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주버님
시부모님과 왕래도 거의 없고
저나 남편도(남편이랑도 연락한번안함)
명절에 어쩌다 한번보는게 다에요
나이가 50후반인데 일도 안하는거 같구요..
친정엄마가 아주버님 이런 사정도 대충알고
저희랑 연락도 안하는거 뻔히 알거든요?
근데 종종 저한테 시숙은 어떻게산데?묻는데
왜저러는걸까요?
이혼한 아주버님
시부모님과 왕래도 거의 없고
저나 남편도(남편이랑도 연락한번안함)
명절에 어쩌다 한번보는게 다에요
나이가 50후반인데 일도 안하는거 같구요..
친정엄마가 아주버님 이런 사정도 대충알고
저희랑 연락도 안하는거 뻔히 알거든요?
근데 종종 저한테 시숙은 어떻게산데?묻는데
왜저러는걸까요?
원글님네 짐될수 있는 요소라 그런가봐요
저희 짐될 요소는 없어요
시부모님이 상가증여해줘서
월세받아 생활하거든요
엄마한테는 흥미로운 인물이라서?
이혼하고 돈도 안 버는 50후반 남자인데 내 딸의 사돈네 아들?
시간도 많은 노년이니 가끔 근황이 궁금한 특이인물.
그럴땐 그쪽이야기 그만 물어봐 엄마
이렇게이야기 하세요
심심풀이 땅콩 아닌데
어머니 성정을 아는 원글님이 생각해보셔요.
일반적으로는 연락은 잘 안하는줄 알지만 혹시라도 딸네한테 짐이 될까 신경쓰이실 테구요.
혹시 오지랍 넓은 분이라면 오지랍의 일종이겠지요.
아무 의도 없이 그냥 생각나서 물어 보시는거 같은데요?
악의 없는 오지랖??
몰라요. 하고 대답하면 끝
남이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한가봐요
잘 못사는거 같으니 시어머니보다 우위를 느끼고 싶어서?
딸네 주변인물 근황 체크 정도로 일련의 대화 배열에 한 순서 또는 반복되는 대화 구성 습관이예요.
의도, 의미, 깊이 없고 그냥 지나가는 스몰톡 수위 정도라 잘 지내시겠지라고 대답해보세요.
어머님이 세부 사항으로 직진하시면 글쎄 어떤지 사실 잘 몰라, 아주버님과 제수씨가 서로 말을 많이 나누고 그런 사이는 아니니까로 마무리 하면 될 듯요.
그분에 대해 몰라서 할 말이 없는데 질문을 받고 대답해야하는 과정이 싫다면 진지하게 어머님이랑 얘기해보면 좋지만, 보통은 다음에 또 같은 질문 합니다.
질문하는 사람과의 평소관계 그 분의 성향에 따라 달라요
모친 치매로 제가 모시는데 동생 시어머니가 그리 엄마 안부를 챙기셨대요 수년 전 일이죠 추석즈음에 엄마가 사진 좀 찍자고 하셔서 동생네가 찍었어요 시모가 또 엄마 안부 물으니 마침 찍은 사진있으니 이렇게 지내세요 하고 보여줬대요 낯빛이 바뀌고 아픈사람인 줄 모르겠네 부내나는 할머니네 하고는 담부터는 일체 한 마디가 없대요
엄마가 엊그제 입원시에도 곱다 주름없다는 소리 들으시고 퇴원 시에도 멋쟁이네 이런소리 잘 들어요 치매걸려서 정신없는 몰골일 줄 알고 염려를 가장한 우월 내지는 동생약점 파려는 심리였을까..로 생각해요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우리 엄마라면
배려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럴 것 같아요
더불어 우리 엄마라면 너네가 연락하고 잘해주라고도 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