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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두세달짜리 해외 출장을 간다면..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26-04-23 08:46:25

가서 밥 잘 챙겨먹고, 건강 조심해라. 일 때문에 힘들어서 어떡하니 가 교과서적 모범답일거 같은데요. 

저희 집은 '네가 멀어져서 걱정하고 마음 아파하는 내가 불쌍해' 에요. 평소 한달 두어번 두세시간 봅니다. 긴 통화 절대 안하고요. 

 

동생은 제 반의 반도 안해서 한번씩 짜증나다가도 '그래 심신안정을 위해 가급적 멀리하고, 네 살길이라도 찾아라' 싶어요. 

 

IP : 211.199.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이
    '26.4.23 8:48 AM (221.139.xxx.217)

    자식입장에서


    (마음아파하는 내가불쌍해… ?)


    너무 별로네요…

  • 2. 그냥
    '26.4.23 8:49 AM (112.164.xxx.111)

    동생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본인도 안하면 될걸,
    잘 다녀오세요
    설마 예전일은 아니지요

  • 3. 너무
    '26.4.23 8:51 AM (220.72.xxx.2)

    너무 이기적인 엄마

  • 4. ..
    '26.4.23 8:51 AM (211.235.xxx.18)

    엄마가 저런 인사를 한다고요?
    약간 소름인데요 저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 5. kk 11
    '26.4.23 8:55 AM (114.204.xxx.203)

    동생이 현명하네요

  • 6. 그런데
    '26.4.23 8:55 A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외국 도착했을 때 잘 도짝했다 연락 한 번 하시고, 이후 한국 올 때까지 일절 연락 하지 마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를 실행하세요

    좀 거리를 두셔야, 어머니 마음이 원글님을 지배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을 그냥 세상 같이 살아가는 한 인간 대 인간으로 보세요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살아가는구나. 그냥 인정하시고, 보편적인 잣대 대 필요도 없이, 그냥 딱 상대가 하는 그만큼만 맞추세요.

    감정소비가 제일 안 좋습니다.

  • 7. ...
    '26.4.23 8:56 AM (219.254.xxx.170)

    동생 뭐라 말고
    님도 멀리 하세요

  • 8.
    '26.4.23 9:10 AM (211.199.xxx.156)

    엄마는 독거, 70 후반이에요.
    동생이랑은 피차 말은 안해도 공감대가 있으니 기대치도 낮지만, 그래도 한번씩 서운한건 입원, 생신, 어버이날 등등까지도 다 외면한다는거죠. 지원 받을건 잘 받고요.
    엄마 성향 아니까 정서적 교감은 가급적 안하려고 하는데 식사하면서 전한 출장 소식만으로도 저러니 환장

  • 9. 병이죠
    '26.4.23 9:2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자기연민 가득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해
    분양받은 새 아파트 입주하는데
    좀 거리가 멀어졌다고 천리만리 떨어져 나간다고
    내 팔다리가 끊어지는 거 같다고
    그런 사람도 있답니다
    서울에서 20분 거리 이사에도 그러더라니까요
    정신상태가 정상범주가 아니예요
    님도 힘들겠지만 기본 도리는 동생과 같이 하세요
    그 외 감정노동은 일절 안하는 쪽으로

  • 10. ..
    '26.4.23 9:43 AM (211.114.xxx.69)

    부모는 주고 자식은 받는다!
    자기 연민으로 가득 찬 부모 힘들어요.
    자식도 부모도 정서적 독립해서 자가 발전, 자가 충전하고 에너지 떨어진 상대에게 주는 거죠. 보편적으로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게 맞고요.
    지금 정도가 맞아요. 잘하고 있어요.

  • 11. ..
    '26.4.23 9:48 AM (223.38.xxx.113)

    님도 동생처럼 하세요.

  • 12.
    '26.4.23 11:03 AM (182.209.xxx.21)

    어떨게 회로가 돌아가면 그럴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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