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장 다녀오며 면세점서 향수를 하나 사왔어요
제 코에 너무 역해요
거기다가 피부과서 제모받고 편했는데 흰수염 몇ㅊ가닥 자라는게 싫다며 제모기를 샀어요
거기털을 다 제모기로 제거했는데 전 모르고 있다가 봐서 너무 놀랬어요 약간 트라우마처럼요
가뜩이나 관계하는거 싫어하는데 자기말로는 제모 관리한다지만 할때마다 향수냄새에 털때문에 따갑고 너무 힘들어요
향수좀 안쓰면 안되겠냐 하면 짜증만 내고
그래서 얼마전에 곧 생일이라 향수 하나 사주러 백화점 갔다가 별거 아닌일로 싸워서 결국 향수는 못사도
남편은 향수 하나 마음대로 못쓰냐 나는 저 향이 좋다고 화를 내는데
제가 향수까지 간섭하는건 아닌가요
근데 너무 싫어요 그냄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