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여차저차해서 딸보다 4살 어린 남자 조카애를
저희 집에서 이박삼일 재웠는데요
8살입니다.
삼일 동안 같이 지내며 딱 이 한 줄로 정리됐어요
아 고양이 집사가 강아지 봐주면 이런 기분일까?
글쎄요
발이 땅에 안 붙어있더라구요
쇼파는 앉는 기능이 아니고 이곳과 저곳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 서서 다니거나 방방이대용
밥 먹거나 핸드폰 볼때 아니면 입이 쉬지 않는다
샤워 시키는데 발 아래 회전판 둔지 알았어요
몸이 가만 안 있고 계속 빙빙 돌아요
가만히 좀 있을까? 란 문장이 그냥 귀를 통과해 버림 ㅋㅋㅋㅋㅋㅋ 저 결국 초큼 소리질렀어요
가만히 좀 있어!!!
언니가 깔깔 거리고 웃더라고요 후
그래도 혼내도 듣는건지 마는건지 신경도 안 쓰니 그건 좀 괜찮았어요 ㅋㅋㅋ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우리 한참 있다가 만나자~ i 이모 기 좀 다시 채우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