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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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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보려고했는데 이혼하고싶어요

도움 조회수 : 5,329
작성일 : 2026-03-22 15:15:01

간단히 사실만 나열할게요

 

1. 남편의 술주정

- 술마시고 와서 아무데나 오줌쌈 (침대,옷장,서재 등)

- 넘어지거나 다친적도 많음

- 가족들에게 횡설수설하거나 욕설

 

2. 오랜기간 정신과약 복용 (수면제,공황장애,우울증 등)

- 밤에 잠을 못자서 가족들과 생활패턴 다름

- 밥도 따로 먹고 먹고싶을때 아무때나 시켜먹음

- 밤새 깨어있으면서 잠이 안오니 술마시고 아이들 학교갈때 자거나 낮에 술취한채로 있음

- 정신과약과 술을 같이 복용

- 몸이 어눌해지고 눈빛이 이상하게 변하며 전날 행동들을 전혀 기억하지못함

 

현재 실직 상태이고

회사다닐때도 재택근무라 별반 다르지않았음 

 

이혼하고 싶은데 말로 곱게는 못할듯해요

남편은 저한테 너한테 피해준거 없지않냐고 하는데

위 사항들 이혼사유 되는거죠?

 

이혼 서류에 저혼자 도장찍고 보내도 소용없나요?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면 처음부터 돈 많이 내야하나요? 

강제 별거 이런 방법은 없나요???

 

IP : 175.119.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디
    '26.3.22 3:17 PM (182.227.xxx.251)

    그 정도면 이혼 하세요.

    울 아빠는 그 정도도 아니신데 나이 드시니까 더 힘들게 하셔서
    울 엄마가 두고두고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갈라섰어야 했는데
    이제 늙고 병들어서 버릴수도 없고 후회가 너무 심하다고 말씀 하세요.

    물론 엄마가 곁에 계셔주시니 자식들은 그나마 덜 힘들어 고맙지만
    엄마는 엄마 인생 못하신거 같아서 안스러워요.

    저는 늘 엄마 그때 도망 쳤어야지 왜 참고 살았냐고 해요.
    니들땜에 그랬다시길래
    우리 데리고 도망가지! 라고 말한답니다.

    정말 늙을수록 더 합니다.

  • 2. ㅠㅠ
    '26.3.22 3:20 PM (61.105.xxx.21)

    글로난 읽어도 너무 무서워요.
    남편분 정상인이 아니구요.
    아이들도 저런 아빠 집에서 마주치는거 절대 좋지 않아요. 혐오감+ 자주 보다보면 학습될 수 있어요

  • 3. 본인이
    '26.3.22 3:26 PM (180.71.xxx.214)

    잘못을 인정하고 나아지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답답하시겠네요.. 에휴
    저도 공항장애 약 먹고 정신과약 먹지만 저렇진 않거든요..

    아무래도 알콜성 치매? 이런 것도 있는것 같네요
    알콜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영양소가 결핍되거든요
    비타민 B 1이요. 이게 극도로 부족해 지면 생기는 병
    베르니케-코스사코프 증후군.. 이런것도 고려해야 할 듯요
    그럼 난폭해지고 치매 처럼 좀 이상해 져요.

    일단 바로 이혼이 힘드시면.. 남편과 잘 이야기 해보시고
    술을 끊는 걸로 하셔야 되겠는데
    이게 쉽지 않죠...

    이도저도 안되면 진짜 이혼하셔야 겠어요

  • 4. 일단
    '26.3.22 3:30 PM (14.39.xxx.125)

    이혼변호사 찾아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상담비 무료인경우도 있지만
    비용있어도 5만~10만원 정도입니다. (1시간정도 상담)

    증거자료등 어떻게 모으고 진행해야 하는지 알려줄겁니다.

  • 5. 이혼
    '26.3.22 3:34 PM (118.235.xxx.232)

    사유는 아닌것 같아요. 재판으로 하면 안될듯

  • 6. them
    '26.3.22 3:37 PM (59.10.xxx.5)

    자녀는 없나요??

  • 7. 원글
    '26.3.22 3:39 PM (175.119.xxx.151)

    이것만으로는 이혼사유 안되나요 ㅠ
    그럼 합의를 해야할까요?
    1년전 호텔에 성매매업체 여자 불렀던 증거자료는 있어요
    근데 이게 6개월 유효한거 같더라구요

    아들 둘이에요 (고2,대4)

  • 8.
    '26.3.22 3:44 PM (223.39.xxx.9)

    줌ᆢ사시라하고픈데
    실직이면 그럼생활비는요

  • 9. 이혼사유
    '26.3.22 3:46 PM (211.235.xxx.37)

    됩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을 진실이라 믿지마시구요
    구청에서 무료법률상담 해줘요
    물론 깊이는 안해주지만, 무료상담소 통해 좀 저렴히 할 수는 있더라구요
    저 그렇게 해서 20년전에 이혼했어요

  • 10. ㅇㅇ
    '26.3.22 3:47 PM (211.234.xxx.63)

    이혼하세요.
    근데요, 경제적으로 독립이 가능한 가요?

  • 11. 원글
    '26.3.22 3:52 PM (175.119.xxx.151)

    경제적인거땜에 둘째 대학가면 제가 취업하려고 하고
    그래서 2년만 더 참고 기다리려고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요

    일단 집이 공동명의라 그걸로 어떻게든 되겠지싶어서요

  • 12. ...
    '26.3.22 3:53 PM (14.39.xxx.125)

    아이들 거의 다 크긴 했네요
    재산 분할할거는 있나요?
    여기에 물어보지 마시고
    이혼변호사 상담 받아보고 실리를 따져보세요
    참고로 구청 무료상담 30분이 다에요 (여기보단 낫겠지만)

  • 13. ㆍㆍ
    '26.3.22 3:54 PM (118.220.xxx.220)

    어휴 폐인이 따로 없네요
    이혼은 경제사정이나 여러가지가 걸려있으니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고생 많으시네요 위로를 드립니다

  • 14. ㅇㅇ
    '26.3.22 4:06 PM (117.111.xxx.120)

    이혼 하면 저 남편은 어찌되나요 자식들이 돌볼여유도 안되고 참 답이 없는 남편이네요

  • 15. 알콜중독부터
    '26.3.22 4:10 PM (203.128.xxx.74)

    고쳐보고나서 해도 하세요
    이혼하고 혼자살면 밥보다 술먹다 바로 사망각일거 같아요
    부부로 산 의리로 아픈건 고쳐주고....
    정신과에선 알콜중독은 모르나요?

  • 16. 00
    '26.3.22 4:10 PM (58.224.xxx.131)

    합의이혼 하면 좋은데 남편이 이혼 합의를 안할거 같은데

    헙의이혼 하자고 해보고
    안되면 재판이혼 해야죠

    무료벌률상담, 이혼전문 변호사 상담 다 해보세요

  • 17. 원글
    '26.3.22 4:41 PM (175.119.xxx.151)

    제가 알콜중독을 무슨수로 고치나요ㅠㅠㅠ
    어차피 실직상태이니 입원이라도 하자고해도
    많이 안먹을게 그래놓고 작심 이틀이에요
    영업하는 사람이 술을 안먹으면 어떡라냐고도 하고요
    정신과약도 뇌영양제라며 술먹고 먹어도 상관없다해요

    엊그제 챗gpt와 대화한걸 봤는데
    취업만 되면 룸싸롱과 쩜오에 가서 스트레스 풀거라고
    거기가면 황홀한 서비스를 받을수있다 라고 썼더라구요
    도파민 중독자인것 같고
    정말 정내미가 다 떨어져요

  • 18. ...
    '26.3.22 5:11 PM (124.50.xxx.169)

    혐오스럽네요 진짜 나라도 도망가고프다

  • 19. ...
    '26.3.22 5:3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기서 잘모르는 지나가는,
    일반인들 붙잡고 수십년 밥해주고 같이 살고있는 애들아삔? 남편 욕하고 하소연하기보다
    시간 정성 에너지 돈 들더라도 법률상담 객관적으로 여러차례 받겠어요

    내 남편하고 이혼하고싶다 여러차례 수십년 하소연해도 이혼하거나 별거하지 않고
    그대로 꾸준히 나쁘다 주변에다 욕하면서 사는 여자들이 워낙 많아서...

  • 20. ...
    '26.3.22 5:37 PM (182.221.xxx.38)

    솔직히 여기서 잘모르는 지나가는,
    일반인들 붙잡고 수십년 밥해주고 같이 살고있는 애들 아빠, 남편 욕하고 기행을 하소연하기보다
    시간 정성 에너지 용기 돈 들더라도 법률상담
    객관적으로 여러차례 받겠어요

    내 남편하고 이혼하고싶다 여러차례 수십년 하소연해도 이혼하거나 별거하지 않고
    그대로 꾸준히 나쁘다 주변에다 욕하면서 사는 여자들이 워낙 많아서...

  • 21. 저라멵
    '26.3.22 5:41 PM (211.252.xxx.70)

    저라면 진작했어요
    야 둘 낳고 여태 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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