㅜ 그냥 단순히 드라마 내용이 아니고 되게 현실적으로 봤어요. 내자리는 내가 만든다는거..가족들한테 작은거부터 하나씩 시키세요.
74. 요즘은
'26.6.19 9:43 PM (49.1.xxx.69)저도 다큰 성인들 제각기 다른 식성, 밥시간대 맞춰 밥해대고 치우느라 슬슬 부화가 치밀어오르는데...
저리 나오면 다 정떨어지겠어요75. 파업
'26.6.19 9:54 PM (59.15.xxx.39)주부 파업선언 하세요~
76. ....
'26.6.19 10:07 PM (112.168.xxx.153)와. 진짜. 저라면 삐져서 당분간 밥도 안 할 거 같아요.
77. ..
'26.6.19 10:17 PM (222.234.xxx.210)집안 일 안해본 사람에겐 수박 자르고 다듬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원글님의 지친 상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78. 588
'26.6.19 10:23 PM (182.221.xxx.29)울 애들은 해줬을까요?
생각해보면 아빠한테 말해서 엄마가져다달라고 했을걸요
남편은 먹고싶다고하면 한밤중에도 나가서 사오는사람인데 애들은 안했을것같아요 어버이날도 안챙기는 애들이라79. 큰 수박을
'26.6.19 10:36 PM (211.235.xxx.222)잘라서 한입주고 나면 나머지를 어쪄란거지???했을것 같아요. 또 원글은 비장하게 수박한입만 했는데
그게 가족들에게는 그만틈 비장하게 안들리고 오버스럽게 느껴졌겠죠.
섭섭했을 것 같아요.80. ㅇㅇ
'26.6.19 10:43 PM (221.168.xxx.253)죽을 날 받아놓으면 해주겠다니
미친 거 아닙니까.
글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81. 아 욕나와
'26.6.19 10:47 PM (39.118.xxx.228)남인 제가 다 서러워요
수박 한입에 죽을날~ 나올 말인가요?
너무들 하네요 하 ㅡㅡ82. ...
'26.6.19 11:06 PM (89.246.xxx.218)수박도 못 자르는 빙신들 ㅉㅉ
죽을 날 받아놓으면 해주겠다니 남인 제가 다 서러워요283. ..
'26.6.19 11:24 PM (218.49.xxx.99)헌신하다
헌신짝처럼 버려진다고
가족애가 없네요
젤 나쁜인간은 남편이고요
나중에 중병들면
원글님 갖다버릴 정도로
인정머리없네요84. 아무리큰부탁이라
'26.6.19 11:38 PM (45.136.xxx.214)이건 온 가족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파업하셔야 할 것 같아요.
장벽이 높다 어쩌다 하고 쉴드 쳐 주는 글도 정말 웃기네요.
어린 아이라 칼을 못 쓰는 것도 아니고
남편, 자식 모두 손에 금테 두른 것도 아니고
전체 다 해체를 못하겠으면 가운데만 삼각형으로 파서라도 줬으면 원글님이 이리 서운하겠어요?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예도 없고
가족간의 최소한의 애정도 없고...
정말 모두 싹싹 빌 때까지 원글님 무조건 파업입니다.
아 왜 읽는 제가 더 열받지요?85. 어쩌다 한 번
'26.6.19 11:43 PM (223.38.xxx.135)맨날 그런 것도 아니고 딱 한 번 부탁하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잘라주겠다. 엄마, 와이프한테 그것도 못 해주나
파업하세요86. 나 같으면
'26.6.19 11:46 PM (1.252.xxx.71)수박들고 거실에다 던져버리고 빨간부분 손으로 쳐먹하고 내 알바아니다 하고 안방으로 들어올듯.
87. 슬프다
'26.6.20 1:09 AM (106.101.xxx.38)평소 가족에게 헌신한 엄마이자 배우자들인데
이런 대우를 받는 상황들이 좀 많이 씁쓸한데요
세상이 갈수록 가족 간의 정도 없어지네요
고작 수박이 아니고 내가 가장 지치고 절실할 때잖아요88. ㅇㅇ
'26.6.20 1:12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난이도 높은 걸 여태 엄마 혼자 하게 만든 나쁜 인간들. 와아 정말 제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앞으로 똑같은 응대해주시고, 수박도 사놓지 마시고 먹고 싶을 때 컷한 거 혼자 드세요. 챙겨주니 고마운 걸 모르네.
89. ??
'26.6.20 1:26 AM (1.242.xxx.150)죽을날 받아놓고...는 심한 발언이지만요. 혹시 다른 가족들도 일끝나고 와서 똑같이 녹초가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일 끝나고 와서는 자주 뭐해달라 뭐해달라 한건 아닌지요. 수박 잘라서 내 입에 한쪽만 넣어달라고 했다는 표현도 참 특이하네요
90. 오만정
'26.6.20 1:35 AM (124.50.xxx.9)다 떨어지겠네요.
남이라도 해줄텐데.
저는 오늘 처음으로 수박 잘라봤는데 어렵지않았어요.
입에 넣어달라는 건 그만큼 지치고 힘이 든다는 뜻일텐데
아이들은 무심하고 남편은 말 참 얄밉게 하네요.
너무 헌신하신 것 같으니 앞으론 달라지세요91. 하
'26.6.20 2:13 AM (223.38.xxx.93)죽을날받아놓고 오늘내일하면 해주겠단 말이 너무 괘씸해요
92. 섭섭
'26.6.20 2:14 AM (92.208.xxx.26)많이 섭섭하셨을거같아요.
평소에 그렇게 가족들 시키신분 아닌데 그런 반응이라면은… 원글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섭섭할 일이 더 많아요.93. 아이스
'26.6.20 5:26 AM (122.35.xxx.198)원글님께 위로 드려요
근데 전 실제로 수박 자르는게 싫어서 안사요.
시어머님 친정서 수박 잘라서 주시면 먹어요
예를 들어 남편이 수박 사오면 짜증내면서 당신이 잘라줘 할 것 같아요94. ㅇㅇ
'26.6.20 6:43 AM (125.130.xxx.146)원글님 다른 건 몰라도 앞으로 수박 사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앞으로 원글님 집 냉장고에는 수박은 없는 겁니다.
지금 있는 수박, 손도 대지마세요
썩어서 버리는 한이 있어도 내버려두세요.
가족들이 진짜 너무 하네요95. 00
'26.6.20 6:46 AM (106.101.xxx.112)지능 자랑하나 난이도 타령하고있네
반 잘라서 숟가락으로 퍼서 한그릇 드려도 되는거지
파인애플이나 코코넛을 잘라 달라는것도 아니고
유튜브에 다 알려주는거 보기만해도 됨
남은거 보인들 먹고 랩 싸놓으면 엄마가 기운 차리고 해결해 주겠지
진짜 화나는거 맞죠96. 눈눈이이
'26.6.20 7:22 AM (211.218.xxx.216)거울치료 해 주세요. 잊지 말고.
97. ..
'26.6.20 7:38 AM (182.220.xxx.5)안해봐서 그런거니까 앞으러 시키거나 먹지 마세요.
특히 남편.
수박처럼 힘 필요한건 남자가 하는게 효율적이죠.98. ...
'26.6.20 7:56 AM (101.235.xxx.147)그냥 칼대면 벌어지는데
무슨 난이도가 높아요99. ...
'26.6.20 8:57 AM (121.132.xxx.166)와...ㅜㅜ 진심 화나요!! 꼭 거울치료해주세요.
저두 요즘 남편한테 너무 잘해준거같아서 후회중입니다. 맞벌이하면서 집안일도 거의 제가 다 했어요. 울 남편 21년 결혼생활하면서 애 둘키우며 맞벌이 20년인데 화장실청소 딱 한번해보고(그것도 제가 시켜서.. 맘에 안들게해서 내가 다시함) 이불빨래 한번도 안해보고 아침 차려본적 거의없어요(아침은 거의 매일 먹고 출근함)
남편이 착해서 제가 다 해주고 살았는데 이제 저도 지치더라구요. 이제 저도 저를 좀 아껴주려구요. 너무 희생만 하면 안될거같아요!!100. 저기 위에
'26.6.20 9:00 AM (121.166.xxx.251)댓글처럼 수박 바닥에 내동댕이쳐서 가운데 한조각만 드시고 방치하세요
이후 집안일 다 손놓으시고요
어느순간 가족이 진짜 남보다 못하다고 느낄때가 있어요
내 희생을 당연시하는건 그렇다쳐요
죽을날 받아놓으면? 와 오만정 다떨어짐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사람 속 뒤집나요
말뽄새 참 잔인하네요
그냥 네가 아무리 힘들어도 간절해도 그놈의 수박 귀잖아서 절대 안잘라주겠다는 거
그걸 끝까지 조롱하며 농락까지 하다니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걸
니가 아직 죽을정도는 아니라서 안해주는거다?
수박이 뭐라고 숨넘어가기 직전에 맛볼 수 있나요
천년 묵은 산삼 다금바리 구해다 달라는것도 아니고 당장 이 더위에 뛰어 나가서 사오라는것도 아니고 냉장고에 있다는데!
아마 맞벌이하면서도 혼자 동동거리며 살림하셨을듯
일상이 다 내 몸 하나 갈아서 유지되건만 고마운걸 모른다면 굳이 계속 갈릴 필요 있나요
밖에 나가서 그렇게 일하면 월급에 보너스까지 줍니다101. 머리가 안돌어가서
'26.6.20 9:06 AM (218.54.xxx.75)그런 거 같군요.
한입만 주려면 옛날 과일가게 아저씨가
칼집을 세모로 안에 넣어서 쏙 빼면
삼각형 수박한조각 작게 나오잖아요?
그거면 님도 충분했겠는데....102. 시어머니인가??
'26.6.20 9:11 AM (223.38.xxx.210)집안 일 안해본 사람에겐 수박 자르고 다듬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원글님의 지친 상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대접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네요
어떻게 살면 이런 생각을 할수 있나요?103. ...
'26.6.20 9:25 AM (49.1.xxx.114)난이도같은 소리하네요. 누군 태어나서부터 수박 잘랐나요. 엄마보다 힘센 남편이랑 자식들이 하자고 들면 하지 뭘 못합니까? 엄마들이 애들이 안해봐서 못해 이따위로 길러나서 그래요. 원글님 앞으로는 먹고 싶은거 있으면 직접 잘라다 먹고 사먹으라고 하세요.
104. ...
'26.6.20 9:25 AM (49.1.xxx.114)지금 안고치면 원글님 평생 대접 못받고 남편 자식 수발들다 인생 끝나요.
105. ...
'26.6.20 9:28 AM (49.1.xxx.114)참 그리고 님이 죽을병 걸리면 잘해줄거 같나요 절대요 아마 요양원에 바로 넣어버릴걸요. [
106. .....
'26.6.20 9:55 AM (211.218.xxx.194)어젯밤 일끝나고 녹초가 돼서 집에 도착. 겨우 샤워만 하고 누웠는데 시원한 수박 한쪽이 넘 먹고싶은거예요. 마침 냉장고에는 자르지 않은 수박 한통 그대로 있었고요. 그거 잘라서 내 입에 한쪽만 넣어달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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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줄 보고 별나다 싶은 생각 먼저 듬.
주부로서 내가 수박사고싶을때 시간나면 사다가 , 내가 썰고 싶을때 미리 썰어서 넣어둘순 있지만
자식이 지금 당장 수박한통 썰어서 내입에 한조각 좀 넣어다오. 한다면
등짝 때릴것 같아요.
피곤해죽겠는데 입에 수박한조각 넣어다오. 자체가 이상해요. 피곤하면 빨리 잠.107. ....
'26.6.20 9:57 AM (218.147.xxx.190)진짜 식구들이 너무하네요....
평소 안해본거라 걱정은 되지만, 엄마가 해달라는데, 이 기회에 배우는 거죠...
제 남편은 제가 수박자르면, 여자라 힘이 부족해서 자르다 다칠까봐 와서 일부러 반으로 잘러줘요... 그럼 나머지는 제가 하고요....
이제부터 수박은 안 사는 걸로 하세요. 잘라주는 사람이 있다면 사오겠다 하세요... 수박 차에서 들고 집으로 오는 것도 힘들구만, 바닥에 놓고 자르는걸 못하겠다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그 동안 너무 희생하면 살아오신 거 같네요108. 수박은
'26.6.20 10:14 AM (116.122.xxx.76)자르고 치우는 노동이 고되서 그 귀챦음을 참고서야 먹는 과일이에요.
그만큼 좋아하지 않음 차라리 안먹게 되요.
나만 그만큼 좋아한 과일인겁니다.
원글님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다른 가족들에겐 주니까 먹긴 하지만 내가 하면서까지 먹고 싶은게 아니었고
수박을 못먹는다고 큰일날 일이 어딨나 오히려 의무부여가 과하다고 여겨져요.
저도 남의 부탁을 들어주는 기준이 그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냐를 우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엔 그게 반듯 그런109. 211.218님
'26.6.20 10:17 AM (223.38.xxx.229)업무 스트레스로 너무 지치면 당이 땡길때가 있지요
퇴근해서 저녁도 못먹고 누워버릴때가 있거든요
진이 너무 빠지면 씻을 기운도 밥차릴 기운도 없어요
애초에 "주부로서" 편하게 자르고 정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잖아요
내 자식이 초주검이 되서 퇴근후에 꼼짝도 못하고 수박좀 잘라 입에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줘요 왜 등짝을 때려요?
무슨 비교 자체가 안되는걸 본인 입장에서 이상하게 각색하십니까110. 수박은2
'26.6.20 10:18 AM (116.122.xxx.76)그게 반드시 필요한가 그리고 내가 기꺼이 하겠는가 이런걸 다 따져서 도와줘요.
물론 엄마 입장에서는 서운할수는 있지만...저는 자식을 남 에게 쉽사리 휘둘리지 않게 단단하게 잘 키우신거 같아요.부탁을 들어줄 수 있다고 해서 다 들어줘선 안되고 거절은 권리인데 그런 경계가 잘 작동하도록 키우셨네요.
그리고 부탁하면 반드시 들어줘야 하는 부탁은 부탁이 아니거 강요쟎아요. 언쨚은건 이해하지만 차가운 물같은거로도 대체되느 일이고.. 그리고 주부가 아닌 가족은 칼은 안써본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거이기도 하니 내 부탁과 기대가 설득이 잘 안될수도 있는 조건들이 있어요111. 수박은3
'26.6.20 10:26 AM (116.122.xxx.76)잘 잘라서 그동안 가족 먹으라고 하는 나는 뭐가 되는거냐면
그 일은 내가 좋아서 한 알이에요.
내가 좋아서. 내가 사랑해서.
그러니 힘든 일까진 하지 말자구요.
자식에게 돌려받겠다고 시험에 들어 스스로 무너지시지 마시자구요.
까짓거 수박 자르고 먹이는거 해주고 내맘이 좋았던 일이고
저들이 거절하는거 받아들이는거까지가 엄마란거
눈치보며 총알같이 하는거 그다지 좋은거 아니란거
그래서 그렇개 안키우신거쟎아요112. 평소에 시켜야지
'26.6.20 10: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해봤으니 그럴수도 있을듯 ..
저도 파인애플 같은건
손질도 번거럽고 쓰레기도 많이 나와 선뜻 손이 안가요113. 맞긴해요.
'26.6.20 10:41 AM (218.54.xxx.75)어젯밤 일끝나고 녹초가 돼서 집에 도착. 겨우 샤워만 하고 누웠는데 시원한 수박 한쪽이 넘 먹고싶은거예요. 마침 냉장고에는 자르지 않은 수박 한통 그대로 있었고요. 그거 잘라서 내 입에 한쪽만 넣어달라고 했더니
----------------------------------
첫 세줄 보고 별나다 싶은 생각 먼저 듬. 2222
저도 그 생각했어요,
내입에 한쪽만 넣어달라....?
별나고 이상한 표현이고 분명 별난 사람일듯 헙니다.
남편 표현이야 하기 싫어서 농담처럼 한거지
뭐 죽음까자 나와요..그게 설마 진심이겠어요.
죽을 날 받아야 수박 잘라준단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하기 싫으니 그냥 자란 소리일뿐...114. 저는
'26.6.20 10:43 AM (211.36.xxx.66)남편이 늘 수박 사오자마자 먹기좋게 잘라서
언제든 먹을 수있게 냉장고에 넣어주는게 당연한데...
큰 절해야겠네요. ㅋㅋ115. .......
'26.6.20 10:50 AM (106.101.xxx.58)냉장고에 이미 사다놓는 수박이있는데요...정말 너무하네요
앞으로 수박 절대 사다놓지마세요. 사달라고하면 죽기전에 사서먹을게 하세요116. ..
'26.6.20 10:57 AM (182.220.xxx.5)윗윗님 당연한건 없어요. 착한 남편이니 칭찬 해주세요.
117. ㅎㅎ
'26.6.20 11:03 AM (218.54.xxx.75)근데, 원글도 웃자고 쓴 글인거 같은데
댓굴들 너무 심각...
맥락을 잘못 잡거나 감정이 앞서는 댓글 너무 많네요.
그쵸 원글남?118. 짧은글에
'26.6.20 11:43 AM (106.101.xxx.162)공감능력 낮은 인간,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멍청이,
낄낄빠빠도 못하는 남미새까지 등장하네
공감력은 지능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듯119. 애초에
'26.6.20 12:03 PM (116.122.xxx.76)이거 안들어주면 탈락인 시험을 해서 그래요. 거절을 수용할 생각이 없는 부탁은 부탁이아니에요. 차라리 명령을 했어야죠
120. ---
'26.6.20 12:12 PM (121.151.xxx.109)식구들 나빠요
그냥 숟가락으로 가운데 몇번 떠서 갖다 줘도 될텐데...
염장질은 아니고 저도 아들이 수박 좋아해서 성인인데도 수박 잘라서 가운데 맛있는 부분만 담아서 보냈어요
짜투리 맛없는 부분은 내가 먹고...
작은 아들이 제발 그렇게 나쁜 버릇 들이지 말라고 말했지만... 엄마 맘에..
이번에 왔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 수박 자르기 힘들다 했더니 아들이 다 잘라서 통에 담아주고 자기것도 담아가는데 감동이었어요
다 늙은 아들 키운 보람을 수박한통 잘라주는데서 찾았어요 ㅋㅋ121. 흠흠
'26.6.20 1:16 PM (106.101.xxx.2)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받아먹을줄만알고 ..쯧122. 동네아낙
'26.6.20 2:00 PM (112.146.xxx.32)수박이 그래요. 저도 한 번 살 때 큰 맘 먹습니다. 자르고 소분하고 나머지 보관하고... 일입니다.. 정말 큰 일. 그래서 요즘엔 큰 건 안 삽니다. 5~6킬로 정도는 전부 잘라서 한번에 정리가 가능해서 선호합니다
123. 원글님
'26.6.20 2:20 PM (76.147.xxx.110)당연히 섭섭한 마음이 들 듯 합니다. 아들 딸 남편이 모두 피곤한 상태라면 모를까 자를 줄 몰라서는 성의가 없네요. 요즘에 유툽에 없는 게 없이 다 있는데 수박 자르는 법 정도는 유툽에서 찾아도 주르륵 뜰 꺼예요. 게다가 무슨 죽을 날 앞두고 오늘 내일하면 구해주겠다니 그 말이 더 괘씸하게 들려요. 오늘 나도 너무 피곤해서 힘들다던가 지금 하는 일이 있는데 바빠 시간이 없다던가라면 모를까 제 삼자인 제가 들어도 셋 다 너무 하네요. 저라면 세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섭섭한 마음 얘기할거예요. 말씀하신 정도는 서로 챙겨주고 배려해야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