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 때 강사분
자기가 딸 3중 둘째인데
근데 친할머니가 자기 막내여동생이 태어나던날
야 니네 집은 아들없어서
앞으로 내가 늙어서 니네집에 올일이 없을거 같다
그러더래요
근데 큰집, 아들있는 백부댁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는 바람에
결국 인생 마지막은 자기집에서 보내셨다고...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거라고..
저 대학 때 강사분
자기가 딸 3중 둘째인데
근데 친할머니가 자기 막내여동생이 태어나던날
야 니네 집은 아들없어서
앞으로 내가 늙어서 니네집에 올일이 없을거 같다
그러더래요
근데 큰집, 아들있는 백부댁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는 바람에
결국 인생 마지막은 자기집에서 보내셨다고...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거라고..
그 소리를 듣고도 받아주고 수발해야 했던 그분 어머님 인생이 안쓰럽네요. 며느리가 못하면 손녀라도 팩폭해서 되짚어드렸으면 좋았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거침없이 말로 내뱉는 경우 보니까
나중에 꼭 민망한 상황이 생기던데요
결국 자기 발목 잡는 상황이요
단정짓는 말, 자신하는 말, 욕하는 말, 맹세하는 말은 입 밖에 내지 않는 게 좋더라고요
그 말을 내뱉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냐 빨리 일어나느냐의 차이지
꼭 그 말 때문에 자신이 민망하기도 힘들어지기도 하던데요
며느리한테 아들 못 낳았다고 오죽 막 대했을까
그런 시어머니를 받아준 며느리가 바보
막말 하고도 보살핌 받고 할매가 위너네요. 고구마 고구마
그 성격이니 큰 아들과 큰 며느리가 안 모신거죠
미국으로 모셔갈수도 있는건데
마음가짐을 다시하게 되는 글이네요
큰소리 칠 일이 하나도 없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