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月 300만원' 조롱에…2030 '중소기업 갈 바엔 쉴게요'
"中企 다니면 '월 300' 조롱"…'쉬었음' 청년 70만명 돌파
2024년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A씨는 3년째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A씨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을 세전 월급이 300만원밖에 안 된다는 의미를 담아 ‘300충’이라고 비하하는 각종 SNS를 접하면 눈높이를 낮춰야겠다는 생각이 싹 사라진다”고 말했다.
쉬었음이란 일할 의지가 없어서 구직활동 자체를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를 말한다. 지난해 20~30대 전체 인구는 1235만8700명으로 우리나라 청년 20명 가운데 1명이 고용시장을 이탈했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는 대기업에 목을 매고, 지방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고통받는 ‘고용 미스매치’가 심각한 수준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설명했다.
눈높이도 문제지만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AI 보급이 퍼지면서 구인수가 급감했다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