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은 가게이야기

--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26-01-27 17:33:48

1층의 작은 가게. 점심시간은 따로 없다.

손님들은 아무때고 오고가신다. 문제는 식사인데, 처음엔 햄버거, 김치볶음밥같은걸 사와서

구석에서 먹었는데 너무 진하게 나는 냄새에 깜놀~ 부랴부랴 환기함..

그뒤론 빵이나 떡 등 냄새가 진하지않은 음식들을 먹고 있다. 


어느날은 늦은 점심즈음 손님이 들어오셨는데 건너 앞집에서 돈까스를 막 튀겨오신모양이다.

그리고서 "아이고 이런곳이 생겼는지 몰랐네~~ 항상 지나다니는데 왜 몰랐을까?"하시며

가게를 구석구석 구경하시며 다니심.

고소한 돈까스향기가 가게 곳곳으로 가득차며 퍼지기시작...

그리고선 다음에 시간내서 다시 오시겠노라며 가셨다.

 

그리고 미처 환기하기도 전에 그 뒤로 뒤이어 손님들이 갑자기 들어오심..

흠칫 하고 놀라지만, 식사시간이었겠거니 하며 표정관리를 하신다.

아.. 음.. 고객님 그게 제가 아니거덩요~~ 아니 근데 물론 뭐 제가 먹은거라도 상관은 없지만요~~ 

아니 근데 일단 팩트는 제가 아니거덩요..

 

아하하하 유난히 오늘은 갑자기 몰려서 들어오시는 

인류애로 정돈된 표정관리하시는 고객님들 ~~변명할수도 없는 나~~

모두 꼬소~한 돈까스향기를 꽤 오래도록 감상했답니다....하하하하

#돈까스고객님 사사사사랑합닌니니다다다다아시죠

IP : 122.44.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7 5:36 PM (70.106.xxx.210)

    꼬소한 냄새를 저도 맡은 거 같은 ㅋㅋ 억울한 마음 위로 드립니다아

  • 2. 방귀
    '26.1.27 5:44 PM (220.78.xxx.213)

    잔향 있는 엘베만큼 억울할까요 ㅋㅋ

  • 3. 쓸개코
    '26.1.27 6:04 PM (175.194.xxx.121)

    착한 손님들 착한 사장님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163 집값의 10%를 보유세로 해야해요 36 ..... 2026/01/27 3,367
1790162 삼전 하닉 지금 팔지 실적발표일까지 기다릴지 8 ... 2026/01/27 2,673
1790161 차은우는 무슨 생각일까요? 16 ㅇㅇ 2026/01/27 4,158
1790160 암환자 허벅지와 엉덩이 살이 빠져요. 9 ㅜㅜ 2026/01/27 2,953
1790159 작은 가게이야기 3 -- 2026/01/27 1,694
1790158 갈수록 추워지네요 9 Dd 2026/01/27 3,079
1790157 최악의 집안중에 하나가 남녀겸상을 하지 않는 집안이죠.. 17 ........ 2026/01/27 3,533
1790156 셀프염색 처음 해보네요 8 똥손 2026/01/27 1,051
1790155 집에 있는 홈캠에 소리 전송 되나요? 1 궁금 2026/01/27 420
1790154 등기부등본 대출내역없이 뗄수있나요? 8 ㅇㅇ 2026/01/27 1,401
1790153 국보급 외모라는 차은우 탈세 규모 9 음.. 2026/01/27 2,134
1790152 깻잎김치와 깻잎찜의 다른점은 찌냐 안찌냐인가요? 6 2026/01/27 841
1790151 한중 정상 합의 결과, 中 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작업 진행 중.. 7 2026/01/27 738
1790150 10억이상 비거주 주택 보유세 하면 집값 내려갈까요? 26 ㅇㅇ 2026/01/27 2,585
1790149 아이 돈으로 산 주식 팔까요? 5 ........ 2026/01/27 2,174
1790148 아이 입시. 너무 자세히 써서 톡을 보내니까. 피곤하네요. 13 하… 2026/01/27 3,462
1790147 나이들면 이빨이 틀어지는게 안이쁜거 같아요 나이든게 이빨에서 보.. 9 2026/01/27 2,289
1790146 넷플릭스 시리즈로 약한 스릴러 추천해주세요~ 14 스릴러 2026/01/27 1,554
1790145 준*헤어 이런 곳은 여자 컷트비 얼마나 할까요? 4 그것이궁금하.. 2026/01/27 1,777
1790144 기숙사 이불추천 5 포근 2026/01/27 785
1790143 지금 상황에서 집 사러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요? 11 2026/01/27 2,999
1790142 엄마가 드디어 요양원에 가셨어요 19 엄마생각 2026/01/27 6,683
1790141 고등학교 졸업식에 아빠참석못하는데.. 6 고등학교 졸.. 2026/01/27 934
1790140 29기 현슥 놀라워요 8 .. 2026/01/27 2,818
1790139 주도주는 반도체 8 홧팅 2026/01/27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