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미치광이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26-01-03 01:34:44

맨날 얘기해도 왜안고쳐지는걸까요?

 

애도 앤데, 아이는 그냥 무질서라면.

 

남편은 왜 저러는걸까요?

 

드레스룸에 옷벗어서 잘 접어서 타일마냥 한칸두칸 잘 깔아놔요.  

 

세탁바구니에 넣으라고 화내면서 얘기하니까 외출복은 이제야 두번 넣어논거 봤네요. 

 

실내복은 또 다릅니다.

잠깐 입었으니까 또 입을 것(지금 입고있는건 뭔데?), 쓰레기버릴 때 입을것, 좀 두꺼운것,빨것 ㅋ

종류별로 쇼파 한켠에 타일처럼 깔아놉니다.

늘어놔요 쭉. 

 

시어머니는 야는 정리 그런거 할줄 모른데요.

 

오늘 그들이 주로 쓰레기와 각종 물품들을 두는 곳.

그러니까 제가 늘~~~상 이삭줍듯 수거작업을 하는 그 곳곳에 메모를 써붙여놨습니다. 어제도 한번 난리쳤었는데 진짜..미치기직전이랄까.

 

메모보고 웃고ㅋㅋㅋ 엥ㅋㅋ 이젠 써놨네ㅋㅋ 

하고 또 그대로 놔두네요......?

 

미친..

욕은 이럴때 하라고 만들어진 거 맞죠?

 

인생망한 느낌 하하

 

그냥 일주일만이라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네요.

 

 

 

 

 

 

 

IP : 58.29.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 1:36 AM (39.7.xxx.90)

    Adhd 의심스러워요

  • 2. ㅇㅇ
    '26.1.3 1:49 AM (112.170.xxx.141)

    저희집은 언니가 딱 그랬어요.
    엄마가 부지런히 치우셨는지 모르고살다가 대학때 언니랑 같이 자취를 하는데 옷무덤 만들고 널부러져있고 맨날 싸우다 제가 치워도 보고 그러다 지쳐 그냥 신경끄고 내꺼만 정리하고 살았더니 저도 편하고 싸우지도 않고 서로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아쉬운 쪽이 치우는 게임같죠.
    원글님 그냥 수납바구니 큰 거에 다 던져놓고 잊으세요.경험상 나만 지칩니다ㅜ

  • 3. Oo
    '26.1.3 5:24 AM (220.76.xxx.6)

    이글 제가 쓴글인줄..
    제가 어제도 이상황이었어요
    남편한테 이글 보여줬더니
    "남들도 다 이러고 산다네요"
    자기만 이런거 아니라..
    이걸 말이라고 ㅠ
    동병상련입니다.
    저도 미치기직전이라 로그인했네요

  • 4. 저희집은
    '26.1.3 6:34 AM (74.75.xxx.126)

    아이가 고등학교 가더니 변했어요. 아빠랑 똑같이 바닥에 내팽겨치고 양말은 벗으면 사방에 던져놓던 아이가 갑자기 빨래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기 시작하고 아빠가 벗어 놓은 것도 한 쪽으로 모아 놓네요. 엄마 힘들겠다고 마사지도 해주고 빨래 바구니 옮기는 건 알아서 척척. 개망나니가 개망나니를 또 하나 만드는 건 막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 날 혼자 철이 드는 아이도 있네요. 아들 땡큐!

  • 5. ㅠㅠ
    '26.1.3 6:52 AM (211.206.xxx.191)

    저는 제가 그래요.
    마음 먹고 치우면 남편이 깜짝 놀라요.
    이렇게 정리정돈 잘 하는데 하면서.
    어지르는데 재주가 있고 게을러서 그런거예요.
    반성합니다.
    오늘 내일은 정리정돈에 힘쓰려고 남편에게 공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62 명언 - 인생 최고와 최악의 순간 ♧♧♧ 06:53:10 295
1786261 이간질하는 형제가 있다면 3 ㅇㅇ 06:45:32 312
1786260 이사가는데 도시가스 철거하면요 2 06:36:29 280
1786259 체중 46키로에 체지방률 35% 3 . 06:35:10 571
1786258 성형 엄청나게하는 인스타녀가 있거든요 비결 06:33:29 377
1786257 이재명 “탈모는 생존 문제”…복지부, 청년 건강바우처 지급 검토.. 4 ..... 06:16:17 475
1786256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식사량 7 .. 04:49:07 2,830
1786255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에게 후원하는 심리? ... 04:46:28 272
1786254 팔란티어 왤케 빠지나요 3 ........ 04:38:29 1,469
1786253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1,218
1786252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1,137
1786251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462
1786250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4 시골꿈꾸기 02:58:50 707
1786249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3 ... 02:48:06 893
1786248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125
1786247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2 괜히 02:33:48 1,128
1786246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35 딜레마 01:42:09 4,402
1786245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5 미치광이 01:34:44 1,758
1786244 나의 늙은 고양이 8 01:33:27 1,112
1786243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6 .. 01:01:36 1,650
1786242 이것도주사인가요 4 ... 01:00:13 1,009
1786241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8 나락바 00:59:32 6,094
1786240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7 넷플러 00:52:04 1,839
1786239 Ai 사주보니 00:47:09 742
1786238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