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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가족들 너무 해요

서운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26-03-22 18:04:20

아들 둘, 남편 4인 가족입니다.

올해 둘째가 대학 입학해서 타 지역에 있고

나머지 가족은 집에 있어요.

둘째가 지난 2월 마지막주 기숙사 입소하고

처음으로 금요일에 집에 왔고

오늘 다시 기숙사로 갔어요.

내일이 제 생일이고 모처럼 가족 다모였으니

주말에 미리 케이크라도 먹자고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무도 그런 액션은 없고

그냥 지나가네요 ㅠㅠ

무심힌 남편과 애들 모두에게 서운합니다.

다 부질없고 소용없다는 생각만 듭니다.

 

생일이 3월이다보니 늘 아이들 새학기 준비에

별도로 한건 없어요.

케이크는 함께 먹었고, 선물은 기대도 안해요

올핸 둘째가 멀리 있다 오니 미리 당겨도

좋으련만 할 의지가 없어 보이네요.

(둘째도 제 생일때문에 왔다기보단

고등 친구들 모임때문에 왔고요.)

엄마, 아내의 희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듯해서

맘이 그래요.

IP : 218.51.xxx.2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2 6:05 PM (116.42.xxx.18)

    그러게요. 3월 초 저도 같은 심정이었어요.
    그래도 깜짝파티해줄수도 있어요.
    내일까지는 내려놓지 마셔요

  • 2.
    '26.3.22 6:08 PM (211.234.xxx.126)

    먼저 말하세요

  • 3. 안방문에
    '26.3.22 6:08 PM (59.1.xxx.109)

    써서 붙이세요
    내일 안방마님 생신이다

  • 4. 지난
    '26.3.22 6:08 PM (125.178.xxx.170)

    수년간 잘 기억해 챙겨 왔는데
    올해만 그런 건가요.
    아니면 늘 그랬나요.

  • 5. ...
    '26.3.22 6:08 PM (14.51.xxx.138)

    내일이 내생일이니 나가서 뭐라도 먹자고 말해주세요 서운해하지말고 미리 얘기하세요

  • 6. 코맹이
    '26.3.22 6:09 PM (182.219.xxx.112)

    전ᆢ생일이 오히려ᆢ부담되요ㅎ
    어릴적 좋은기억도없고,
    시부모님 축하전화 받아야하고,
    걍 모르게 지나갔음 좋겠어요 ㅋ

  • 7. ....
    '26.3.22 6:10 PM (180.229.xxx.39)

    저는 미리부터 말해요.
    저 말고도 다른 식구들 생일도 한참전부터
    어디서 외식할건지 선물은 뭐받고 싶은지.
    제 생일도 그렇게 하고요.

  • 8. ..
    '26.3.22 6:18 PM (182.220.xxx.5)

    미리 말하셔야 될 것 같아요.

  • 9. 저도 내일
    '26.3.22 6:23 PM (211.37.xxx.188)

    생일입니다
    생일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아들둘
    전 그냥 오늘 제가 먹고싶은게 먹으러 나가자고 했어요
    내일은 평일이라 다들 바쁠수 있으니까
    아들들한테도 엄마 내일 생일이라고 미리 얘기했고요
    혹시나 까먹고 인사도 못받을까싶어 ㅠ 그럼 괜히 서운할수 있으니 기대는 안해도 미리 알려는 줍니다

  • 10. ...
    '26.3.22 6:23 PM (114.204.xxx.203)

    일주일 전쯤 미리 알리세요
    남자들 기억 못해요
    자기 부모 생신 제사도 60년째 모르고 지나는걸요

  • 11. 0 0
    '26.3.22 6:26 PM (112.170.xxx.141)

    미리 말을 해주세요
    내일 내 생일인데 %%케이크 먹고 싶다
    누가 사올래?
    지금이라도 말을 하세요.
    그러고도 지나치면 서운하겠지만
    기다리지만 말고 가족끼리 편하게 말하고 챙겨달라 하세요.
    원글님 생일축하드려요

  • 12. ㅅㅅㅅㅅㅅ
    '26.3.22 6:36 PM (221.147.xxx.20)

    그동안 공부때문에 가족 관계나 남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못 배웠겠죠

  • 13. ...
    '26.3.22 6:42 PM (49.161.xxx.218)

    남자들이 그렇게...잘몰라요
    저는 남편폰에 생일날 울리게 저장해놨어요 ㅋ

  • 14. ㅇㅇ
    '26.3.22 6:45 PM (220.85.xxx.11)

    저는 지난 금요일 생일이었어요.
    남편이 스벅 3만원 톡으로 보내주고 사실 받는거도 불편합니다. 10일후 본인생일이라 기대한대요.
    군복무중 외동아들 아빠가 전화해서 엄마생일 알려주고
    아들이 생일축하한다 이러네요.
    군대도 갔으니 엄마 생일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진심있게 말하는거라 가르치니 남편이 버럭하더니 전화끊자며 저보고 난리래요.
    이런집도 있으니 위로받으시죠.

  • 15. oo
    '26.3.22 6:59 PM (116.32.xxx.73)

    우리남편은 본인,와이프,자식 생일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제 생일때는 미리 알려줘요
    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남편이니 기억하지 못할것이고 저는 생일에
    꽃선물을 꼭 받아야 하니
    미리 알려줘서 예쁘고 풍성한 꽃을 준비시키죠 ㅎㅎ
    그나마 아들은 제가 원하는거 물어보고 비싸지 않은걸로 얘기해줘요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면 저도 원글님 같았을거에요

  • 16. 올해
    '26.3.22 7:35 PM (221.153.xxx.127)

    다른 가족들 생일에 가만히 계세요.
    미역국도 끓이지 말고
    멀리 있다고 전화 하지도 말고
    애들이 어린 것도 아니고 이세상 give&take입니다.
    여기 쿨한 분들 매해 오는 생일이 뭐라고 하는데
    내년에 같이 있는다는 보장은 누가 한답니까?
    그리고 의미를 두는 범위는 내맘이죠.
    남편은 생일날 당연한 미역국 못먹어 봐야 깨닫지.

  • 17. .....
    '26.3.22 7:35 PM (110.9.xxx.182)

    카톡으로 받는다고 말하세요

  • 18. 갖고싶은걸
    '26.3.22 7:43 PM (175.193.xxx.206)

    갖고 싶은걸 미리 정해서 사달라고 하거나 원하는 생일파티를 이야기 하고 해달라 하세요. 가족들도 그걸 오히려 더 편하게 생각하더라구요.

  • 19. ,,
    '26.3.22 8:12 PM (183.97.xxx.210)

    담주 엄마 생일이라 본가가요.
    애들이 철이 없어 그렇죠 뭐.
    님도 챙기지 마세요.

  • 20. ..
    '26.3.22 8:15 PM (183.97.xxx.210)

    근데 케이크가 최선인가요?
    그집 아들들은 엄마 용돈이나 선물도 안해요??
    넘하긴 하네

    하여간 님도 가족 생일 챙기지마세요

  • 21. 에잇
    '26.3.22 8:36 PM (121.166.xxx.208)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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