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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좁은 소견머리 확장하는데 여행이 도움될까요

///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26-01-19 09:16:48

눈앞의 세상이 전부인 줄 아는

좁은소견머리는 타고난 성격인걸까요?

아님 여행이라던가 이런 물리적인 공간확장으로

변모될 여지가 있기라도 한걸까요

독서 얘기도 하실거같은데 책은 오랫동안 꾸준히 많이 읽어

왔지만 이러네요

 

세상은 유동적이고 변하며 절대적인 건 없고

지금 현재 눈앞의 힘든일이 내 삶의 전부는 아니라는건

깨우치고 싶어요

 

오랫동안 해외여행 나가지 않았고 가까운 국내만 다녔는데

이번기회에 나가볼까요

잠시 기분전환이라도 해볼까요

좁은 시야로 집착하는 우물안 개구리 소견 개선하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이나 도움될 만한 물리적인 행동요소에

뭐가 좋을까요

현재가 너무 힘드네요

 

IP : 110.10.xxx.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가지
    '26.1.19 9:21 A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여행, 독서, 유튜브, 영화
    다 다양한 것 같아요.
    여행은 주로 나 거기 가봤지, 거기 이렇지 이런 것도 있고요.
    요즘 너무 스마트폰만 많이 해서 ㅠ 차라리 두 시간 집중할 수 있는 영화를 보자. 드라마를 보자. 해 봤거든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일본어나 대만 풍경을 좋아해서 일본영화, 대만영화 보는데 참 좋은 것 같고
    얼마 전에 좀 우울한 일이 있어서 교토에서 온 편지(이건 한국영화입니다.) 봤는데 그것도 두 시간 후딱 가더라구요. 부산 영도 모습도 나오고
    저도 여행 좋아하긴 하는데 후딱 떠나지 않아도 이런 것들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 2. 해외여행
    '26.1.19 9:36 AM (220.88.xxx.138)

    제가 주변 일로 머리가 아프고 스스로도 우물안 개구리 같다 싶었을때 해외여행을 2주 정도 했었거든요. 그때 세상은 넓고 내가 사는 공간은 정말 개미굴 하나 보다 못한데 그 안에서 너무 지지고 볶고 살았구나 싶었어요. 그렇다고 돌아와서 확~ 바뀐건 아니지만 서서히 마음을 잡을 수 있었네요.
    그리고 주식 공부도 좋다고 봐요. 그냥 내가 가진 주식가격만 들여다 보는게 아니라 정치, 경제, 역사, 인문 분야까지 두루두루 겉이라도 훑어야 하는게 주식인지라 성격이 좀 바뀌게 되더라구요. 물론 시야가 좀 넓어지는건 덤입니다.

  • 3. ㅇㅇㅇㅇㅇ
    '26.1.19 9:40 AM (110.10.xxx.12)

    윗님께서
    말씀하신
    그때 세상은 넓고 내가 사는 공간은 정말 개미굴 하나 보다 못한데 그 안에서 너무 지지고 볶고 살았구나 싶었어요.
    -------------
    이걸 깨달아보고싶어요

  • 4. ...
    '26.1.19 9:48 AM (112.148.xxx.119)

    저는 신혼여행으로 처음 비행기 타고 외국 나가봤는데
    그 전에 아무리 책 많이 봤어도 시야가 확 트이던데요.
    물론 그땐 유튜브도 없었고 외국 자료 자체도 귀하긴 했어요

  • 5. ㅇㅇ
    '26.1.19 9:49 AM (211.193.xxx.122)

    독서를 많이 하셨다면

    여행의 효과는 남들보다 클겁니다
    혼자하는 자유여행

  • 6. ....
    '26.1.19 9:57 AM (112.216.xxx.18)

    아니요 .........

  • 7. ..
    '26.1.19 9:59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봐도 저런곳도 있고 색다르다 에서 끝이지 실생활에서 변화는 별개같아요여행은 신기루같이 그냥 갔다오면 흐려지는 기억인거지 뭔가 내고집 아집을 바꾸는 그런건 없다생각해요

  • 8. ....
    '26.1.19 10:02 AM (110.10.xxx.12)

    아니시던가요
    그럼 이건 성격인건가요

    실직했어요.
    오래다닌 직장을 관두었어요
    안다녀도 먹고살만한데
    이게 뭐라고 실직 하나가 내인생의 전부인양
    침울하게 다운되어있는걸까요
    관둔지 한달도 안되었어요

  • 9. ㅇㅇ
    '26.1.19 10:02 AM (211.193.xxx.122)

    만약 태어나서 원숭이같이 동물원에서 수십년을
    살았다면
    사람이지만 원숭이같이 거의 아는 것이 별로 없을겁니다

    사람이 사람같이 되는 것은 거의 다 학습과
    경험 때문이죠

    여행은 일상에서는 느낄수 없는 것들을
    느낄 수 있는 큰 경험이죠

    초딩도 알만한 이런 것을 모르는 사람도 있긴합니다

  • 10. ㅇㅇ
    '26.1.19 10:08 AM (211.193.xxx.122) - 삭제된댓글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62677

  • 11. ㅇㅇ
    '26.1.19 10:11 AM (211.193.xxx.122)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62677

  • 12. ㅇㅇ
    '26.1.19 10:21 AM (211.193.xxx.122)

    런닝머신 자리도 맡아 놓나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39754&page=1&searchType=sear...

    사람이 발전을 안하면 나이들수록
    이렇게 자리나 잡는 사람으로 퇴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끝날 때까지 계속 멋있는 사람으로
    살고싶다면 발전을 해야죠

    발전을 하려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많은 생각을 해야합니다
    이건 옛날부터 사람들이 해오는 방식입니다

    혼자가는 여행과 여럿이 가는 여행은 아주 많이 다릅니다

    여럿이 가는 여행은 거의 관광이됩니다

  • 13. 독서
    '26.1.19 10:25 AM (114.206.xxx.139)

    코스모스 읽어보세요.
    며칠 해외여행 가는 거 보다 더 효과 있을 거 같아요.

  • 14. ㅇㅇ
    '26.1.19 10:37 AM (211.193.xxx.122)

    만약 해외여행을 혼자는 처음 가시면

    꼭 난이도 낮은 곳부터 가셔야합니다

  • 15. ...
    '26.1.19 10:40 AM (110.10.xxx.12)

    211.193님 지속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동남아 베트남 여행의 난이도는 혼자서 괜찮을까요?

  • 16. ...
    '26.1.19 10:41 AM (110.10.xxx.12)

    코스모스 읽어보겠습니다

  • 17. ...
    '26.1.19 10:41 AM (110.70.xxx.61)

    소견 좁으면 여행가도 보는것만 보고 모르더라고요
    독서를 많이 하세요

  • 18. 대만
    '26.1.19 10:46 AM (220.84.xxx.8)

    추천해요. 50대 아줌마 한달살이도 가능할정도로
    난이도 낮았어요

  • 19. ㅋㅋㅋㅋ
    '26.1.19 11:20 AM (119.196.xxx.115)

    윗님께서
    말씀하신
    그때 세상은 넓고 내가 사는 공간은 정말 개미굴 하나 보다 못한데 그 안에서 너무 지지고 볶고 살았구나 싶었어요.
    -------------
    이걸 깨달아보고싶어요

    근데...반대로....세상사는거 다 똑같구나...별게없구나...를 느끼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 20. kk 11
    '26.1.19 11:36 AM (114.204.xxx.203)

    자유여행으로 혼자 장기간 다니면 그럴수 있어요
    방학마다 미국 한달씩 캠프 여행 다닌 아이
    좀 도움 되는거 같고
    나이들어 간 저는 별로

  • 21. 좁은소견이
    '26.1.19 11:41 AM (121.162.xxx.227)

    넓어지려면 화들짝 놀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에 대해서
    내가 이런 차표도 못 끊는구나, 이런 바보같은 상황을 만들었구나, 이런 고생을 사서 했구나

    그리고 그게 학습의 계기가 되면 소견이 넓어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운동 모임을 해도 공부모임을 가입해도 여행을 해도 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얼굴이 화끈해 질 일만 생긴다면

  • 22. ㅇㅇ
    '26.1.19 11:47 AM (211.193.xxx.122)

    베트남을 혼자 가신다면
    소매치기 조심해야하고
    특히 핸드폰

    화폐 숫자가 좀 커서 미리 좀 봐두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숙소가 번화가면 늦은 밤이 아니라면 별 일이 없을 것같습니다

    저는 항상 혼자 가니까 어디를 가더라도
    남이 주는 것은 사탕 음료수등등 안먹습니다

    그리고 음료병이나 캔 오픈 한 후 화장실이라도 갔다오면
    그 음료수는 다시 안마십니다
    컵도 거의 사용안합니다
    저는 밤에도 잘 나가니까

    스위스에서 신용카드 2중 결제 경험후
    신용카드는 현금 사용불가 인곳에서만 사용합니다

    이집트에서는 박물관입장권이 카드만 구입가능해도
    카드로 결제하는 외국인 가족에게 부탁해 현금주고
    구입했습니다. 현금으로 입장권 구입안되는 곳은
    평생 처음보았습니다.
    여행후 남은 이집트 파운드는 다른 중동국가에서도 동남아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재환전이 안되더군요
    그후 폭락을 몇번 해서 몇년전 가치의 반도안됩니다
    몆달전 대박물관이 개장해서 기회가 되면
    그때 사용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이렇게 재환전이 안되는 화폐도 있으니
    환전시 좀 찜찜하시면 재환전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환전하세요
    저는 현금카드로 인출해 사용합니다
    현금카드 사용도 항상 은행 옆이나 안에 있는
    Atm기만 사용합니다
    소매치기 예방도 기계가 카드를 먹는 경우가 발생해도
    해결이 쉽습니다
    물론 비상금은 항상 가지고 갑니다
    베트남에는 주로 달러를 가지고 가서 환전해 사용했고
    더 필요할 때는 현금카드 사용했습니다
    베트남 자주 가시는 분들은 따로 준비하는 카드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검색을 좀 해보시고 가세요

    집에 예전 폰이 있으시면
    외출시메인 폰은 손가방에 두고
    예전폰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호텔에 두는 것은 언제라도 분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같은 것은 방의 금고에도 보관안합니다

    혼자하는 여행은 둘이상하는 여행보다
    난이도가 많이 높아집니다
    어디를 가시든지

    항상 분실 소매치기를 생각해서 잘 간수해야합니다

    그리고 혼자여행가서
    집으로 못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호기심이 생기더라도
    좀 위험하다 생각되면
    혼자여행 초보자는 포기해야합니다

    저는 혼자여행 아주 많이 한 사람이고
    지금 살아있는 것이 제가 조심해서 그런 것도있고
    운이 좋아 그런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는 밤에는 항상 조심해야하고
    꾸미고 다니지마세요
    관광이라면 꾸미면 좋겠죠 그러나 혼자여행이니까

    혼자가는 여행의 제1목표는
    사고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보험 들고 가세요
    혹시 아프면 돈 엄청깨지니까

  • 23. ...
    '26.1.19 11:48 AM (118.36.xxx.122)

    위험할까봐 동남아 정도 선택하는 소심함이라면 여행후에도 변화없을겁니다
    변화를 원하시면 대륙횡단까지는 아니어도 미국 서부 추천합니다
    혼자는 힘들고 위험하니 패키지로 꼭 다녀오세요

  • 24. ㅇㅇ
    '26.1.19 12:11 PM (211.193.xxx.122)

    위에 어떤분이 대만을 추천하셨는데
    저도 대만이 베트남보다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잘사는 곳일수록 덜 위험합니다
    난민이 많은 곳은 제외

    그리고
    만약
    음악회 표가 두장 생겨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평소 알고지내던 옆집사람하고 같이 갔다고 합시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협주곡 서곡이 연주되는 프로그램인데
    표가 생긴 사람은 차이코프스키 음반만 백장이
    있는 사람이고 옆집 사람은 차이코프스키는
    학교다닐 때 음악책에서만 본 사람이라면

    두사람의 음악회 느낌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여행도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낄수 있습니다

    독서 많이 한 사람이 가성비가 좋겠죠

    그리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가 더 좋죠
    물론 예외가 있겠지만

    제가 처음 혼자 여행으로 유럽을 갔을 때
    미국애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왔다는 것을
    이야기하다 알고
    갑자기 눈물이 나더군요
    부러워서

    제가 다니던 과에 유럽여행 제가 처음있었지만
    더 일찍 온 미국 애들이 부러웠습니다
    이런쪽으로 욕심이 많았던 것같습니다
    아직도 호기심이 예전과 비슷합니다

    지금은 저도 많이 다녀 부러운 사람들이
    별로없지만 그래도 부러운 사람들은
    남미나 아프리카 다닌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언어 감각이 있어 오지를 다닌 사람들

    저는 무서워서 남미나 아프리카 못갑니다
    이집트 일부만 겨우 갔다왔습니다

  • 25. ㅇㅇ
    '26.1.19 12:17 PM (211.193.xxx.122)

    초보가 오버하면 사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곳으로

    좀 다니다 경험이 생긴후
    난이도를 높여야

    사고없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26. ㅡㅡ
    '26.1.19 12:44 PM (223.38.xxx.144)

    동남아에 가서는 원하는 느낌 받기 힘들거 같아요.
    우리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놀러갈 목적 아니라면요.
    차라리 패키지로 미국이나 유럽 다녀 오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27. 위에 ㅇㅇ님!
    '26.1.19 1:25 PM (174.88.xxx.164)

    혼자가는 자유여행 이야기 좀. 나눠주세요.
    여기 댓글말고 따로 독립된 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집트 박물관 표사기 같은 구체적인 팁은
    정말 소중하네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 28. 그리고 원글님!
    '26.1.19 1:34 PM (174.88.xxx.164)

    여행 기회 일부러 만들어 다녀보시길
    권하면서 마음 공부도 추천드려요.
    요즘 유튜브에 좋은 소스가 많아요.

    눈앞의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대체로 역경을 많이 겪어본 사람들이
    좀더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되는 듯 합니다만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입문해 보시는 것도 좋지요.

    원글님이 스스로의 좁은 안목을 자각하고
    넓혀보고자 하는 의향을 가진 것 자체가
    넓고 다채로운 세상으로부터의 초대인
    듯 합니다.

  • 29. ㅇㅇ
    '26.1.19 1:42 PM (211.193.xxx.122)

    어디를 가더라도
    혼자가는 여행의 장점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오랜시간 생각을 하게됩니다

    제가 유럽여행을 처음 갔을 때는
    유스호스텔 예약을 안하고 다녔습니다
    저의 기차표는 퍼스트 클래스를
    연속으로 탈수 있는 노멀티켓이었고
    당시에는 추가 요금이 없었습니다
    아직 유로터널이 없어 영국에서 프랑스로
    배로 다닐 때였죠

    대륙에서 저녁에 유스호스텔로 가면
    자주 호스텔이 풀이었고
    그럼 다시 기차역으로가 아침에 도착하는
    다른 도시행 기차를 탔습니다
    그럼 기차에서 잠들기 전까지
    폰도 없는 시대니까
    그냥 생각을 합니다
    지나가는 밤풍경도 보면서
    보통 잠들기전 몇시간이니까
    정말
    평소에 생각안하던 별별 생각이 다 납니다
    자주 이런 걸 하면서
    오래 생각하는 것이 참 좋은 것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의도는 안했지만

    그후 미국 장기 여행할 때도 그레이하운드 버스에서
    인도에서 기차 패스로 철도 여행할 때도 등등
    그런 것들을 즐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수없는 그림들 박물관들 풍경들을 보는 것도 매우 즐겁지만

    혼자 여행을 다니면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오랜시간 생각하는 것도 유익합니다

    동남아도 남들 다니는 곳이 난이도가 낮지
    관광객이 거의 없는 소도시나 더 작은 곳으로 가면
    난이도 엄청 높아집니다

    요즘 여행유투버도 많아
    고화질 80인치이상으로 보면 경치는
    좀 볼 수 있을 것같군요
    그리고 드론으로 보여주는 풍경중
    우리가 그냥 가서는 볼수없는 것도 많이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혼자만의 생각여행은
    혼자 여행을 가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저는 누가 애들이 그냥 아무것도 안한다고하면
    경제적 상황이 허락한다면
    애들 여행보내라고 합니다
    일단 쉬운 곳으로

  • 30. ㅇㅇ
    '26.1.19 2:43 PM (211.193.xxx.122)

    님이 원하시는
    개인적인 글들은 인터넷 검색하면 수도없이 많이 나올겁니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이집트 박물관 입장표 구입은 사실 별개아닙니다
    제가 스위스 호텔 2중결제를 환불받기까지
    전화를 여러번 하는 고생을 해서
    다시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싶지않아 그런거죠

    카드만 된다는 걸 알고 정말 황당했죠
    이런걸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표 구입한다고 30분 이상 걸렸습니다

    대박물관 개장전에는 카이로 메인 박물관이고
    투탕카멘 마스크도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관광객도 많았습니다

    이집트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며칠동안의 나일강 배여행이었습니다
    피라미드도 멋있지만

    재가 글재주가 너무 없어 이런 댓글 쓰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유럽여행후 핸드폰 여행이 가능하기전까지
    저는 주로 론리 플래닛 책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일 여행이 끝나면 낮에 여행중 구입해 둔
    그도시에서 판매하는 영자 신문을 저녁이나 밤에
    읽어보았습니다
    선진국이 아닌곳에서는 주로 5성급 호텔에 가면
    좀 지난 날짜지만 대부분 판매하였죠
    가는김에 화장실도....

    예를들어 파리에서 일주일 돌아다니면
    파리에서 발행되거나 팔고있는 영자신문을
    매일보았죠
    그럼 그냥 일주일 구경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전시회 정보도 있으니 여행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파리에서는 특별전시도 많았으니
    한번에 여러곳에서 온 것을 볼수도 있고
    보통때는 볼 수없는 개인 소장품도 볼수 있었죠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은 거의 다 가보았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제가 꼭 보고싶은 불상이
    공사중인 방에 있어 포기하려다가
    너무 보고싶어 박물관장을 찾아가 이야기해
    볼수 있었죠
    그후 파키스탄에 간적이 없었는데
    그때 못보았으면 저는 볼 수 없었을 겁니다
    운이 좋았죠

    요즘도 매년 여행을 다니지만 인터넷이 있는세상이라
    제가 아주 열심히 다녔던 시대와는 여행이
    조금 다른 것같습니다

    웨스트앤드에서 그리고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도 엄청보았고
    음악회도 많이 가보았고
    베를린필도 가보았습니다

    부자도 아닌 집의 아이가 이렇게 많이 여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한 우리 엄마가
    보내주었기 때문입니다.
    부자집이 아니어도 저는 알바 한번 안했습니다
    엄마가 하지말고 여행가라고 해서

    우리엄마는 저에게 물려준 유산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다 쓴거죠.

    치매 3기 우리엄마는 우리집에 계십니다
    8남매중에 혼자 대학나오셨고.
    가족 몰래 알바해서

  • 31. ㅇㅇㅇ
    '26.1.19 4:46 PM (110.10.xxx.12)

    답변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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