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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쪽이보고 대화가 요구적이라는 거

..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26-01-18 22:43:23

오은영이 금쪽이 외할머니 대화가 요구적이라는데 이제서야 그게 어떤건지 알게됐어요.

전시어머니가 아주 평범한 밥상에서도 음식 하나하나 짚으면서 내가 이걸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파김치라면 파다듬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계속얘기하고 자식들은 황송해하고 미안해하고 심지어 어떻게 그 힘든걸 했냐고 우쭈쭈해서 낯설었거든요. 그때 시어머니50극 초반. 아들한테 생활비 내놔라 하면서 일 안하심.음식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순한 모범생 자식들인데 내가 애 키우면서 이것도 저것도 힘들게 해줬으며 남편이 속 썪여도 나니까 이렇게 키워냈고를 매번 얘기해요. 무슨 가스라이팅인가싶었는데 그게 요구적 대화였네요.  

친정엄마는 새벽부터 밤까지 장사하시면서도 힘들다소리 안하시고ㅜ 돈버는게 어디쉽냐 다들 힘들지 이러셨던 분이라  전시어머니가 저러는게 정말 불편했거든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뭔가 싶었는데 그런 유형이 있네요! 이혼한 남편도 시댁 생활비 평생대면서도 무거운 마음으로 엄마를 불편해하고 항상 우울하고 답답해했거든요. 암튼 저런 대화 자식한테 진짜 안좋아요. ㅜ

 

참고로 요구적인 사람특징 검색하니 통제적, 공감능력없음도 나와요. 고집이 정말정말 세서 잔소리가 머리 울릴지경이였는데 딱 맞아요. 

 

IP : 121.137.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근
    '26.1.18 10:45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친정어머니처럼 참고는 못살것같습니다 어후 힘들어

  • 2. ...
    '26.1.18 10:51 PM (58.140.xxx.145)

    맛있게 먹어라
    너희도 사는게 힘들지
    이런게 아니고

    이거 얼마들었는지 아니? 힘들게 만들었는데 맛있다고 안하니?
    너희때문에 잠을 못잤다 왜 신경쓰이게하니
    이런식으로 시어머니는 말씀하세요
    그냥.. 좀 화가 많고 나이들고 아픈걸 자식에게 푸는거 같아요
    본인들도 젊은날 있었는데 어쩌라고..

  • 3. ㅇㅇ
    '26.1.18 10:56 PM (118.223.xxx.29)

    잠깐 시청하다가 육아는 대물림이라고 하신거는 공감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엄마랑 완전히 다른 성향이라서 육아도 완전히 달랐던거드라고요.
    저 모녀3세대는 같은 성향이구요.
    여동생이 엄마랑 똑같은 성향인데 자식을 안낳네요.

  • 4. ...
    '26.1.18 11:26 PM (222.236.xxx.238)

    요구적 대화라는거 처음 알았네요.
    그러고보니 주변에서 너무 많이 본
    생색내면서 빨리 나를 위로하고 칭찬해라 요구하는 화법이군요.

  • 5. ...
    '26.1.19 1:19 AM (182.211.xxx.204)

    생색내기 좋아하고 인정 욕구가 강한 유형이네요.

  • 6. 그저
    '26.1.19 2:04 AM (39.7.xxx.50)

    나르시시스트란 말이네요.

  • 7.
    '26.1.19 6:54 AM (58.140.xxx.88)

    나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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