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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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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당하면 열받는...

사소허지만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26-05-20 07:37:52

어제 저녁에 취미 모임 마치면서

지인이 빵 구웠다고

치아바터 2개랑 시나몬 롤 1개를

주셨어요...

 

집에 와서 남편에게.자랑했더니

당뇨 타령하면서 시큰둥 하더라구요

 

그려려니..

당장 먹고 싶었지만

초인내적인 마음으로 참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세상에!!

슈가 파우더 솔솔 뿌려진 사나몬롤

봉지만 덩그라니...

치아바타는 손도 안 대고.

 

뭐야? 했더니

맛만 볼려고 했는데..

말을 흐리더라구요..

 

인정머리가 없어도

이렇게 없나요??

 

두 종류를 적당히 나눠 먹던가

두 개 있는 빵.하나를.다 먹던가

 

예쁘게 포장된 빈 비닐 봉지 보는데

열불이.....나네요

 

까짓 사 먹으면 되죠

그런데..이건 그런 게.아니잖아요

 

계란말이라도하면 아이들보다

더 먹을려고 눈에 불켜는 사람인걸 

떠올려보면

 

어제 이걸 안 보이게 숨기고

내 몫 남기고 주든말든 했어야 했는데

본 척 만 척하는 제스처에 속았..ㅠㅠ

 

나이라도 적나요.

아이들 다 커서 집에 둘 뿐인데

인정머리 하고는 진짜...후아

IP : 211.176.xxx.1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0 7:44 AM (14.44.xxx.94)

    단세포 동물인 남자에게 너무 고차원적인 걸 기대하시네요
    저런것도 교육시켜야 돼요
    교육시켜도 금방 까먹지만요

  • 2. nn
    '26.5.20 7:49 AM (118.235.xxx.71)

    본인입만 입.
    교육위 힘이 필요합니다.

  • 3. ㅌㄷㅌㄷ
    '26.5.20 7:53 A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식탐 있는 사람 진짜 힘들어요.

  • 4. ..
    '26.5.20 7:54 AM (182.209.xxx.200)

    애도 아니고.. 진짜 정 떨어진다 그죠.ㅠㅠ
    제가 위로해드려요 원글님.

  • 5. 아이고
    '26.5.20 7:55 AM (211.208.xxx.21)

    이게 왜 사소해요?
    먹는게 생명과 직결인데 그게 위협당하는거라 본능적으로 엄청 기분 안 좋은건데
    사회화되어 먹는거 하나에 치사맞은 기분들어 화도 못내고

    게다가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나를 무가치하게 보고 있다는 상대방의 행동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데

    어떻게 사소해요?

  • 6. ..
    '26.5.20 7:58 AM (122.40.xxx.4)

    그와중에 맛있는것만 혼자 쏙 먹었네요. 한번 세게 혼내세요. 울 남편도 식탐 많은데 몇번 세게 혼냈더니 반만 먹고 반은 항상 남겨둬요. 먹은걸로 혼내는게 치사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같이 오래 살려면 고쳐야지요.

  • 7. ...
    '26.5.20 8:03 AM (221.139.xxx.130)

    거기다 쳐드신 쓰레기도 안치웠..
    남자는 어쩌고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요

  • 8. ...
    '26.5.20 8:05 AM (58.123.xxx.27)

    그러니 당뇨가..

  • 9. .....
    '26.5.20 8:19 AM (211.201.xxx.73)

    .82에만 하소연 하는게 아니라 남편한테도 당연 한소리 하셨겠죠?정말 정내미 떨어지네요.

  • 10. 식탐
    '26.5.20 8:24 AM (58.226.xxx.2)

    식탐=이기주의
    그래서 더 열 받는 거죠.

  • 11. 무슨
    '26.5.20 8:29 A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뜻인지는 알겠는데 아저씨들이 그럴 수도 있죠.
    그나마 치아바타라도 남아 있는 게 어디..
    맛있게 드세요. 나눠준 분한테 우리집 아저씨가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더라 하면 더 좋아할 듯요.

  • 12. 한 마디 했죠
    '26.5.20 8:30 AM (211.176.xxx.129)

    그런데
    이게 무슨 대수라고....!
    이런 태도죠

    그러더니
    순간 저혈당이 왔다나?

    그렇게 나오는데
    무슨 말을 하나요

    얄밉기도 한데
    또 당 확 떨어져서
    도움이 된 거 맞나 싶기도 하고

    이건 전혀 딴 소리인데
    사탕 같은 거
    사 놔야 하나요??

    집에 단 거 없긴 해요...흐미

  • 13. ㅇㅇ
    '26.5.20 8:31 AM (106.101.xxx.163)

    교육은 무슨 교육을 시켜요?
    그건 엄마가 시켰어야지
    막 결혼한 신혼도 아나고 자식들 다 독립한 나이까지
    남자는 교육해야한다면서 쉴드 처주는거 웃겨

  • 14. Msg
    '26.5.20 8:35 AM (211.217.xxx.96)

    교육이면 교육이고
    둘사이에 룰을 정한다생각하시고 얘기하세요
    먹을거 반은 내몫이니까 남겨놓으라고
    안그러면 생각을 못하는게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 15. ...
    '26.5.20 8:47 AM (1.227.xxx.206)

    설탕 덩어리 빵 먹고 저혈당 왔는데
    당 떨어졌다고 좋아하시는 건 아니죠?

    당뇨에 젤 나쁜 게 혈당 스파이크예요
    혈관 다 파괴되고.

    식탐 있는 사람은 당뇨 관리 힘들어요

  • 16.
    '26.5.20 8:48 AM (182.215.xxx.32)

    남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이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인정할 줄도 모르는 사람인 거죠
    이거 인생에서 사소한 거 아니에요
    모든 일에서 다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저 사람에게 나는 자신과 동등한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 한다는 뜻입니다

  • 17.
    '26.5.20 8:49 AM (182.215.xxx.32)

    그게 뭐 대수냐
    나 저혈당 왔다

    이건 내가 잘못 행동한 것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말라는 뜻이고요

  • 18. 원글님
    '26.5.20 8:58 AM (211.206.xxx.191)

    답답.
    당뇨 타령 하더니 다 먹어버리변 어쩌냐.
    너만 입이냐 한소리 하세요.
    음식 먹을 때 반만 먹으라고.
    나도 입이 있다고.
    뭔 혈당 타령.

  • 19. ㅇㅇ
    '26.5.20 9:00 AM (211.220.xxx.123)

    남자는 가르쳐야한다 생각을 못한다라는 댓글보면
    남자는 사회생활 안하는줄 알겠어요
    그럴만한데서 눕는거지 뭘 가르쳐요

  • 20. 의외로
    '26.5.20 9:12 AM (118.235.xxx.250)

    우리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요.
    모임에서 치아바터 2개랑 시나몬 롤 1개를
    나 빼고
    지네들끼리 먹었다고 생각해봐요.
    모임 끝납니다.^^

  • 21. ㅅㅅㅅ
    '26.5.20 9:32 AM (61.74.xxx.76)

    쳐먹을거면서 당뇨타령을 왜 ㅈㄹ이고 해버리지
    뭘 남기고 자시고 핀트어긋나는 소리를 하십니까 ㅋㅋ

  • 22.
    '26.5.20 9:54 AM (49.163.xxx.3)

    오늘 정말 맛있는 음식을 사가셔서 혼자 드세요.
    오늘 당신이 한 행동에 대한 댓가라 하시고요.
    삐지든 화를 내든 반드시 그렇게 하세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댓가없이 항상 편의를 누려왔기 때문에 이기심을 조절하지 못하는 겁니다.
    만약 콘크리트 유토피아 같은 상황이 온다면, 원글님은 바로 남편에게 버림을 받을 거예요.
    그리고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서도 마찬가질 겁니다.
    남편은 이기심뿐 아니라 가스라이팅도 능한 사람인것 같아요.
    솔직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일을 반복해왔기에 이런 결과를 초래했네요.

  • 23. kk 11
    '26.5.20 9:58 A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식탐 +이기심
    못되먹은거죠
    적어도 반은 남기지

  • 24. 영통
    '26.5.20 9:58 AM (106.101.xxx.138)

    국에다 소금 대신 설탕 넣고

    커피에는 설탕 대신 소금 넣어 먹이세요

    앗..미안 ~ 하고

  • 25. ...
    '26.5.20 9:59 AM (223.38.xxx.152)

    당뇨환자도 아닌데 무슨 저혈당 타령 ㅈㄹ하네

  • 26. 식탐있는
    '26.5.20 10:18 AM (221.141.xxx.70) - 삭제된댓글

    인간 극혐
    사소한거 아님
    매사에 자기위주로 본능적

  • 27. 식탐있는
    '26.5.20 10:20 AM (221.141.xxx.70)

    인간 극혐
    사소한거 아님
    매사에 자기위주로 본능적
    필요하면 본인이 사탕을 사겠지 뭘 그런걸 고민하는지
    그러니 그꼴당하고 사는거

  • 28. ...
    '26.5.20 10:26 AM (114.204.xxx.203)

    아니 맛있는거 있음 나눠먹는게 상식이지
    그걸 가르쳐야 하나요
    짐승도 나눠 먹는구만

  • 29. ...
    '26.5.20 10:28 AM (114.204.xxx.203)

    다음에 남편이 사온거 홀랑 먹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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