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저랑 지인이고요
남친 B랑도 잘알아요
다 같은 회사였고 A가 이직했어요
둘다 나이가 있는만큼 결혼 얘기도 오가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근데 몇달전부터 B가 회사 새로 들어온 후배 C랑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홍서범씨 아들이 상간녀랑 텀블러 같이 쓰는것처럼 은근히 티를 내요
지들 둘만 아는거처럼 티를 내는데 저는 단박에 알겠더라고요.
회사에서도 둘이 같이 퇴근하거나
옷을 똑같은거 입는다거나
인스타에 특정 이모티콘을(흔치 않은) 똑같이 쓴다든지 같은날 같은 노래를 BGM으로 쓴다든지
C의 생일날 같은 기념일에 같이 보낸 느낌이 들어요.
이건 물론 저의 추측이고 100프로 확신이 없어요
그래서 그 후배 C랑 있을때 A존재를 일부러 더 알렸어요 B는 이미 여친이 있다는걸 강조해서요
근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둘이 은근히 티를 내고 다니는데
확신이 없으니 B한테 섣불리 물어볼수도 없고... 절 이상한 사람취급할것 같아서요
A한테 말하면 괜히 남친 못믿고 의심병 생길까봐 차마 말을 못하고 있어요.
그냥 저혼자 지켜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홍서범 아들 사건보니
그냥 모른척 하는게 대수가 아니구나 싶어서요
제발 지나치지마시고 조언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