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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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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결혼 출산 육아 좋다고 한거예요? ㅠㅠ

.. 조회수 : 5,804
작성일 : 2026-04-06 21:03:07

일단 결혼전에는 해외여행도 자유롭고 

금토일 도깨비 여행도 자주 가고 

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나를 위해 쓰고 

주말에 늦잠은 필수 

외출할때도 나만 꾸며서 나가면 되고 

먹고 싶을때 내가 먹고 싶은거 먹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샤워 싹 하고 팩하면서 영화 한편 보다 

꿀잠 자면 되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일단 수면 시간 절대 부족에 

어른 밥, 애 밥 따로 해야 하고 

애 옷입히기, 밥먹이기, 양치 세수, 샤워, 재우기 업무 추가에 

여행도 가려면 짐보따리가 한보따리에 

여행가서도 애 간수하느라 내가 뭘 보는지 기억도 안 나고 

여행이 아니라 그냥 중노동 

거기에 시월드가 점잖으면 다행인데 시부모고 시누고 들볶으면 거기 눈치보느라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 하고 

학교 졸업한지가 언젠데 돈 주는 상사 제외하고 

돈도 안 주는데 잔소리 하고 간섭하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생겨 스트레스 폭발이에요 

 

남편은 의무 방어전 하자고 수시로 들이대고 

저도 맞벌이인데 남편은 집안일을 도와준다는 인식에 

쓰레기 분리수거, 빨래통에 빨래넣고 

설거지통에 그릇 넣는거, 가끔 빨래 개는걸 집안일이라 생각하니 천불나요 

 

결혼 안 하고 우아하게 내 돈 내가 벌어 나만 꾸미고 

나만 챙기고 몸 편하고 언제든 누구와도 자유 연애할 수 있는 미혼 생활을 최대한 가지든 평생 그러고 살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지금은 이미 애도 낳아서 몸도 아가씨때같지 않고 

이미 달린 혹이 있어 이혼해도 자유롭지 않네요 

 

미혼분들! 결혼 출산 육아 신중하세요 

결코 싱글일때보다 더 낫지 않아요 

 

단 미혼일때도 스스로 돈 벌어서 어느 정도 누리고 살던 분들 특히요 

 

 

IP : 112.148.xxx.2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전
    '26.4.6 9:05 PM (118.235.xxx.20)

    우아하게 누리고 사실 돈 버시면 사람좀 쓰세요.

  • 2. 이상하네
    '26.4.6 9:06 PM (223.38.xxx.26)

    아니 그걸 얘기 안 해주면 몰라요?
    애를 여자가 낳는거 몰랐어요?

  • 3. 원글
    '26.4.6 9:06 PM (112.148.xxx.2)

    믿을만한 사람이 없죠
    그리고 애들 케어는 남의 손 못 믿죠
    저도 육아휴직하고 이제 유치원 보내는데 그래도 엄마가 할 일이 산더미에요

  • 4. 원글
    '26.4.6 9:07 PM (112.148.xxx.2)

    애를 여자가 낳아도 이렇게 미혼때와는 다를 줄 몰랐죠
    여자 유치원생 한명인데도 이렇게 힘드네요

  • 5. ㅋㅋㅋ
    '26.4.6 9:08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신혼 때 느꼈던 생각 고스란히 쓰셨네요. ㅎㅎㅎ

    결혼하고 출산하고 아이 낳으면 드라마에 나오는 행복 이런 거 없어요.
    딱 원글 그대로입니다.
    요즘 20대들 이런 거 다 알아서 함부로 결혼 못하겠고, 출산도 신중하게 생각해요.

    어쨌든
    이 모든 어려움을 겪고 나를 갈아서 출산하고 육아에 헌신한 거, 일생에 가장 잘한 일 같아요.

  • 6. ???
    '26.4.6 9:08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정말 몰랐?
    어디 부족하세요??

  • 7. ...
    '26.4.6 9:08 PM (118.235.xxx.240)

    남의 손 못믿어도 사람 쓰세요 . 그렇게 누릴 정도로 버시면 연봉 1억은 넘었을텐데 주 3회 도우미만 써도 편할텐데여

  • 8.
    '26.4.6 9:09 PM (118.36.xxx.231)

    다 모르고 했어요
    그리고 아이 낳으면
    너무 예뻐서 그 맛에 내 인생 포기하고
    아이 인생을
    책임져야 하니까
    그 때 뼈저리게 느끼고
    한 10년 또 보석처럼 키우며
    또 한 번 철드는 거죠

  • 9. ..
    '26.4.6 9:10 PM (106.101.xxx.56)

    철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10. 사랑
    '26.4.6 9:10 PM (115.139.xxx.53)

    없으면 소용이 없고
    암것도 아닙니다. ㅡ¿¿ㅡ

  • 11. ㅇㅇ
    '26.4.6 9:11 PM (218.39.xxx.136)

    자기애를 혹이라고 쓰는 엄마는 또 처음 보네요..
    그정도면 도우미를 쓰셔야지
    괜히 그알에서 나오는 엄마처럼 패대기 칠까 무섭네요.

  • 12. ㅎㅎㅎㅎㅎ
    '26.4.6 9:11 PM (221.147.xxx.20)

    님 어머니는 어땠대요? 행복했대요? 불행했대요?
    아마 님이 마음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혜로운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그대로 편안하게 살 것이고
    늘 남과 비교하며 볶이고 살았다면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느라 불행하겠죠
    부모님이 살아왔던 방식을 보고 배우며 살테니까요

  • 13. 원글
    '26.4.6 9:12 PM (112.148.xxx.2)

    철 안 들고 싶네요 ㅠㅠ
    여자는 철들면 늙는 것 같아요

  • 14. 여자에서
    '26.4.6 9:12 PM (219.255.xxx.120)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이죠
    애 어릴때 젖병 옷 기저귀 물티슈 장난감 온갖거 바리바리 싸들고 애 먹이고 씻겨서 시댁에 명절 지내러 갔는데 남편이 핸펀 충전기를 안갖고 가서 너는 남편 충전기도 안챙기고 뭐했냐고 어머니한테 혼난 기억은 잊혀지지도 않네요
    쳇 안 좋은 기억은 빨리 잊어야 하는데

  • 15. 육아 남의 손에
    '26.4.6 9:12 PM (118.218.xxx.85)

    맡겼다가 별별 일이 발생하는 수도 있고 돈벌러 다녀야 하니 다른수가 없고 게다가 친정에서는 눈감아줘도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시집의 행사와 그에따른 갈등등
    결혼은 정말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싶습니다,

  • 16. 본인이 결정한것
    '26.4.6 9:14 PM (220.117.xxx.100)

    분명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혼 출산 육아가 힘들다는 얘기도 엄청나게 많이 하죠
    82만 해도 그거 싫다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일 정도로 많은데 좋다는 얘기만 귀에 들어온거 보면 원글님의 뜻이 그쪽으로 향했다는거죠
    사람은 원래 듣고싶은 것만 듣고 보고싶은 것만 보니까요
    남이 좋다고 원치도 않는데 남편과 자고 아이 가지고 낳고 한건 아니잖아요
    이제 와서 그런말 하는건 본인이 생각이 없다는걸 셀프인정하는 것 밖에 안되는거죠

  • 17. 원글
    '26.4.6 9:15 PM (112.148.xxx.2)

    제가 누가 저한테 잔소리하는거 싫어해서 부모님 잔소리도 차단하며 살았는데 생전 처음 보는 남이 (시댁) 나한테 월급도 안 주면서 지시 간섭 잔소리하는데 정말 미칠 것 같구요

    결혼하고 나 남편도 좀 지겨워요
    연애할때 잠깐 볼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집에 앉혀놓으니 그냥 그래요

  • 18. 원글
    '26.4.6 9:15 PM (112.148.xxx.2)

    결혼하고 나니

  • 19. 철이 들어야~
    '26.4.6 9:16 PM (115.139.xxx.53)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 20.
    '26.4.6 9:16 PM (118.36.xxx.231)

    근데 더 중요한거 있어요
    남편이 뭔 일을 저지르더라도
    절대 놀라지 말고
    아이 졸업때까지는
    내가 지킨다 마음 먹는거요
    (실업,사업,시댁, 외도 별의 별 사건 )
    놀라지 말고 아이랑 둘이 먹고 살 비상금은 항상 따로 챙겨놔요

  • 21. ...
    '26.4.6 9:16 PM (118.37.xxx.223)

    그래서 자기보다 나은 남자랑 하라는 거더라고요
    상향혼이 많은 이유

  • 22. Mmm
    '26.4.6 9:17 PM (70.106.xxx.95)

    그러게요
    그걸 적나라하게 다알면. 결혼안하죠
    그냥 다들 말을 안하는거에요 말해도 안듣잖아요
    맨날 결혼임신출산육아 타령하던 친구들 보면 말해도 안듣고
    신데렐라 스토리만 생각하고.
    그리고 상향혼 가능하면 그래도 어쨌든 결혼 하는게 나으니까
    평생노예살이라도 하는 여자들 많아요. 남자 경제력 의지하면서
    걍 사는경우 우리 엄마세대엔 대부분 그랬어요
    님은 맞벌이니 더 억울하겠구요.
    남편이 들이대면 집안일이나 하고오라고 발로 걷어차세요
    님이 돈도 벌고 살림도 다 한다면서 뭘 잠자리까지
    맞춰주고 살아요? 전업들이나 남편비위 맞추며 사는거죠
    시댁도 그래요 님이 돈 버는데 뭔 갑질을 들어줘요?
    걍 말같지도 않은말 무시하고 몇번 대차게 싸우세요
    요즘세상에 시댁이
    뭐라고 돈이나 대주면 모를까.
    집에서 요구 안들어준다고 바람피는 놈이면 여자가 섹스 잘해줘도
    어차피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는 놈이니까요. 걍 님은 님 건강관리 잘하고
    님 몸 최대한 혹사하지말고 버티세요

  • 23. 원글
    '26.4.6 9:18 PM (112.148.xxx.2)

    그런것까지 걱정해야 해요?
    지금도 남편 저 각자 생활비 똑같이 내서 공동통장에서 써요

    그리고 나머지 월급은 각자 관리

    이러고 보니 더더욱 결혼의 의미도 모르겠고
    저만 혹 하나 달고
    잔소리꾼 (시댁) 원치 않게 덤으로 얻은 것 같아요

  • 24. 맞아요
    '26.4.6 9:19 PM (175.113.xxx.65)

    어리석은 자가 결혼하는 거에요 뭘 모르니까 겪어봐야 알겠죠 원글에 틀린말 없어요 천년의 사랑도 식기 마련이고요 똑똑하면 결혼 안하죠 저는 솔직히 생존수단 으로 결혼 했어요 긴말은 안할께요

  • 25. 123123
    '26.4.6 9:20 PM (116.32.xxx.226)

    남편을 반복교육하는 수밖에 없어요
    자료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com/channel/UCYIJQz7AOhyhx-2wcI8JgGQ?si=61g2CgD9wr9GppoF

  • 26. 아이가 불쌍해요
    '26.4.6 9:20 PM (223.38.xxx.214)

    이미 달린 혹이 있어
    ?????????????
    아이가 혹이라고 하다니...
    아이가 불쌍하네요

    자기애를 혹이라고 쓰는 엄마는 또 처음 보네요
    222222222222

  • 27. kk 11
    '26.4.6 9:20 PM (114.204.xxx.203)

    나를 위해 믿고 도우미 써야죠
    다 가질순 없어요
    솔직히 무자식 상팔자 같아요

  • 28. 원글
    '26.4.6 9:21 PM (112.148.xxx.2)

    자조적으로 이야기하다보니 애를 혹이라 했지만
    저는 이혼해도 제가 딸 키울거에요

    제딸 계모 밑에서 크는 꼴은 못 봐요 ㅠ

  • 29. 1212
    '26.4.6 9:21 PM (220.71.xxx.130)

    댓글들이 재밌네요. 핸드폰 충전기 시모는 놀랍고
    어이없고 남인데도 내 일처럼 분해요. ㅂㅅ같은 여자...
    바로 윗님..현실적이고 스마트한 충고애요. 결혼 생활이
    행복 30, 고난 30, 나머지는 그냥 저냥... 고난에 내
    인생 전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해야해요.

  • 30. ....
    '26.4.6 9:21 PM (89.246.xxx.228)

    ㅎㅎㅎㅎ
    육아 해보니 힘들어서 부랴부랴 다들 복직들 하죠.
    내 손으로 육아해본 사람만 압니다. 잃는 소리하면서 밖에서 일하는게 꿀이라는 걸;;

  • 31. kk 11
    '26.4.6 9:22 PM (114.204.xxx.203)

    저도 결혼이란걸로 시가 사람들이랑 엮이고 가족이라고
    쉽게 생각하는게 이상했어요
    첨 보는 남남인데???
    왜 조심을 안하지?

  • 32. ,,,
    '26.4.6 9:26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애를 혹이라 부를 정도면
    남의 손이 못미더울 것도 아닌듯 하네요

  • 33. ㅡㅡ
    '26.4.6 9:26 PM (70.106.xxx.210)

    둘째 안 생기게 피임장치 중요해요.
    시기는 남편이 친정에 하는 만큼만 해요.
    핏줄도 아닌데 신경꺼요. 그건 핏줄 남편 몫일 뿐

  • 34. 저는
    '26.4.6 9:26 PM (211.36.xxx.29)

    쓰신 내용 지금 다 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둘이 애들 다 키우고 자유롭게 사는 때가 오니 너무 좋습니다.고생 겪고 얻은 자유라 더 좋아요

    애들을 다 키웠기 때문에
    미혼이면 못느꼈을 인생도 겪어보고 산게 축복이라 생각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인간으로써 성숙되고 얻는게 많아서 힘들었지만 너무 감사한 삶이라 생각해요
    대학 들어가면서부터는 서로가 터치 안하는게 좋은 거라 보고 밥이나 생활 아무것도 신경안써요.
    남편이나 나나 벌어서 둘이 놀고 먹는데 써요.

  • 35. .....
    '26.4.6 9:26 PM (220.118.xxx.37)

    문제는 여자 나이 마흔만 넘어도 괜찮은 남자들이 죄다 품절되고 같이 놀 남자들이 사라지는 거. 어디가서 다 님 남편처럼 살고 있음. 다 님처럼 살아주는 여자들이 있으니까 꿰여 살고있더라

  • 36. 원글
    '26.4.6 9:28 PM (112.148.xxx.2)

    여자 나이 마흔 넘어도 결혼 생각 안 하면
    같이 놀 남자는 연하남들이 있죠 ㅋㅋ

    여자 나이 40 기준으로 제 친구 30살 남자랑도 사귀던데요?

  • 37.
    '26.4.6 9:30 PM (118.235.xxx.186)

    생활비 반반이면... 좀 그렇긴 하네요

  • 38. ...
    '26.4.6 9:30 PM (223.38.xxx.226)

    마흔만 넘어도 괜찮은 남자들이 죄다 품절되고
    ////////////////
    그나이 되면 마찬가지로 괜찮은 여자들도 죄다 품절돼죠ㅎㅎ
    괜찮은 남자들은 비슷하게 괜찮은 여자랑 결혼하니까요
    유유상종이죠ㅎㅎ

  • 39. 네네네
    '26.4.6 9:31 PM (123.212.xxx.149)

    네네네네네 그러니까요 제말이요.
    힘들어도 할만한 줄 알고 한거지
    이렇게 힘든거 알았으면 안했어요.
    저는 처음에 애낳고 저 애낳으라고 한 친정엄마한테 화가 나더라니까요 ㅋㅋㅋ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 엄마가 나쁜 마음으로 그런건 아닌거 알지만요. 제 친구중에는 제가 애를 제일 먼저 낳아서 친구중에는 그런 말 해줄 사람이 없었거든요. 해줄만한 사람이 엄마밖에 없었는데 저희 엄마는 애낳고 바로 직장 복귀하고 저는 할머니가 키웠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내 깜냥도 몰랐고 애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몰랐나보다 생각합니다.
    할수있는 사람이 있고 힘들어 죽겠는 사람이 있는데 저는 후자인데 몰랐다는거죠. 우짜겠어요 내가 낳은걸 죽도록 노력해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애가 이쁘긴 이쁘니까요.

  • 40. ...
    '26.4.6 9:32 PM (223.38.xxx.34)

    애를 혹이라 부를 정도면
    남의 손이 못미더울 것도 아닌듯 하네요
    2222222222222222

  • 41. 이런 시기
    '26.4.6 9:32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어쨌든 자식은 키울 의지 있고 책임감 있으니 걱정 안 할게요.
    댓글들이 어떻든,

    다들 원글님 같은 생각하고 (미혼일 때 잘나간 사람일수록) 결혼하고 억울해하고
    이혼하고 싶어하고
    근데 자식 때문에 못하고,
    이런 고난 겪으며
    자식 키우며 살면서 거의 보살 부처 수준 됩니다.

    외국도 다 비슷해요.
    그냥 인생주기에서 누구나 겪는 문제입니다.

    저도 비슷한 마음 상태 겪었는데 위로 받은 적이 없어서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자식은 지킬 거라는 말 믿고 원글님 인생 응원합니다.

  • 42. 아기는이쁨
    '26.4.6 9:34 PM (86.160.xxx.61)

    내 속으로 낳은 내 아이는 안이쁘세요? 난 아이들만 보면 감사기도가 절로 나오던데요. 이뻐 죽겠어요!ㅎㅎㅎ

  • 43. 생활비 반반에
    '26.4.6 9:34 PM (39.7.xxx.20)

    애 낳고 왜 그러고 살아요?
    뭔가 이득이 있으니 그렇게 살겠죠.
    그걸 생각하며 사세요..

    결혼 출산 육아 좋다고 하는 사람 제 주위에선 못봤는데 원글님은 어디서 보신거죠?
    여기도 매일 자식이 어떻고 남편이 어떻고 명절이 어떻고 맨날 난리치는 글만 가득한데 어디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사시나봅니다.

  • 44. ^^
    '26.4.6 9:38 PM (125.178.xxx.170)

    다 공감되는 얘기죠 뭐.
    그래서 언제부턴가
    이 간단한 말이 아주 찐하게 와 닿더라고요.

    그냥 사는 거지.

    그냥 살면서 소소하게 행복 찾는 게
    인생인 듯요.

  • 45. ...
    '26.4.6 9:38 PM (122.32.xxx.74)

    요새 누가 좋데요?
    겨울잠 깼수?

  • 46. 원글
    '26.4.6 9:39 PM (112.148.xxx.2)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결혼 출산 육아 라는 사람들 많았고
    힘든 결혼생활은 일부라서 걱정할 필요없다는 글과 댓글
    여기 너무 많았고 주변에서도 늘 기혼들이 그랬거든요

    속았죠 뭐

    남편이 뭐가 잘나서 그덕보려고 사는건 아니고
    그냥 한때 좋아서 한 결혼인데 제 감정이 변했다고
    이혼하자는건 아닌 것 같아 일단 사는 중이에요

  • 47. phrena
    '26.4.6 9:40 PM (175.112.xxx.149)

    근데 호기있고 여유작작 누리고 살아도

    마흔 후반이면 이미 폐경 준비 ᆢ
    그맘때 초음파 하면 보통 난소가 위축되기 시작한다고 하구요

    성적으로 파워와 에너지 팍 사그라듦과 동시에

    기력 딸리고 왠지 의기소침 해 져요
    남자들은 그 정도 극적이진 않은데
    여자들은 보통 드라마틱한 변화가 오더군요

    그러다 곧 오십대 되고
    돈은 좀 있어도 ᆢ 밤에 외로움에 사무쳐서
    깊이 잠 못 드는 단계에 접어들구요
    (남편이나 애인 있어도 마찬가지)

    가장 좋은 건 순하고 재능 뛰어난 자식 낳아
    오십대의 위기가 왔을 때 강편치 맞지 않고
    보람과 소소한 위안 느끼며

    노년기로 스무쓰하게 이행되는 ᆢ그런 인생 같아요

    노 페인 노 게인 ㅡ 그거슨 진리

    보통 자식을 사랑으로 키워놓으면
    엄마에게 중타 정도 도움과 위안은 되거든요

  • 48. ㅎㅎㅎ
    '26.4.6 9:42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했고, 대학동창 이혼전문 변호사한테 상담 무지 많이 받았는데,
    ㅋㅋ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결혼 출산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고난을 다 겪어낸 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일 거예요.

  • 49. ㅇㅇ
    '26.4.6 9:43 PM (175.113.xxx.60)

    몇년만 참으면 천국이 찾아옵니다.

  • 50. 원글
    '26.4.6 9:43 PM (112.148.xxx.2)

    근데 외로워서 밤에 잠이 안 온다는건 무슨 말이에요?
    저는 남편이랑 같은 방에서 각자 침대 쓰거든요

    옆에 누가 있으면 조그만한 움직임에도 깨고
    이불 바스락 거리고 땡기는 느낌 들면 깨고
    너무 불편해서 침대 두개 뒀어요

    그런데 도대체 외로워서 잠 안온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 51.
    '26.4.6 9: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출산이 제일 큰 행복이고 제일 잘한일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죽는 게 나을만큼 힘들어요
    부모와의 관계도 평생 속이 썩어문드러지고요
    옷 한 벌 걸치려교 알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게 너무 싫어요

  • 52. ㅇㅇ
    '26.4.6 9:46 PM (121.190.xxx.190)

    누가 그랬어요?ㅎ전 일단 안그랬어요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애없어도 된다고 해요
    그리고 임신도..막달에 거울보면 코끼리같더라구요
    다신 임신하기 싫었어요

  • 53. .....
    '26.4.6 9:47 PM (211.201.xxx.247)

    님이 지금 하는 생각을, 결혼 전에 세상 스마트한 척 하면서 가볍게, 신나게 살다가

    40 훅 넘어가니 몸이 아프네, 외롭네, 내 편 한명 없이 세상에 나 혼자뿐이네...

    하면서, 부랴부랴 선 보러 다니다가 찌끄레기 같은 남자들만 나온다며 징징징징...

    얘들아, 너희들은 젊을 때 꼭 결혼해...하는 글을 수 없이 많이 봤습니다만....

  • 54. 원글
    '26.4.6 9:47 PM (112.148.xxx.2)

    그리고 애 낳고 나면 배가 쏙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애는 나왔는데 왜 배는 그대로예요?
    아무리 간헐적 단식 어쩌고 하고
    헬스 가서 한시간씩 빠르게 걷다 뛰다 해도
    배는 잘 안 들어가요

    처녀때 입던 바지 치마 대부분 못입어요 ㅠ

  • 55. 그게
    '26.4.6 9:48 PM (70.106.xxx.95)

    걍 시댁은 들이받으라니까요
    돈대주는 재벌시댁이면 몰라도 그냥저냥 하다면서요
    남편이야 뭐 할수없다만 시댁은 님이 처리하면 돼요
    걍 말대꾸 척척 하고 만만치않은 며느리 하세요.
    남편도 님이 걍 휘어잡고 사세요 . 집안일 시키고 안도와주면
    남편돈으로 청소도우미 쓰세요.
    전업 여자들중엔 일하기싫고 친정도 못살고 오갈곳없으니 눈치보고 산다지만 님은 맞벌이고 생활비 반반내면서 뭐가 무서워요
    시댁 남편만 제대로 컷해놔도 편한게 결혼이에요
    자식이야 님이 잘 키우고요

  • 56. .....
    '26.4.6 9:49 PM (218.50.xxx.117)

    요즘 딩크가 많은 이유예요. 그렇게 고생해서 낳아 키워도 평생 살면서 순간순간 원망 들어요. 이 힘든 세상에 자식 낳는게 죄짓는 기분입니다.

  • 57. 원글이나
    '26.4.6 9:50 PM (175.116.xxx.118)

    원글이 쓴 댓글이나..

    좀 저능아 같은 느낌이..

    애 낳고 배가 금방 쏙 들어갈줄 알았다는 말도 그렇고 ..

    원글 뭔가 이상..

  • 58. 원글
    '26.4.6 9:50 PM (112.148.xxx.2)

    남이 와서 제 살림 만지는거 싫어서
    요새는 그냥 딸만 케어하고
    밥은 하지만 청소 빨래는 일단 좀 게을리 하고 있어요

    남편 지가 불편하면 지 셔츠 지가 세탁 돌리고
    방바닥에 머리카락 밟히면 지가 청소기 돌리겠거니 하고
    저는 실내화 신고 다니고 있어요 ㅋㅋ

  • 59. 그리고
    '26.4.6 9:51 PM (70.106.xxx.95)

    그나마 딸이니 낫네요
    딸이면 그래도 나아요
    아들이면 사춘기만 되어도 말문 닫아요. 여친이라도 생기면
    완전 땡이고.

  • 60. phrena
    '26.4.6 9:51 PM (175.112.xxx.149)

    외로워서 잠이 안 온다기 보다

    오십 언저리 되면
    인생이 어느 정도 조망되는데

    참 부질없고 허망하단 거
    왠만히면 처절히 깨닫거든요

    그런 공허감과 정신적 위기를 표현한 거에요

    근데 자식이 잘 자라고
    20대 나이 지나 제몫의 삶을 살아주면
    그래도 인생의 보람과 의미
    혹은 정신적 의지가 되어서

    위기를 비교적 가볍게 헤쳐나갈 수 있죠

    한국 사회에서 결혼 제도의 문제는
    남편/자식을 떠나 ᆢ완전 남남지간인 인간들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들이 나의 상전 내지는 무슨 통치자??
    행세하며 온갖 스트레스 주는 게 ᆢ가장 큰 걸림돌인 듯


    적어도 80년대 생 초반 출생女 까지는
    이런 시가 갑질 당했으니요ㅜ
    결혼 제도에서 가장 마이너스 적인 걸림돌 ᆢ
    그야말로 폭탄 수준

  • 61. 원글
    '26.4.6 9:51 PM (112.148.xxx.2)

    제 친구들 중에 마른 친구가 없어서 저는 출산후 나온 배가
    그냥 결혼생활 편해서 찐 살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는 마른 편이었는데 애낳고 나니
    배가 뽈록하니 안 들어가요 ㅠㅠ

  • 62. ...
    '26.4.6 9:53 PM (58.224.xxx.134) - 삭제된댓글

    글 내용 공감이 많이 돼요.
    결혼하면 의무가 많이 생겨서 절대 미혼시절의 자유는 누릴 수가 없죠.
    근데 또 미혼으로 쭈욱 홀로 늙어간다고 생각하면 그건 또..

  • 63. 원글
    '26.4.6 9:58 PM (112.148.xxx.2)

    근데 가정이지만 미혼으로 늙어가도 괜찮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돈 있고 일 있으면 자기관리해서
    연하남들과 연애만 하고
    또 싫증나면 헤어지고
    나중에 은퇴하고 나서 거동 힘들어지면 실버타운 들어가고
    거기서 또 친구들 사귀고 같이 죽음을 기다리면..

    그래도 늙어서 자식 없으면 그럴까요?

  • 64. mm
    '26.4.6 10:04 PM (219.254.xxx.107)

    누가 협박한것도 아닐텐데 결혼이고 출산이고
    다 본인이 선택해놓고 여기서 왜이러심....;;;
    언제부턴가 결혼하지마라 비혼추천도 엄청 많았는데..

  • 65. phrena
    '26.4.6 10:07 PM (175.112.xxx.149)

    남편 직장에 미혼 전문직 여성들 많았는데

    남편 曰, 퇴직 무렵(60세) 쯤 되면 건망증도 심해지고
    다들 나사가 빠진 거 처럼 변하더래요

    저는 애기 낳고 시가 스트레스에 넘 고생해서
    남편 직장의 여자분들 그저 부러웠는데ᆢ

    저도 그분들 여러번 만났는데 ᆢ굉장히 파삭파삭 건조한 느낌

    애낳은 기혼분들은 그 나잇대가 되면 후덕한 기름진
    푸근하고 세상사 통달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미혼으로 육십 나이된 분들은 또 다르더군요

    저희 이모는 종교인이라 미혼인데
    절대적 고독 같은 게 느껴져요
    나이 들수록 두려움과 소외 고독 ᆢ어마무시하게 강타하고요

    남편 자식은 넘 밀접해 징글징글해도
    (내 기운 많이 빠앗아 간 존재들이어도)

    왠만하면 아내와 엄마의 전폭적 지지자가 되어주거든요

    저희 아이들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꽃이며 커피 ᆢ쿠키 이런 거 사가지고 엄마 줘요 ㅎ

    이런 피부와 피부가 맞닿은 징~~한 관계 땜에

    결혼 제도가 아직도 안 망한듯요

  • 66. ….
    '26.4.6 10:07 PM (112.148.xxx.66)

    애 없이 편하게 산 결과
    애 키우며 힘들게 산 결과

    무엇이 좋았을지는 50 중반 되어보면 알게 됩니다.

  • 67. 아무도
    '26.4.6 10:08 PM (59.7.xxx.113)

    좋다고 한 사람 없어요. 내 책임하에 하는 일이죠. 강아지를 키워도 식물을 키워도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이 따르잖아요

  • 68. 판다댁
    '26.4.6 10:11 PM (172.225.xxx.224)

    병이깊으신거같은데
    병원을 일단가보시고
    그정도로 싫으면 변호사상담받으세요

  • 69. ㅇㅇ
    '26.4.6 10:12 PM (211.234.xxx.163)

    애 없는 50대 딩큰데요
    푸석하지도 않고요 인생이 부질없고 허망하지도 않아요 ㅋㅋㅋ

    오히려 지금까진 너무 좋아요
    왤케 한분이 세상 다 끝난듯 댓글 다는거에요?? ㅋㅋ
    뭔 남편직장 여직원들 험담까지 하고 웃겨요

    지금 애 없고 돈 많아서 아직까진 꿀이에요
    실버타운 갈때 쓸쓸하겠지만 어때요
    외모관리도 빡세게 하는데
    더 늙으면 못생겨져서 우울해질지도 모르죠
    50대까진 좋은거 같아요

  • 70. 보고싶은것만
    '26.4.6 10:15 PM (121.167.xxx.88)

    보고 읽고 했나 보네요
    여기 82에 결혼하길 잘했다 애낳기 잘했다 이런글 보다
    힘들다는 글이 더 많았는데..ㅎㅎ
    엄한데 탓을 하시네요ㅎㅎ

    7살이면 몇년만 더 힘내세요
    한해가 다른게 아이가 커가요
    정성들여 키우다보면 어느새 원글님 베프기 되있을꺼에요

    저도 남아 외동 낳아 이제 초고학년 되었어요
    힘들때도 있었지만 지금 보니 직장맘 하길 잘했더라구요
    원글님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시간속으로 자신을
    던져 보세요 그러면 또 그안에서 즐기면서 시간 보내게 됩답니다

  • 71. 남탓
    '26.4.6 10:19 PM (117.111.xxx.82)

    남탓 남탓
    전두엽이 미숙해서 그런 거

  • 72. ??
    '26.4.6 10:19 PM (222.108.xxx.71)

    애 좀 크면 미혼이 하는거 못할게 하나도 없던데요?
    애 유치원생인데 왜 혼자 여행을 못가나요….;;;;;

  • 73. ??
    '26.4.6 10:21 PM (222.108.xxx.71)

    그리고 대체 왜 맞벌이가 어른밥 애밥 따로 하고 스스로를 볶는지….
    님의 심리적 컴플렉스를 잘 들여다봐요 나는 왜 이러는가

  • 74. .......
    '26.4.6 10:21 PM (39.7.xxx.48)

    그건 님 개인적으로 불행해서 그런거
    행복한 사람 더 많아요.
    개인의잣대로 모두 그렇다 생각하지 마시길

  • 75. ...
    '26.4.6 10:2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어떤기혼자에게 묻든 다 자기기준의 만족도를 얘기하지 무슨 전인구의 통계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행복하니 결혼하면 행복하다 하는거고
    그즉슨 그사람과 결혼하니까 행복하다 이구요.
    슬픈사실은 내가 결혼할 사람이 그사람과 같은사람이아니라는거.
    결혼이 중요한게아니라 내가 누구랑 결혼하는지가 결혼만족도의 바로미터죠.
    나와 결혼할 사람이 결혼후에 어떻게 변할까요?를 그사람과 사겨본적도 없는, 나보다도 그사람을 더 모르는 남에게 그질문을 묻는건 말이안되니까 그냥 '결혼하면 어때요'를 묻는거지 솔직히 거의 아무의미없는 질문이고 수다죠 그냥. 서로 다른사람과 결혼하니까요

  • 76. ...
    '26.4.6 10:34 PM (115.22.xxx.169)

    어떤기혼자에게 묻든 다 자기기준의 만족도를 얘기하지 무슨 전인구의 통계를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행복하니 결혼하면 행복하다 하는거고
    그즉슨 그사람과 결혼하니까 행복하다 이구요.
    슬픈사실은 내가 결혼할 사람이 그사람과 같은사람이아니라는거.
    결혼이 중요한게아니라 내가 누구랑 결혼하는지가 결혼만족도의 바로미터죠.
    나와 결혼할 사람이 결혼후에 어떻게 변할까요?를 그사람과 사겨본적도 없는, 나보다도 그사람을 더 모르는 남에게 그질문을 묻는건 말이안되니까 그냥 '결혼하면 어때요'를 묻는거지 솔직히 무슨답이 오든 거의 아무의미없는 질문이고 수다죠 그냥. 서로 다른사람과 결혼하니까요

  • 77. ...
    '26.4.6 10:40 PM (121.133.xxx.158)

    돈 있고 해도 힘들어요. 내내 입주시터 있었고 학교 가면서 오전 오후 시터 2명 계시는데 그래도 힘듭니다. 지난 10년 인생 암흑기였고. 애 없이 결혼까지만 하는 게 맞고요. 시댁이야 남편한테 넘기고 셀프효도로 하면 되니 상관없고 저도 잘 벌어요. 전 개인적으로 엄마가 왜 애 낳으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되요. 아들 하나 키우는데 결혼까지만 하라고 친절히 조언을 ..

  • 78. 내가
    '26.4.6 10:42 PM (203.128.xxx.74)

    항상 젊지 않아요
    애도 항상 어리지 않고요
    더 나이가 들면 내가 만든 울타리가 든든할거에요

  • 79. ㅡㅡ
    '26.4.6 10:45 PM (112.156.xxx.57)

    한심하네요.

  • 80. ..
    '26.4.6 10:49 PM (180.69.xxx.29)

    애태어나면 결혼전 나는 없고 낳았으니 책임지고 상시대기 몸종노릇 하고 사는거죠 그래서 딩크 많다생각해요 다 희생하고 키우는게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주변보면 결혼해도 애없으면 사는 패턴에 큰변화는 없어요

  • 81. ..
    '26.4.6 10:54 PM (110.14.xxx.105)

    육아가 초고쯤 부터는 많이 수월해져요..
    그리고 중노년은 어차피 해볼거 다해보고 시들한데
    그때부터 아이가 주는 싱그러운 활력이 있죠.
    든든하기도 하고
    그냥 보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내가 그래도 뭔가 했구나 하는 성취감도 있구요.

    나이들수록 비싼옷 좋은차 여행 다 시들해요.
    아이와 함께 했던 찬란한 순간들만 기억에 남아서
    행복감을 주죠.

  • 82. ..
    '26.4.6 10:55 PM (110.14.xxx.105)

    지금이 한참 힘들때도 그런 생각 많이 들 때입니다.. ㅎㅎ
    힘내세요..
    과거의 절 보는것같아요

  • 83. ....
    '26.4.6 10:58 PM (220.85.xxx.149)

    딩크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요즘시대 무슨 애가 울타리가 될까요. 부부 둘이 여유롭고 평안하게 사는게 제일 부럽

  • 84. ㅋㅋ
    '26.4.6 11:14 PM (211.178.xxx.133)

    175.112 이분 댓글보니 정줄 놓았네요ㅋㅋ
    후덕하고 기름져서 좋겠수

  • 85. ....
    '26.4.6 11:16 PM (121.170.xxx.140)

    다시 돌아가면 아이는 절대 안 낳을 겁니다.
    여자는 아이 낳으면 폭삭 늙어요.
    이미 주변만 봐도 차이가 확 나죠
    애 안낳은 사람이 건망증이 심하다는 무논리는 뭔지

  • 86. .......
    '26.4.6 11:21 PM (168.126.xxx.248)

    남편 직장에 미혼 전문직 여성들 많았는데

    남편 曰, 퇴직 무렵(60세) 쯤 되면 건망증도 심해지고
    다들 나사가 빠진 거 처럼 변하더래요

    저는 애기 낳고 시가 스트레스에 넘 고생해서
    남편 직장의 여자분들 그저 부러웠는데ᆢ

    저도 그분들 여러번 만났는데 ᆢ굉장히 파삭파삭 건조한 느낌

    애낳은 기혼분들은 그 나잇대가 되면 후덕한 기름진
    푸근하고 세상사 통달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미혼으로 육십 나이된 분들은 또 다르더군요



    -------- 어떤 인생을 살길래 이런 댓글을 쓸까요
    자기 삶 행복한 얘기만 하면되지 타인들의 인생 내려치면 자기 인생이 올라가나요???
    최근에 본 댓글 중에 가장 못된 글이네요

  • 87. ....
    '26.4.6 11:22 PM (115.138.xxx.127)

    근데 그걸 이제서야 안게 이상한데요??
    출산하기전에 다 그런생각하죠
    그리고 남들에게 결혼 하라마라 애낳으라 마라 하는것도 웃겨요
    그사람 인생 책임 져줄것도 아니면서..
    요즘 시험관도 많이하고 간절하게 아이바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글은..
    무엇보다 엄마 아빠 보고 자랐으면 아이 키우는게 희생으로 큰다는거 쯤은 알고 출산하는거잖아요...

  • 88. 아니
    '26.4.6 11:23 PM (218.54.xxx.75)

    유치원생이면 다 키웠죠~
    엄마랑 말도 통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지도 않고
    데리고 외출도 괜찮고 진짜 힘든 시절 다 끝났고
    이제부터 애 키우는 재미 날때인데
    너무 그러네요.
    혹시 저질체력이어서 매사 짜증에 수면부족인지..

  • 89. 끝이 없죠
    '26.4.6 11:30 PM (185.243.xxx.232) - 삭제된댓글

    초딩까지는 사람만들려면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돌봐야 되고...
    중딩되면 자아 생기면서 중2병 와서 환장하고
    고딩되면 내가 시험보는 만큼 입시 신경써야 되고 수발들고
    대딩되면 대학 제대로 졸업하고 취직하는 거 신경쓰이고
    그 이후에도 제대로 사회인으로 자리잡는 거, 결혼하는 거....
    그냥 늙어죽을 때가지 자식에게 메이는 삶이죠 솔직히...

    어릴 적 내 자아, 내 꿈은 뒷전이 되고
    애 낳은 죄로 평생 돌봄하는 삶이 되는 거죠. (남편 돌봄 포함)

  • 90. 끝이 없죠
    '26.4.6 11:31 PM (185.243.xxx.232)

    초딩까지는 사람만들려면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돌봐야 되고...
    중딩되면 자아 생기면서 중2병 와서 환장하고
    고딩되면 내가 시험보는 것처럼 입시 신경써야 되고 수발들고
    대딩되면 대학 제대로 졸업하고 취직하는 거 신경쓰이고
    그 이후에도 제대로 사회인으로 자리잡는 거, 결혼하는 거....
    그냥 늙어죽을 때가지 자식에게 메이는 삶이죠 솔직히...

    어릴 적 내 자아, 내 꿈은 뒷전이 되고
    애 낳은 죄로 평생 돌봄하는 삶이 되는 거죠. (남편 돌봄 포함)

  • 91. ..
    '26.4.6 11:45 PM (211.210.xxx.89)

    언니가 충고하는데 남편 초장에 교육시키세요. 나중엔 진짜 죽이고싶을만큼 더 미워지니까요. 육아 집안일은 도와주는게 아니고 애초에 반반하는거다!!!! 시위라도해서 알려주고 잔소리 시가는 담쌓고 님을 가꾸세요.

  • 92. 이미
    '26.4.7 12:01 AM (219.100.xxx.244)

    이미 결혼안하고 출산안하잖아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래요..ㅎ
    여자들이 깨인거죠뭐

  • 93. ...
    '26.4.7 2:07 A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 직장에 미혼 전문직 여성들 많았는데

    남편 曰, 퇴직 무렵(60세) 쯤 되면 건망증도 심해지고
    다들 나사가 빠진 거 처럼 변하더래요

    =>부창부수네요.
    이런 쓰레기랑 사는 여자도 당연히 끼리끼리일 수 밖에 없긴 한데..
    본인 남편은 더해요.
    오징어 지킴이 소리는 들어 봤지만 쓰레기 지킴이는 또 처음 봤네.
    저 따위 사고방식이면 들킬 수 밖에 없는데 동료나 후배들이 얼마나 씹고 있을지 안봐도 그림이군요.
    본인 남편이 제일 월급 루팡이에요.
    그 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
    그 분들이 파삭파삭 건조하다구요?
    직장 여자 선배들 기혼이고 미혼이고 간에 그 나이까지 남성위주 조직에서 버틴 분들.. 건조한 게 아니라 단정해요.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하고 사는 사람들은 그럴 수 밖에요.
    남편에 기생하는 일부 전업이 푼수데기를 못 벗어나죠.
    그걸 푸근하다고 착각하고 사시는구나..ㅎㅎㅎ
    말도 표정도 심지어 뇌까지 흘리고 다녀서 속으로 이래서 사람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구나 각오를 다지게 만들어 준다는 거 이 기회에 아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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