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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딸만 키우는데 남자조카를 이틀 봐줬거든요?

0011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26-01-19 14:56:23

방학에 여차저차해서 딸보다 4살 어린 남자 조카애를

저희 집에서 이박삼일 재웠는데요

8살입니다.

 

삼일 동안 같이 지내며 딱 이 한 줄로 정리됐어요

 

아 고양이 집사가 강아지 봐주면 이런 기분일까? 

 

글쎄요

발이 땅에 안 붙어있더라구요

쇼파는 앉는 기능이 아니고 이곳과 저곳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 서서 다니거나 방방이대용

 

밥 먹거나 핸드폰 볼때 아니면 입이 쉬지 않는다

샤워 시키는데 발 아래 회전판 둔지 알았어요

몸이 가만 안 있고 계속 빙빙 돌아요

 

가만히 좀 있을까? 란 문장이 그냥 귀를 통과해 버림 ㅋㅋㅋㅋㅋㅋ 저 결국 초큼 소리질렀어요

가만히 좀 있어!!! 

 

언니가 깔깔 거리고 웃더라고요 후

그래도 혼내도 듣는건지 마는건지 신경도 안 쓰니 그건 좀 괜찮았어요 ㅋㅋㅋ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우리 한참 있다가 만나자~ i 이모 기 좀 다시 채우고 ㅎㅎ

IP : 1.239.xxx.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9 3:00 PM (211.218.xxx.194)

    그래도 혼내도 듣는건지 마는건지 신경도 안 쓰니 그건 좀 괜찮았어요 ㅋㅋㅋ
    -----------------------
    공감됩니다.
    솔직히 등짝 한방 때려도 타격감이 없어요. 그녀석들은.
    울 시어머니왈--사내녀석들은 가죽이 질기다고.ㅋㅋㅋㅋㅋ

  • 2. ..
    '26.1.19 3:00 PM (116.36.xxx.204)

    기여울거 같아 ㅋㅋ

  • 3. ...
    '26.1.19 3:06 PM (202.20.xxx.210)

    맞아요. 사운드가 비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전 집에서 9시 이후가 되면 말하지 않는거야 라고 합니다.

  • 4. ...
    '26.1.19 3:07 PM (59.29.xxx.152)

    늦둥이 낳고 체력이 딸려 아이 잠든게 가장 편했는데 둘째놈이 하교하면서 막둥아 형아왔다!!!! 다 깨우고 막둥이는 눈번쩍 뜨고 형아보고 둘이 방방뛰고 ㅋㅋㅋ 이젠 다커서 직장가고 군대가고 그렇네요 그땐 참 고녀석 밉더니 생각하면 더 없이 귀여웠던 녀석들

  • 5. ..
    '26.1.19 3:07 PM (106.101.xxx.234)

    글쎄 저런 딸을 키워서 ㅎㅎ

  • 6. 딸맘
    '26.1.19 3:07 PM (121.133.xxx.83)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아들딸 키울때 정말 다를것 같아요.
    저는 딸만 둘이어도 정반대라 생각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네요ㅎ
    귀여울듯요.
    다들 육아 힘내세요~

  • 7. ...
    '26.1.19 3:09 PM (180.83.xxx.182)

    글을 잘쓰셨어 그런가 상상이 되네요 ㅋ

  • 8. ...
    '26.1.19 3:16 PM (118.235.xxx.174)

    귀여울듯요3333
    ㅎㅎㅎ

  • 9. .....
    '26.1.19 3:30 PM (112.148.xxx.195)

    저도 귀여운대요. 4444

  • 10. ..
    '26.1.19 3:49 PM (211.208.xxx.199)

    딸과 아들에게 말하는 방법도 다르다잖아요.

    딸에게: ㅇㅇ야! 이거 치우자.
    아들에게: ㅁㅁ야! 이거 몇 초만에 치울 수 있어?

  • 11. ㆍㆍㆍㆍ
    '26.1.19 6:04 PM (220.76.xxx.3)

    해 지는 시간이 놀이터에서 나오는 시간이었어요
    여름은 너무 힘들고 겨울은 좋았어요
    해가 빨리 져서

  • 12. 나무크
    '26.1.19 8:35 PM (180.70.xxx.195)

    아.. 지금 눈앞에있는 제 아들을 보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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