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자무싸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흠

지나다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26-05-17 11:44:30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서... 너무 좋은 시나리오 안타깝고 이해 안가는 부분이라서

그냥 적어봐요.

 

전 고윤정의 나이대 설정을 황동만이랑 나이 비슷한 나이인데

오히려 1-2살 연상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그럼 고윤정이 아닌 다른 배우가 하겠지만요)

나이 어려도 1-2살 연하로 했으면...

그 배신한 감독도 연상으로 사귀는 거고 그래서 시나리오 쓰는데 더 리드해 나갈 수 있었던 거고

솔직히 고윤정이 그렇게 뛰어난데 거기서 기획도 못하고 있다는 설정이

이해가 안가요. 젊다면 돈은 못 벌어도 자기 능력 인정해주는 곳 가서 한번 부딪히려고 하죠.

스스로 자기 능력 좋고 글 잘 쓴다는데 굳이 그렇게 비난받으면서 그 기획사를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차라리 동만이랑 나이 비슷하게 설정하고 자기 글 쓴다고 기획사 대표가 붙잡았음에도

뛰쳐나갔다가 그 배반한 놈이랑 공동 집필하다가 생활고에 다시 굽히고 기획사 대표에게

들어와서 마지막 집필 끝내면서 구박받는 설정이 더 맞지 않나.....

(계속 너무 정확하게 영화 관객수 맞추고 감독들이 너나할것 없이 시나리오 맡기는데

그판에서 고졸이 무슨 소용인가요? 완전 영화판의 천재인데... 그 정도 감각 익히려고

다들 대학에서 공부하고 유학가지 않나요? 감독들 사이에 다 소문나면

영화판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다 소문나서 기획사에서 서로 데리고 가려고 하지 않나요?)

 

너무 좋은 시나리오인데 고윤정이 나이도 어린데 이해심도 깊고 너무 천재적이고 글도 잘 쓰는 역할인데

아무리 산전수전 다 겪고 마음에 상처가 많은 20대가 무조건 40대 품어주기에는 한계가 있을것

같아 그냥 혼자 끄적거려 봤어요.

IP : 211.54.xxx.1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서
    '26.5.17 11:47 AM (124.54.xxx.40)

    고윤정이 고졸로 거기 계약직으로 허드렛일하다가 글잘봐서 정규직 시켜줬다고 하잖아요.
    그걸보면 고윤정이 왜 참고 일하는지?
    할머니 병원비도 없어서 걱정하니 더더욱 모험은 힘들겠다 싶던데요.

  • 2. ...
    '26.5.17 11:49 AM (219.255.xxx.153)

    님이 드라마 한 편 쓰시면 딱 좋을 듯.

  • 3. 원글
    '26.5.17 11:50 AM (211.54.xxx.198)

    그 판 자체가 글 잘봐서 정규직시켜줬지만 또 그 판은 능력만 있으면 서로 스카웃 하는 곳
    아닌가요? 자기 스스로 글 잘 쓴다고 하고. 할머니 병원비도 자기 엄마가 일본에서 돈 벌어서
    주겠다고 하는데 굳이 혼자서 다 책임진다고 하잖아요.

  • 4. ...
    '26.5.17 11:51 AM (112.133.xxx.40)

    40대 루저 남자들의 환타지에요
    이쁘고 어린 능력있는 여주가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 5. 원글
    '26.5.17 11:53 AM (211.54.xxx.198)

    ㅎㅎㅎ 그냥 너무 좋은 시나리오인데 안타까운거죠.

    우리 20대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40대 세상을 다 껴안을 수 없잖아요.
    같은 세대는 같은 세대가 껴안을 수 있는 동질감이 있는데 20대가 다 껴안기에는
    너무 무리가 아닌가 싶어서요 ㅎ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 6. 원글
    '26.5.17 11:55 AM (211.54.xxx.198)

    박해영의 서로 구원서사 좋아해요.
    그러니까 루저 남자들의 환타지일 수도 있지만 서로 구원서사로 황동만 구하고
    그녀도 퇴사하고 고박 가서
    황동만 pd로 가서 기획하고 서로 대박 치면 좋겠다 뭐 그런거요 ㅎㅎㅎ

  • 7. 뭐가
    '26.5.17 11:59 AM (211.206.xxx.191)

    안타까워요? 박해영인데.
    감 놔라 배 놔라는 쉬워요.
    님이 한 번 써 보세요.
    님만의 드라마로.

  • 8. 저는
    '26.5.17 12:00 PM (124.54.xxx.40)

    박해영이 변은아로 투영됐다고 봐요.
    물론 박해영은 성공한 작가이지만
    변은아처럼 젊어서도 능력있었을 거고
    전망유도한데 묻혀있는 감독을 알아보는 혜안도 있지 않았을까?
    변은아가 자긴 글도 잘쓰고 잘본다 했는데요김은희작가와 장항준 감독처럼
    변은아와 황동만이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다음주에 끝이라는데...

  • 9. ...
    '26.5.17 12:01 PM (211.206.xxx.191)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드라마를 실제와 연결 시키는 분들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럼 다큐를 보셔야지.
    시청자 모두를 만족 시킬 수는 없어요.

  • 10. 작가는
    '26.5.17 12:02 PM (221.161.xxx.99)

    배우들이 대본도 안보고 출연을 허락하는 박해영.
    치명적이기에는 좀 더 . . .

  • 11. 원글
    '26.5.17 12:05 PM (211.54.xxx.198)

    박해영 팬이니까 안타깝죠.

    어떤 드라마나 소설도 비평할 수 있지 않나요?
    내가 무조건 적인 비난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이해 안가서
    왜 설정을 저렇게 했을까 이게 더 낫지 않나 할 수도 있지 않나요?

    박해영 드라마는 대부분 구원서사인데
    또 오해영 빼고는
    다 너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설정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잖아요.

    나의 아저씨는 설정자체가 그렇다고 쳐도
    나의 해방일지에서도 미정이와 구씨가 상당히 나이 차이 있는구조고
    이번에도 역시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설정이라
    이번에는 굳이 이렇게 나이차이 많은 설정이 필요했던가?
    싶어서요.
    20대가 40대의 모든 그런 고민을 이해하는 엄마같은 사랑이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 12. ...
    '26.5.17 12:06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나이 어린데 속에는70년은 산 영감님이 앉아있는 형국
    저는 이해가던데요.
    자존심 센 엄마아빠 유전받은 아이가 어린 나이에 버림받고 세상태풍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몸 속에서 피가 터져나오는 순간순간 처절한 싸움을 보니 머리에는 세상사 꿰고 앉은 철학자가 들어섰고
    나이가 어리니 이리저리 치이고 학벌도 없으니 능력 인정도 못 받고 그러나 엄마아빠한테 받은 출중한 예술적 능력으로 주변의 비슷한 결인 예술가들은 서서히 인정받고
    그래서 나이는 어리니 황동만 이해해줄수 있고 서로 공감하는 축도 비슷한 듯하고
    그래도 문득문득 나오는 대사는 아직 마음 어린 소녀같고
    그래서 더 짠하고요.

  • 13. 원글
    '26.5.17 12:07 PM (211.54.xxx.198)

    40대 남자가 20대 어린 여자에게 모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이해 바라고 말하는 것이
    가능할가요? 우리나라 남자가? ....

  • 14. ...
    '26.5.17 12:08 PM (211.178.xxx.17)

    나이 어린데 속에는 70년은 산 영감님이 앉아있는 형국
    저는 이해가던데요.
    자존심 센 엄마아빠 유전받은 아이가 어린 나이에 버림받고
    세상 태풍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몸 속에서 피가 터져나오는 순간순간 처절한 싸움을 하다보니 머리에는 세상사 꿰고 앉은 철학자가 들어섰고
    나이가 어리니 이리저리 치이고
    학벌도 없으니 능력 인정도 못 받고
    그러나 엄마아빠한테 받은 출중한 예술적 능력으로 주변의 비슷한 결인 예술가들에게는 서서히 인정받고
    그래서 나이는 어리지만 비슷한 결의 황동만 이해해 줄 수 있고 서로 공감하는 축도 비슷한 듯하고
    그래도 문득 문득 나오는 대사에서는 아직 마음 어린 소녀같고
    그래서 더 짠하고요.

  • 15. ...
    '26.5.17 12:11 PM (211.178.xxx.17)

    찾아보니 황동만 1986년생
    변은아는 30대로 설정이래요.
    20대로 보이는건 고윤정 탓 ㅎㅎ

  • 16. 기존에 없던 시각
    '26.5.17 12:12 PM (219.254.xxx.98)

    고졸 사무보조였다가 거기서 기획피디가 된 설정. 즉 최필름에서 복사하다가 서당개 풍월 읊게 되었는데 기존에 이론과 제도권에서 배운 사람들이 해내지 못하는 다른 시각,독보적인 창의성이 반짝반짝~가끔 있을 수 있는 케이스!!!유명한 창작자들 중 정형화된 학교 교육이나 인문학을 오래 대학과 석사 박사해서도 얻을 수 없는 4차원5차원 혹은 영계의 시각을 가진 능력자들 간혹 있다는 전제 하에~. 대신 최필름 밖에서는 변은아도 아직은 무명의 숱한 영화인 지망생들 중의 하나일 지도 몰하요. 아직 변은아가 직함은 기획pd지만 아직 입봉 크레딧은 없잖아요. 지금 콘덴츠 업계 변혁기니까 가능한 설정이라 보여집니다. 콘덴츠 제작 업계가 배역 크레딧 작품 저작권 원저작 등등을 두고 얼마나 쟁탈전이나 경쟁으로 피가 터지는데요. 거기 오정희 노강식 등의 국민배우라 할 이들도 배역 뺏고 뺏기기 하는 것으로 보여지잖아요.분쟁요소가 많습니다. 거기서 변은아는 아버지의 예술가로서의 피를 타고난 능력자로 해석해야. 즉 동물적인 감식안이 있는 인물이지...입지로서는 회사막내라 보면 될 듯

  • 17. 원글
    '26.5.17 12:19 PM (211.54.xxx.198)

    드라마 주인공이지만 고윤정에게 너무 성모마리아를 요구하는 것 같아서 ㅎㅎㅎ
    그냥 제 오지랖이예요.
    너무 좋은 시나리오라 날마다 본방보고 넷플로 다시 보면서 그렇다고요.

    감독들이 다 알아보고 서로 시나리오 맡길 정도면 그 바닥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을 것
    같아서요. 그쪽은 대부분 실력 자체로 판별나는 판이라 들어서요.
    그래서 이런 설정이었다면 더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겠다 싶다는 거죠 ㅎㅎㅎ

  • 18. 원글이
    '26.5.17 12:25 PM (219.255.xxx.153)

    극본 하나 써요

  • 19. 원글
    '26.5.17 12:35 PM (211.54.xxx.198)

    원글이님

    드라마보고 이정도 이야기도 못하나요?
    극본을 못 쓰니 이런 이야기를 더 하죠.
    솔직히 작가님을 보면 한번 물어보고는 싶어요.
    왜 드라마마다 그리 나이차이 많이 나는 설정을 적는지

  • 20. ㅇㅇ
    '26.5.17 12:36 PM (175.119.xxx.208)

    고윤정 30대 정신적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그 감정워치 찼다고 했구요, 할머니 수술비는 오정희한테 카드 받아서 하는거 아닌가요?

  • 21. 원글
    '26.5.17 12:46 PM (211.54.xxx.198)

    20대가 아닌 30대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치더라도 굳이 나이 차이가 많은 설정일 필요가
    있을가? 님 30대때 40대가 이해되던가요? 싶어서요. 그리고 아무리 서로 속 마음 터놓기로
    한 사이라도 40대 남자가 10살 어린 여자에게 다 터놓을 수 있을까 싶기도해서요.

    위에 다른 분이 회사 이직 못한것이 할머니 병원비 때문이라는 것에 새엄마가 일본인가
    다른 곳에서 가게 하는 설정인데 싶어서요. 오정희 카드 받아서 하는 거라는 걸 제가 놓친 거 같네요. 전 설정자체를 말하는 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997 고유가지원금 카드 사용 실적 포함될까요? 새벽2 12:53:14 11
1810996 분수 모르는 남편 12:53:06 25
1810995 조관우 늪 지금 들어보니..ㄷㄷㄷ 1 아니 12:50:02 229
1810994 플라스틱 쟁반은 어떻게 버리나요? ㄱㄱ 12:45:45 63
1810993 박해영 드라마 세계관 1 ... 12:43:55 284
1810992 메이컵 하이라이터 좋네요 1 메이컵 12:28:23 360
1810991 갑자기 살이 빠지는거 9 .. 12:27:35 770
1810990 ‘꼼수 수당’ 삼성 노조 위원장 月 천만 원, 5명이 7억 5 삼성귀족노동.. 12:20:45 689
1810989 곽상언씨를 응원했었던 이유 8 ㄱㄴ 12:11:18 534
1810988 트럼프는 최악 지도자 중에서도 최악 4 ... 12:08:14 387
1810987 일제 잔재 활용의 적절한 예 후리 12:07:07 267
1810986 실리콘코킹 작업중 문열고 만든 김치먹어도 될까요? 궁금이 12:05:34 280
1810985 누가 주차장 설계를 이렇게 해놨는지... 4 정말 12:00:39 929
1810984 미래에셋 퇴직연금 매수시 옆에 "현"이라고 써.. 미래에셋 증.. 11:59:42 400
1810983 거제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11:58:43 139
1810982 제가 만든 앱 홍보글 올려도 되나요? 8 봄봄 11:56:15 476
1810981 미래애셋 어플 만족하시나요? 8 미래애셋 11:51:40 654
1810980 집에 정수기가ㅜ없습니다 11 장숙 11:51:04 1,105
1810979 시스템 에어컨 청소 해마다 하시나요? 2 .. 11:45:48 476
1810978 한샘 누보핏으로 욕실 리모델링 하신 집 있으신가요? 복받으세요 11:45:23 119
1810977 2억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5 Oo 11:44:46 1,643
1810976 모자무싸의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흠 20 지나다 11:44:30 1,530
1810975 주상복합 사는데요 22 11:42:52 1,627
1810974 궁예 말투를 기타로 연주 3 마구니 11:40:16 298
1810973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도 사용 기간이 있나요? 5 ** 11:37:54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