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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들어내고 건식 화장실로 쓰는거 참 좋아요

잘한거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6-05-10 16:05:11

제가 예전에 욕실 리모델링 공사했던건 여기에 썼던 적 있는데요,

안방 화장실에 있던 커다란 욕조(고급형이라 아주 높고 컸어요)를 들어내고,

단차를 두어 2-3cm정도 내려서 샤워실로 만들고, 그냥 한쪽에 샤워커텐 좌르륵 치고,

아예 건식으로 화장실 씁니다.

이렇게 6개월 이상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가끔 핸드청소기 한번씩 돌려주고, 가끔 물청소 싹 해주고 다시 바짝 말리고.

축축한거, 꿉꿉한 냄새 하나도 없고 언제나 보송보송하고, 

경사를 잘 내서 타일을 붙여주셔서 샤워물이 촥촥 빠져서 금방 말라요.

물론 타일은 미끄러운거 아니고 적당히 오톨도톨한 그거예요.

슬리퍼도 없고요, 그냥 맨발로 다녀요. 거의 흰색에 가까운 밝은색으로 했더니 더 좋아요.

애들 키우고 할땐 어림도 없었겠죠, 이제 늙고 둘이서만 사니 이런 즐거움도 있네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언니가 미국사는데 우리집 와보더니 "오~ 이거슨 미쿡 스타일!"이라고....ㅋㅋㅋ

 

 

 

 

아...저흰 가까이에 24시간 초대형 찜질방이 있어서요...

IP : 101.53.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6.5.10 4:05 PM (222.108.xxx.71)

    근데 욕조목욕을 해야해서… 청소보다 욕조가 중요해요

  • 2. 저는
    '26.5.10 4:11 PM (211.206.xxx.191)

    욕조만 없앴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단차를 두고 샤워실. 힝~ 저는 생각도 못했네요.

  • 3. ...
    '26.5.10 4:42 PM (125.191.xxx.197)

    우리집도 그렇게 했는데
    관리 편하고 좋아요
    우리집은 가운데 샤워커튼도 안해요
    그아이 물때 안끼게 관리하는것도 일이라
    그래도 물 많이 안 튀고 괜찮아요
    건식 화장실 바닥에 난방은 필수

  • 4. 저는
    '26.5.10 5:02 PM (211.252.xxx.70)

    이제 욕조 넣을거예요
    사우나 안가고 집에서 탕 목욕하고 싶어요

  • 5. 남편떄문에
    '26.5.10 5:03 PM (175.117.xxx.16)

    서서 소변보는 남자 있는 집에서는 건식화장실 불가능하지요ㅠㅠㅠ

  • 6. ...
    '26.5.10 5:08 PM (180.70.xxx.57)

    샤워커텐에 곰팡이 안 생기나요?

  • 7. 저도
    '26.5.10 8:10 PM (117.111.xxx.108)

    욕조 두 개 다 덜어냈어요
    쓰지도 않는 거 물때 청소하느라 힘들었는데
    욕조 청소 안 해서 넘 좋아요
    대신 조적 벤치를 만들어 앉아서 하는데 진짜 편해요
    유리도 전부 없애서 석회 자국도 없어
    관리가 편해요

  • 8.
    '26.5.10 8:40 PM (61.39.xxx.99)

    무조건 욕조파입니다 욕조안에서 샤워하니 바닥이 항상깨끗해요 욕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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