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면 뒹글뒹글 티비나 보고,
씻지도 않고
청소기는 로봇돌리고, 세탁기만 오전에 돌리는 게
다 같아요.
그래서 일해야 하는 성격인가봐요.
일하면 딱딱 시간 맞춰 하는 편인데,
일 안하고 집에 있으면 늘어지는 제 자신이
잉여인간같고 자존감도 하락하는 거 같고,
하다못해 산책을 하든 뭘 배우든 즐기지를 못하고 왜 이럴까요?
근데 이제 50대인데 뽑아줘야 말이죠ㅜ
오후 알바라도 가보려고 이력서 내긴했어요
갑인일주라 집에 있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맞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