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월 연락 없던 친구 셋 연락와서 ( 한명 한명 따로따로)
다들 자식 다 키우고 편해져 연락오나 생각했어요
밥먹고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고 기분 좋게 집왔는데
차례 차례 자녀 결혼 청첩장 오네요
3월 4월 연락 없던 친구 셋 연락와서 ( 한명 한명 따로따로)
다들 자식 다 키우고 편해져 연락오나 생각했어요
밥먹고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고 기분 좋게 집왔는데
차례 차례 자녀 결혼 청첩장 오네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축하해 하고 모른척 하세요
축하해~
그러고 끝
참 속보이네요
진짜 간만에 전화와서 들어보니 다짜고짜 자랑하는(입시정공 부동산수익 등) 사람들도
있었어요 ㅜㅜ
제가 다 민망하네요.
축의금 몇푼 받자고 갑자기 연락을?
축하해
하고 마세요.
어휴 뵬로네요
결혼, 부고, 아니면 보험, 아니면 암웨이같은 다단계 영업..
제가 외국 살때 아주 잘 챙겨준 후배가 있었어요. 동거하던 남친과 안좋게 헤어지고 힘들어할때 다독여주고 제 직장에서 일도 하게 해줬죠. 한국 오면 신세 꼭 갚겠다더니, 막상 귀국하니까 약속 당일날 아침에 핑계대고 취소하더라고요. 한참동안 연락 끊겨 살다 어느날 갑자기 반갑게 인사하며 카톡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결국 청첩장 보내더라고요. 그길로 그냥 연 끊고 잠수 탔어요.
ㅋㅋㅋ님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여기는 저런 비슷한 케이스 글 올라오면 축의금 보내라고 댓글 달리던데 ㅋㅋㅋ님 대처 좋아요
몇 푼이나 된다고 연락해서 돈을 버나요?
우정으로 둔갑해서 결국 돈을 구걸하네요
그런 친구는 추후에 만나지 마세요
축의금 얼마를 바랄려고
만나서 밥먹고 그런 일하나요?
프사에 청첩장 올리면 올사람은 올것이고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럴텐데
뭐하러 민망하게 일부러 연락을 하는지....
인색한 편은 아니었는데
제게 신세 진 지인이 평생 연락 한번도 없다가
갑자기 전화 해서 딸 결혼식에 오라네요
냉정하게 안갔어요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보통 청첩은 밥이라도 사면서 하는거라고 직접 한마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