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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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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

그리고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26-02-12 05:01:49

리스부부로 산지10년 되었어요

남편이  발기부전이 일찍온편이고 연애때부터 그쪽으로 그리 밝히는스탈은 아니었어요

저도 뭐 없이살아도 된다주의구요

생활패턴을 알고있어 바람은 못피우고 나이도이제

먹은지라 관심두지않았는데

 

우연히 핸드폰 톡을보게되었어요

5개월전쯤 톡 저도아는지인인데 둘이 한줄카톡이 있더라구요. 내여자다 잤다 라는 좀 애매한 문장에 나에대해물으면 모른다 해라~ 좀 문맥이  명확하지않은  내용 ! 

순간 내가 이남자를 모르고 살았구나

애인이 아니라도  한번씩 외도 하는여자가 있구나 느낌   온몸에힘이 빠지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머리가 하얘져요~ 사실 남편하고 리스라 그런지 애정도 없고 오로지 자식들 때문에 사는거거든요

 

우리집에 너무 잘하고  애들을 늦게낳아서 막내가 중딩 이예요  애들한테도 잘하고 폭언 폭력없고  사치 .음주 없어요. 그래서 그냥 잘살아졌나봐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당장 밝히고 이혼한다해야 할까요

제맘은  당장이혼보다. 복수해주고 차후 행각해보 싶은데  모르겠어요.  날속인 댓가를 치르게해주고싶고

어찌 현명하게  하는게 날위해  좋을까요

IP : 122.35.xxx.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6.2.12 5:15 AM (211.235.xxx.10)

    우선은
    준비를 하고 얘기하세요
    감정적으로 말고.
    진짜 이혼하면 어떻게 살지.
    경제적인 문제까지 다 생각해보시구요
    생활패턴 알아서 외도 할 일 없다고 생각하다가 뒷통수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2. ....
    '26.2.12 5:37 AM (198.244.xxx.34)

    리스로 10년...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밖에서 딴 짓 한다고 봐야 했어요.
    애정도 없이 리스로 지금껏 잘(?) 살아 오셨는데 굳이 지금 이혼해서 어린 아이들한테 상처 줄 필요가 있을까요?
    절대 급하게 감정적으로 대처 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하고 확실하게 증거를 알아 내신 후 어떻게 할지 결정하세요.

    그리고 리스의 원인이 백퍼 남편 때문이었지만 참고 인내하며 살아 왔는데 남편은 밖에서 그런 짓을 하고 다녔다?
    그렇다면 반드시 응징 하셔야죠. 힘내세요.

  • 3. 오뚜기
    '26.2.12 5:40 AM (118.37.xxx.194)

    에구...
    10년 리스면 이제 언젠간 다시 회복하고픈 맘이 있으셨던걸까요...

    한국남자들의 장점이자 치명적 단점이
    육아공동체로 좋은 아빠, 사위 하며...상대방에 대한 성적매력이 사라져도 가장노릇을 잘한다는건데 이게 한국사회 노말인거같아요

    반면,
    외국남자 혹은 여자들은 부부생활없어진다, 애낳고 정으로산다? 이런거 없이 칼같이 갈라서고 각자 이성으로 봐주는 새파트너 찾아 바로 옆집살며 공동육아하는 것이 일상적이죠(쓰레기같은 배우자 말고 상식적인 사람들)

    단점은 외도에 대해 비윤리적이라고 생각지 않는...배우자에 대한 아내로서의 존중과 정조관념이 희박한거죠.

    자...그러니 내 배우자가 좋은가장이고 아빠지만 성생활에 대한 욕구는 몰래 해결하는 다소 떨어지는 도덕성을 가진 한국남자인데...

    옵션1)
    이제라도 서양인들처럼 단호하게 갈라서고 양육비 받아가며 혼자 살고 싶은지. . . 그럴준비를 할 용기와 자신감,능력을 기를지

    옵션2)
    가장으로서 부모로서 가족에 헌신하는 공동육아자의 치명적인 단점을 나도 10년간 리스하며 일부 원인제공했다는 생각을 깊게 한 후,
    이제라도 부부사이에 상담도하고 성생활과 로맨스를 다시 들이는 이상적인 실현책을 도모할만큼 나에게 그에 대한 감정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본다

    옵션3)
    모른척하며 나도 살짝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남사친을 만들어 복수한다.

    저는 19년 리스거든요...님과 비슷한게 잘 살고 아직까지 외도증거는 찾지못했는데...만약에...그런일이 벌어지면...그럴경우ㅈ 늘 이 3가지 옵션중 어떤것이 나에게 맞는 선택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늘 고민하는 사람이라 제 생각을 염치불구 나눠봅니다.

  • 4. 오뚜기
    '26.2.12 5:44 AM (118.37.xxx.194)

    제 생각에 옵션3의 끝은 결국 비밀이 길면 밝혀지기에,
    한국사회는 여자들에게 더 잔인하니까
    막장드라마 찍고 애들에게 실망줄 수 있고...
    이혼으로 가도 상관없다 나는 무소의 뿔처럼 그냥 혼자가겠다는 막가파 복수심이 클때 시행할거 같아요..

  • 5. 그리고
    '26.2.12 6:04 AM (122.35.xxx.27)

    사실 댓글의 3번 이 강하게 끌리긴 하는데 ㅡㅡ
    차라리 애인이 생겨 정신 못차리면 바로 이혼각 인데요
    제 추측에 가끔그냥 잠자리만으로 끝낸 정황 같아요 톡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이럴땐 어떻게. 응징해야할까요
    어떻게 머리꼭대기에서 대처해나가아 할까요

  • 6. ㅡㅡㅡ
    '26.2.12 6:20 AM (183.105.xxx.185)

    저라면 모르는 척 합니다. 리스 10 년이면 .. 남편분 문제만은 아닌 것 같네요.

  • 7. ㅌㅂㅇ
    '26.2.12 6:28 AM (182.215.xxx.32)

    일단 상황이 제대로 파악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8. ..
    '26.2.12 6:43 AM (211.210.xxx.89)

    저라면 모르는 척 합니다. 리스 10 년이면 .. 남편분 문제만은 아닌 것 같네요.22222
    나이들어보니 이제는 밖에서 풀어라 할정도로 성욕이 없어져요. 그냥 사는거죠. 이혼한다고 별거없습니다. 이혼가정만들고 재산만 흩어지는거라~~

  • 9. 흔한 착각
    '26.2.12 6:45 AM (220.78.xxx.213)

    나랑 안하니 다른이와도 못할거다

  • 10. 복수는
    '26.2.12 6:58 AM (211.34.xxx.59)

    어떻게 하시게요
    그리고 애들이 자기아빠 불행해지면 그게 맘편하겠나요?
    애들땜에 여태 이혼안하고 잘산거면 그냥 냅두고 님 경제적인 부분이나 더 확실하게 해놓으세요 남편한테 돈달래서 님 평생 연금이나 잘 나오게 해놓던가..남자는 뭐 만나고싶음 만나야겠지만 그인간은 제대로된 인간이겠나요 님과의 잠자리 가지고 남편이나 애들한테 알리겠다고 협박하면 어쩌려고

  • 11. ..
    '26.2.12 7:00 AM (117.111.xxx.204)

    돈이 힘이라 비자금을 만드세요
    경제권을 본인 앞으로요
    자신에게 투자를 하세요
    여자가(늙어서도 밝히는)아니고는
    나이들면 남자 별게 아니게 생각되니까요

  • 12. ㅌㅂㅇ
    '26.2.12 7:00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애들땜에 여태 이혼안하고 잘산거면 그냥 냅두고 님 경제적인 부분이나 더 확실하게 해놓으세요 남편한테 돈달래서 님 평생 연금이나 잘 나오게 해놓던가 222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갈라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죠
    그런데 상대에게 완전히 정남이 떨어져서 나 혼자 인생을 살아 보고 싶은 거면 추천이지만 복수하고 싶어서라면 글쎄요

  • 13. ㅌㅂㅇ
    '26.2.12 7:01 AM (182.215.xxx.32)

    애들땜에 여태 이혼안하고 잘산거면 그냥 냅두고 님 경제적인 부분이나 더 확실하게 해놓으세요 남편한테 돈달래서 님 평생 연금이나 잘 나오게 해놓던가 222

    경제적으로 문제 없다면 갈라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죠
    그런데 상대에게 완전히 정나미 떨어져서 나 혼자 인생을 살아 보고 싶은 거면 추천이지만 복수하고 싶어서라면 글쎄요
    그런 쪽이면 마음 공부를 하시는 쪽이 나을 걸요

  • 14. 야자가
    '26.2.12 7:11 AM (118.235.xxx.88)

    복수타령하고 이혼 안할땐 경제력없다죠.나가면 춥고 배고파요

  • 15. ..
    '26.2.12 7:12 AM (118.235.xxx.134)

    남편말도 들어봐야할듯

  • 16. . .
    '26.2.12 7:16 AM (182.172.xxx.172)

    일단 모른척 증거수집하세요.
    집에 잘하고 아이들한테 잘하는 남편이면
    상황봐서 패를 까고
    단도리하고 단도리해도
    버릇 못고치면 재산 분할 받을거 다 파악해놓고
    그때는 버리세요.
    저는 버릇못고쳐 증거로 재산 유리하게 받고 버렸구요.
    저 아는 사람은 증거수집도 안하고 터드렸다가 남편이 당장은 잘못했다고 빌며 정신차린적 하며 있는 재산 다 빼돌리고 가출후 공동명의로있던 아파트마저 자기지분을 딴사람한테 넘겼다는데 ...공동명의인데 부인모르게 넘길수 있던건지 의문이지만 새로 명의 이전된 사람한테도 무슨 소송걸려오고 남편이 되려 이혼소송장을 보내온 케이스가 있어요.

  • 17. ...
    '26.2.12 7:30 AM (123.231.xxx.42)

    남자는 배설해야 되나 봐요.
    똥, 오줌 쌌다 생각하세요.
    님도 없이 살아도 된다 하셨자나요.
    남편도 나에 대해 물으면 모른다 해라 했다면서요.

    화가 나는 경우는
    정신적으로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거죠.

    저도 여자로 정말 싫은 말이지만
    남편의 육변기라 생각하세요.
    벌어진 일 어떡하겠어요.
    이제부턴 남편에게 쏟던 애정은 좀 거두고
    나에게 정성을 주고
    심신을 가꾸세요.
    내인생을 누구에 좌우되지 않는
    내면이 강하고 고요한 사람으로요.

    저는 그런 부분으로 경제적 손실을 끼친 남편과 이혼했고
    지금 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가끔씩 교류도 하면서요.
    너 없으니 더 행복하다고..
    더 빨리 이혼할 걸 그랬다고..
    현재 상황은 제가 월등한 승자입니다.

    원글님도 화이팅...

  • 18. dksl
    '26.2.12 7:39 AM (121.160.xxx.216)

    여기서, 왜 남편분 문제만은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는 건지...
    배신한 남편이 문제고
    외도가 꼭 성적인 이유에서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제 남편이 외도했을 때
    대뜸 시아버지 하시는 말씀이 '그러게, 네가 좀 잘하지.'
    정말 정 떨어지던...

    증거는 일단 확보하세요. 그래야지 딴소리 못 해요.
    증거 없으면 끝까지 발뺌합니다. 죽어도 아니라고 해요.

    확실한 증거 확보되면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혼자 끙끙대지 마세요.
    처음에는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 들켰어.'
    아이에게도 잘 하고 가정적인 분이시라니
    가정 내에서 자신의 위상이 흔들리는 걸 두려워할 겁니다.

    그리고 위에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자신만을 위한 '돈' 만드세요.
    돈이 생기면 힘이 생겨요. 남편 없어도 살 수 있어야 돼요.

    전 지금까지도 제일 참을 수 없는게,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그렇게 행복할 수 있었는가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변명과 거짓말.

    그냥 그 인간의 인간성 자체에 실망했고,
    그때 이후로 그 인간을 믿지 않습니다.

    친정에서 준 돈,
    또 알바해서 제 돈 만들었고 이걸로 투자도 해요.

    전 이혼하지 않았습니다.
    제 앞에서 무릎 꿇고 울며 빌었고
    아이들에게도 외면 받고
    비참한 노후는 자기도 싫으니까, 제 눈치 보며 삽니다.
    (이걸 또 어떻게 아냐고 비아냥 거릴 분 있겠지만...)

    그리고, 언제든 저를 또 배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며 삽니다.

  • 19. 오뚜기
    '26.2.12 8:01 AM (118.37.xxx.194)

    네...글쓴이 성향이 옵션3이 가장 땡기시다니...정말 매력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지시겠지만...
    감정이 좀 잦아들면 현실적 객관적 생각 충분히 하셔서 누구보다 본인의 영혼이 좀먹지 않을 좋은 판단 내리시길
    응원할게요.
    다른 댓글에서 잘 써주신 여러 현실 조언과 예들 잘 참고하셔서
    누구를 응징하기 위함보다 나의 (욕망이아니라)영혼이 만족할 현명한 길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 20. 가만히
    '26.2.12 8:16 AM (221.161.xxx.99)

    있으면 가마니로 알죠
    터뜨려요.
    재산상태 등 법률상담 받고

  • 21. 다시
    '26.2.12 8:37 AM (59.23.xxx.180)

    저라면 모르는 척 합니다. 리스 10 년이면 .. 남편분 문제만은 아닌 것 같네요 33333

  • 22. 다시
    '26.2.12 8:45 AM (59.23.xxx.180)

    저기 윗 댓글에서 저라면 모른척하면서 옵션 2 선택할래요.
    아직 살 날이 많아서요.
    옵션 3은 결국 사달이 나요.
    의도적으로 남사친만드는게 불류인데요, 감정교류 땜에 큰 문제 돼요.

  • 23. 리스 10년...
    '26.2.12 8:47 AM (223.38.xxx.38)

    리스 10년이면...남편분 문제만은 아닌것 같네요44444

  • 24. 그리고
    '26.2.12 8:55 AM (122.35.xxx.27)

    부부관계는 남편문제백프로 입니다 친구들한테 한번씩 얘기하면 다들 큰일 난다고해서 한번씩 제가노력했으나 본인이 잘안되어 병원가보자고 해도 안듣고 연애때부터 성향을 좀 알기에 정력이 약한가보나 했는데. 이럴줄 몰랐네요
    그래서 더 괴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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