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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같이 쓰다?짜다?

그것을 밝혀주마 조회수 : 850
작성일 : 2026-02-11 18:27:13

점심시간에 동료가 감태무침을 가져왔는데 저는 첨보는거라 몇가닥 집어먹어봤는데 크아아악 소리가 나게 쓴거예요.소태같이 쓰다고 했더니 감태무침주인 왈,원래 쓴맛에 먹는거라며 소태는 짠맛에 붙이는 말 아니냐고 하길래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분분해지기 시작했어요

입맛이 소태같이 쓰다는 말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아도 입으로 내본적은 없는 사람들이 많았고

짠음식을 먹었을때 소태같이 짜단 말은 거의 다 해본 경험이 있었어요.심지어 저도..

네이버에 찾아보니 소태나무의 쓴 껍질이라고 하니 소태는 쓴맛.

IP : 211.234.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6.2.11 6:29 PM (175.124.xxx.132)

    아마도 너무 짜다 못해서 쓴맛이 날 때 쓰는 표현이라서..???

  • 2.
    '26.2.11 6:30 PM (223.38.xxx.111)

    알고 있음.

    짤 때 썼던 건 원래 이런 의미임 : 짜다 못해 소태처럼 쓸 지경이다, 쓰다 써!

  • 3. ..
    '26.2.11 6:30 PM (112.145.xxx.43)

    소태같다-저도 짠맛으로 이해하고 있었네요
    원글님 덕분에 상식 추가요
    소태가 소태 나무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소태나무의 쓴 껍질

  • 4. 제가
    '26.2.11 6:31 PM (219.255.xxx.120)

    늘 궁금했던게 왜 사람들은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관용어구를 사용하나 하는거에요
    소태를 먹어봤나 신주단지를 보긴봤나 혀를 내둘러봤나

  • 5. 뼈를 깎여봤나요
    '26.2.11 6:34 P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뼈깎는 아픔..창자를 끊겨봤나 애끊는 고통 ㅋㅋ

    앓던 이 빠지는 시원함은 알겠어요.치료방법도 없던 옛날 그 이가 빠져나가면 얼마나 시원했을까요.

  • 6. ㅁㅁ
    '26.2.11 6:35 PM (112.187.xxx.63)

    쓴맛이예요
    소태라는 쓴맛나는 나무가 있는데
    (우리 남매들은 당연 맛을 봄 그 당시 소를 많이 키워서)
    옛날 소가 쓰러지면 그 나무를 끓여먹이는 약재로 쓴

  • 7. ㅇㅇ
    '26.2.11 8:10 PM (211.178.xxx.73)

    쓴맛이요
    할머니께서
    늙으니 뭘먹어도 소태같이 입이 쓰다
    늘 말씀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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