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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과의 대화(feat. 중년 남자들)

여동생 조회수 : 5,382
작성일 : 2026-05-21 17:07:26

제가 막내 여동생이예요 (40대중반, 미혼) 위에 오빠가 둘인데 엄마 편찮으신일로 통화할일이 각각 있었는데 (궁금해하길래  별거 아닌 병원 모시고 간 후기) 매번 느끼지만 늘 좀 곤두서있고 " 왜 이제 말하냐" " 그걸 먼저 말했어야지"등등 제가 느끼기에 매번 탓하려하고 신경질 부리는 느낌이예요.

돈 얘기, 책임문제 이런거 절대 아닌데 왜 사소한일도 쉽게 발끈하는지 잘 이해가 안가요.  근데 웃긴게 각자 마누라들한테는 그러지 않는거같고 자기 자식들은 세상 제일 귀해요( 전부 성인들)

어느날 이런 힘든점을 주위에 얘기하니 자기남편 얘기하는줄 알았다고 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남자들 나이들면 다 이리 이상해지나요? 참고로 두 오빠는 서로도 사이가 별루예요.

IP : 203.170.xxx.2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1 5:09 PM (118.235.xxx.12)

    님한테 미루기하는거죠

    남자들 이기적이라 형제고 나발이고 지 필요에 따라 움직이죠

  • 2. ...
    '26.5.21 5:10 PM (118.235.xxx.254)

    귀찮은데 니선에서 끝내지 뭐하러 부모 얘길 나한테하냐 속마음은 그거죠. 그래서 아들 필요 없다함

  • 3. ..
    '26.5.21 5:11 PM (203.170.xxx.203)

    공감 감사해요. 매번 이러니 저희집안 유전자 문제인가싶어 제 자신까지 자책하게되더라구요 ㅜ

  • 4.
    '26.5.21 5:11 PM (221.138.xxx.92)

    여기도 종종 글 올라오죠.
    화가 많아진다고 ㅎㅎ 버럭~
    여자나 남자나 갱년기는 쉽지 않나보네요.

    그냥 님도 하고 싶은 이야기들 하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세요.
    그냥 참지만은 마시고요.

  • 5. ...
    '26.5.21 5:11 PM (1.227.xxx.206)

    귀찮고 책임질 일 생길까 짜증나서 그러죠

    그래도 엄마들은 아들놈만 좋아하고
    딸은 효녀라고 좋아하고ㅠ

  • 6. 우리집도
    '26.5.21 5:13 PM (119.203.xxx.70)

    여동생이니까 시키면 시킨대로 하라고...이기적이라서 그래요.
    집안 유전자라기보다 자기가 해야 하는 것이 싫으니까 그래요.

  • 7. 니가 해라 는것
    '26.5.21 5:13 PM (211.194.xxx.189)

    니가 해라 는 거죠. 귀찮다. 나는 마누라와 자식뿐.

  • 8. ..
    '26.5.21 5:15 PM (203.170.xxx.203)

    여자 형제들은 안 그런거죠 ㅜ 근데 또 도울일 있음 도우려애써요.
    그냥 별거아닌일들인데 먼저 물어오고( 먼저 전화옴) 반응이 너무 예민하고. 자랄땐 안 그랬던거같은데 점점 자신만의 내면으로 매몰되는느낌 ㅜㅜ

  • 9. ..
    '26.5.21 5:16 PM (203.170.xxx.203)

    같이 사는 언니들이 대단하다 싶다가도 지랄은 엄마랑 저에게만 하는거 같아 억울하기도해요

  • 10. 못돼서
    '26.5.21 5:16 PM (220.78.xxx.213)

    이제부턴 후기 전달말고
    병원 갈 일 생겼을때 미리 말하세요
    오빠들이 미리 말하라했잖아! 하세요

  • 11. 오빠 옆엔
    '26.5.21 5:18 PM (211.194.xxx.189)

    오빠 의견은 다 와이프의 의견. 오빠는 대변인일뿐이죠.

  • 12. ...
    '26.5.21 5:44 PM (61.83.xxx.69)

    가족 카톡 만들어서
    병원 가기 전 후 공유하자고 하고
    부모님 케어하는 일도 나누세요.
    나눠서 해야줘. 휴가도 많을 거예요.

  • 13. ...
    '26.5.21 5:46 PM (1.227.xxx.206)

    아직도 여자가 남편 조종한다고 믿네ㅋㅋ

    남자들이 돌봄 노동이란 걸 해 본 적도 없고
    우쭈쭈 키워서 뭘 시키면 귀찮아해요

    부모 돌보는 거 생색 낼 수도 없고
    남들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니 짜증나죠

  • 14. ..
    '26.5.21 5:47 PM (118.235.xxx.193)

    지가 하지도 않으면서 책임 님에게 전가하기..

  • 15. 후기
    '26.5.21 5:53 PM (218.148.xxx.161)

    울 오빠도 다녀온 후기랑 힘든거 말하면 듣기 싫어해요. 그럼 나는 오빠랑 둘뿐인데 어디다 말하냐 이랬더니 좀 주춤하던데 남자들은 그런 얘기 듣기 싫어하나봐요.

  • 16. 돌봄
    '26.5.21 6:14 PM (71.227.xxx.136) - 삭제된댓글

    아무리 효자라도 남자들은 돌봄에대한 지식도없고 잘 모르고
    해야한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부담스러워해요
    부모님 잘 해드리고싶고 돕고싶은데
    막상 살뜰하게 하나하나 케어해드리고 이런거 남자들은 못하고
    부담백배에 짜증 신경질 스트레스 대폭 받는거예요
    공감능력 없고 무신경하고 상대를 배려하고 보살펴주는능력 없고
    그게 가르쳐서되는게 아니고 남자들이 그런게 부족하고 없어요
    그렇다고 여자들이 독박쓰고 남자들은 안해도된다는아니구요
    남자들이 그런능력이 떨어져요 매우 부담스러워해요
    부담스러워서 짜증 신경질 내요
    하기싫어서가 아니고 해야한다는것도 알고 돕고는싶은데
    뭘 어떻게 잘모르고 부담스럽고 피하고싶고 그래요
    마누라 아프면 남자들 부담스러워하쟎아요 안아플땐 사이좋아도

  • 17.
    '26.5.21 7:24 PM (121.167.xxx.120)

    위의 님처럼 가족 단톡방 만들어서 올리고 공유 하세요
    어머니 간병하기 힘들면 형제끼리 나누어서 교대로 병원 모시고 다니세요

  • 18. ..........
    '26.5.21 7:51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귀찮고 책임질 일 생길까 짜증나서 그러죠2222222
    이제부턴 후기 전달말고
    병원 갈 일 생겼을때 미리 말하세요
    오빠들이 미리 말하라했잖아! 하세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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