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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나서 OO씨라고 불리니까 왜케 어색하죠?

이름 조회수 : 863
작성일 : 2026-06-01 10:10:26

결혼전에 남편도 나를 OO씨라고 안부른거 같은데...

어제 외식하다가,

10년전에 본 남편 지인이...(남편이랑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업무상 밥한번 먹은 사람)

우연히 옆 테이블에 앉아서

저한테 OO씨라고 부르니까 너무 어색했어요. 닭살~~~

 

직장에선 직함.

학교나 놀이터에선 OO엄마

남편 지인 만나면 그냥 사모님.

뭐 이렇게만 불러지니까

제 이름은 우리 친정엄마만 나를 부를때 쓰는 거 같았거든요.

친구들도 요샌 잘 안만나니까 이름 불릴 일이 없는데,

잉?? 이런 느낌이네요ㅎ

IP : 180.81.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 10:11 AM (121.188.xxx.66)

    누구 엄마, 사모님.보다
    이름 불리니 좋지 않나요?
    전 좋던데....

  • 2. 원글
    '26.6.1 10:15 AM (180.81.xxx.245)

    애낳고 처음엔 OO엄마라는 호칭이 닭살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OO엄마라고 불려지는게 편해요.
    그냥 묻혀가는 느낌이랄까?

  • 3.
    '26.6.1 10:59 AM (223.38.xxx.16)

    저도 남편 대학동기들이
    00씨 라고 불려요

    이름 불릴데가 없으니 느낌이 그렇지만
    워낙 20대초반에 봤던 사이들이라
    부를 호칭이 없긴해요

  • 4. ㅁㅁ
    '26.6.1 11:04 AM (222.100.xxx.51)

    내 이름이 젤 좋음
    근데 요샌 ~씨보다는 ~님이라고 많이 하잖나요?

  • 5. ..
    '26.6.1 11:15 AM (211.208.xxx.199)

    저는 더 좋을거 같은데요.
    진짜 친정 식구,동창외엔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없네요.
    제 이름 지금 아기들에게 붙여도 괜찮을만큼 예쁜데.

  • 6. 님은
    '26.6.1 4:48 PM (121.162.xxx.234)

    그 분을 누구 아빠라 부르시나요
    전 그럼 너무 이상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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