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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결혼해서 가정 이루고 사는데 노후에 왜 같이 살고 싶은거예요?

...... 조회수 : 7,677
작성일 : 2026-01-02 22:05:41

여기도 연령이 높아져서 시모들 많아보여요

80대 시모 합가 베스트글에 댓글들 보니 궁금해서요

아들이 자주 보고 싶고 같이 살고싶은데

며느리가 그게 싫다면 슬플 거 같다느니 

아예 결혼을 시키지말고 쭈욱 같이 살면

남의 딸 맘 고생 시킬 일도

아들이랑 같이 못 살아서 고통받을 일도 없을텐데요

 

근데 아들과 단둘이 살라하면

아들 밥 해대야해서 싫어한다는데

결국 아들이랑 같이 살고싶다는 건 핑계고

며느리한테 얻어 먹고 살고싶은 거잖아요

결혼 못하게 막지도 않고 왜 다 늙어서

그 사이에 끼어들어서 살려는건가요

 

IP : 211.178.xxx.13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6.1.2 10:06 PM (124.53.xxx.50)

    남편과 사이안좋거나
    혼자인데 친구가없거나

    자식이 짝사랑이죠

  • 2.
    '26.1.2 10:09 PM (121.200.xxx.6)

    며느리 밥을 얻어 먹을까요?
    요새는 며느리를 모시고 살아야 할텐데요.

  • 3. .....
    '26.1.2 10:1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 다 보내드리고 보니 개인차가 크지만 혼자 사시기에는 불안하고 위험하다가 불가능해지는 때가 와요. 그 어디 쯤에서 요양병원 가셔야하는데 그 어디 쯤에 대한 기대가 서로 다른 거겠죠

  • 4. ....
    '26.1.2 10:12 PM (116.32.xxx.97)

    24시간 무급비서 두고 싶은거죠.

  • 5. ...
    '26.1.2 10:13 PM (211.178.xxx.135)

    80대 되서 며느리 밥 해주러 같이 살자고 하는 건 아닐테고 힘도 없고 그건 불가능하죠 젊은 며느리가 희생하는 구조가 되는 건 당연지사
    근데 시모 80대면 며느리도 갱년기라 중2병 보다 무섭다는 갱년기 며느리한테 못 이길텐데..
    베스트글 며느리분도 좀 강해지시길..

  • 6. 이해되죠
    '26.1.2 10:14 PM (14.55.xxx.159)

    어머니와 살아요 힘든것도 사실이고 노인이 혼자 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예요 밥하고 빨래하고가 힘든 거죠

  • 7. 윗님
    '26.1.2 10:18 PM (211.178.xxx.135)

    그니깐 결혼 안 시키고 쭈욱 같이 살면 되잖아요
    노후에 밥하고 빨래하고 아들 시키면 되고
    친정부모가 같이 살고 싶어한다면
    딸 결혼 시키지 말고 노후에 요양보호사로 부리면 되잖아요

  • 8. 저도
    '26.1.2 10:22 PM (210.183.xxx.222)

    결혼한 아들 있지만 행여 아들이 같이 살자고
    하면싫을것 같아요
    가끔 오는것도 부담스럽던데 어찌 같이 살자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9. ...
    '26.1.2 10:23 PM (106.102.xxx.17)

    요새 며느리 눈치보여서 같이 살고 싶은 사람 없어요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

  • 10. 자식이
    '26.1.2 10:25 PM (59.14.xxx.251)

    노후보장이 되면 모두가 불행해져요

  • 11. ...
    '26.1.2 10:26 PM (106.102.xxx.17)

    80대니까 그런 생각할 수도 있겠죠 시간이 흐르면서 의식이 바뀌여 왔듯..현재의 시어머니들 혹은 미래의 시어머니들은 생각이 다를 확률이 높아요 원글님

  • 12. ㅇㅇ
    '26.1.2 10:28 PM (61.43.xxx.130)

    님 시어머니가 같이살자고해요?
    왜 급발진이세요
    사천만명중에 일부겠지요
    요즘은 시부모들도 며늘 사집살이 싫어하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가시는걸로 알아요
    재산 안물려주고. 집에서 간병인 쓸수있습니다

  • 13. ...
    '26.1.2 10:31 PM (211.178.xxx.135)

    베글을 보고 의아해서 쓴거지 제가 무슨 전기차인가요 급발진하게 저희 시부모님은 요양원 가신댔어요
    요즘 당연한건데 베글 원글님 여리신 분 같아서 맘이 그래요

  • 14. ...
    '26.1.2 10:31 PM (59.9.xxx.163)

    자기 치닥거리 며느리 손에 받고싶은더죠
    저언 집구석들보면 하나같이 가난하고 뻔뻔한게 세트...
    절대 요양원 안가려고
    엄청 오래 살고
    애초에 결론할때 재산이라도 봐야하는 이유죠

  • 15.
    '26.1.2 10:32 PM (49.164.xxx.30)

    저희시어머니는 절대 거부하실거같은데요
    완전 인싸에..저보다 약속이 많음ㅋㅋ

  • 16. 해준게없을수록
    '26.1.2 10:36 PM (218.235.xxx.83)

    가난하고 뻔뻔할수록 그런것같아요.

  • 17. 그냥
    '26.1.2 10:43 PM (211.36.xxx.155)

    자기 아들이 밥하는 건 못 보겠고 남의 딸한테 봉양 받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일 뿐이에요. 며느리한테 징징거려서 정서적 지원도 받고 싶고요. 그냥 백프로 이기적인 마음일 뿐이에요. 너도 늙는다 입장 바꿔 봐라 전부 다 그 이기적인 마음을 며느리한테 부담시키려는 것일 뿐이고요.
    원글 말대로 봉양 받고 싶으면 결혼 안 시키고 자기 자식이랑 오손도손이 맞죠. 남의 딸 데려다가 손주 보고 식구 수 불리고 가사 노동 시키고 정서 지원 받고 그러고 싶은 거죠. 그래서 비혼여자들 욕하고 이기적이라 씨부리지만 사실 제일 이기적인 건 그 말하는 늙은 사람의 마음이죠.
    며느리는 무급 노예나 식구 수 불리는 출산기계 같은 거예요 한국 노인들에겐 말이죠.

  • 18. 요즘
    '26.1.2 10:48 PM (59.15.xxx.225)

    어떤 며느리가 24시간 무급 비서를 할까요? 허황된 개꿈이죠. 혼자서 살수 있으면 살수 있을때까지 살다가 안되면 요양원 가야죠

  • 19. 그러게요
    '26.1.2 10:50 PM (123.212.xxx.231)

    진짜 이해할 수 없어요
    성인 자식 내보내라 같이 못산다고 아우성인데
    늙으면 스멀스멀 같이 살고 싶어지는지...

  • 20.
    '26.1.2 10:55 PM (116.120.xxx.222)

    며느리는 무급노예나 식구수 불리는 출산기계 2222. 윗님 말이 정확해요

  • 21. ...
    '26.1.2 10:58 PM (211.234.xxx.187)

    김형석 교수보니 집에 상주도우미가 돌보더라고요 100살이 넘어도요 자식하고 같이 안 살아요 자식이 존경하더라고요

  • 22. 윗글
    '26.1.2 11:07 PM (124.53.xxx.50)

    위에
    가난하고 뻔뻔해서그래요

    정답이네요

  • 23. ㅇㅇ
    '26.1.2 11:07 PM (218.157.xxx.171)

    안락한 가정이라는 공동체, 울타리 안에 들어가고 싶은 거죠. 한국 사회가 이웃 공동체가 소멸하다보니 기댈 것은 가정밖에 없어진 게 문제에요. 시골 노인들은 상대적으로 죽기 직전까지 혼자, 또 같이 잘 지내잖아요.

  • 24. 80대
    '26.1.2 11:21 PM (49.237.xxx.233)

    라면 그런 생각 할수도 있는 세대죠.그런데 여기서 80대 분들의 답을 들을수 있나요?
    연령대가 높아도 6,70 대 분들이실 텐데요.
    요즘 젊은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와 같이 사는거 싫어해요.
    오히려 집에 온다고 하면 더 부담스러워 하던데요

  • 25. 지나가다
    '26.1.2 11:53 PM (110.70.xxx.147)

    제가 알기로는 외로움때문입니다.
    외로움은 고통입니다.외로움은 생존과도 연결됩니다.인간은 무리지어서 살아왔고 따로 떨어져서 살게되면 곧 죽어요.동물들도 그렇습니다

  • 26. 지금 노인들은
    '26.1.3 12:08 AM (59.7.xxx.113)

    본인들 윗대는 그렇게 여생을 보내는 걸 봐왔고 자신도 그럴거라 기대했으니까요.

  • 27. ㅇㅇ
    '26.1.3 12:18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인간은 DNA 자체가 혼자 사는 동물이 아니에요.
    원글댓글 모두 여기 있는 사람들도 80세가 되었는데
    배우자가 먼저 죽고 혼자 남으면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과 같이 살고싶어져요.

  • 28. ㅇㅇ
    '26.1.3 12:19 AM (24.12.xxx.205)

    원글댓글 모두 여기 있는 사람들도 80세가 되었는데
    배우자가 먼저 죽고 혼자 남으면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과 같이 살고싶어져요.

  • 29.
    '26.1.3 12:22 AM (121.124.xxx.33)

    이해가 돼요
    80대 이상인 분들은 부모 모시고 사는게 당연한 세대였기 때문에 자기도 자식이랑 같이 살거라고 평생 생각하고 살았겠죠
    이제 세상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옛날 생각에서 못 벗어난 분들이 있지요
    요즘은 80대도 합가 싫다는 분들도 많아요
    자식들도 자기 힘으로 결혼하는 애들도 있지만 부모가 집해줘야 한다는 애들도 있잖아요
    어디든 별난 사람들은 있지요

  • 30. ㅇㅇ
    '26.1.3 12:40 AM (24.12.xxx.205)

    80대에 합가가 싫다고 하는 분들도 혼자 사는 건 외롭고 무서워요.
    극복하려고 애쓰는 거지.

  • 31. 당신도 늙어
    '26.1.3 1:17 AM (121.166.xxx.208)

    친정부모는 안 그런가요? 쇠약해지고 경제활동도 멈춘 나이인데 자식한테 의지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 32. Mmm
    '26.1.3 1:19 AM (141.109.xxx.23)

    일단 팔십넘으면요 어지간한 사람 몇 빼곤 혼자 살수가 없어요
    운전, 행정적인거 , 거동 불편해져서 장보러 못가고 요리도 못하고
    몸아파지고 혼자 밤에 넘어져서 다음날까지 못일어나고,
    저희 시어머니 얘기에요 .
    정정한 시아버지는 부인 수발 들기 싫다고 집 나가셔서
    별수 있나요? 요양원은 안가신다고 차라리 혼자 지낸다고 하셨는데
    밤새 넘어져, 쓰러져, 밥 못해드셔.. 어디 혼자 못나가시고
    거동안되고 혼자 할수있는거라곤 말하는거밖에 없으세요.
    결국 남편등쌀에 억지합가하게 된 며느리가 노골적으로 싫어하는데도 꾹 참으며 같이 사십니다. 혼자서는 못살고 요양원은 가기싫고 .

  • 33. ...
    '26.1.3 1:32 AM (123.215.xxx.145)

    저는 시어머니 모시고 싶진 않지만
    늙고 힘없는 노인이 자식과 살다 죽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에요.

  • 34. 친정 엄마도
    '26.1.3 1:45 AM (223.38.xxx.146)

    딸인 저한테 의지하려고 하시던데요
    나중에 요양원 가기 싫다고 하세요
    근데 저는 한집에서 친정엄마 간병하고 수발들 자신은 없어요
    솔직히 사위 입장에서도 불편한 일이겠죠
    친정엄마들이라고 다들 독립적인게 아니에요

  • 35. 당신도 늙어2
    '26.1.3 1:47 AM (58.123.xxx.22)

    쇠약해지고 경제활동도 멈춘 나이인데
    자식한테 의지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222222222

  • 36. ..
    '26.1.3 2:28 AM (125.178.xxx.170)

    외로움이 고통스러울 테니
    이해는 되죠.
    거기다 지금의 4~50대와는
    생활패턴도 다르고요.

    우리 세대부터는 어림도 없는 듯싶고요.

  • 37. ....
    '26.1.3 2:50 AM (221.150.xxx.22) - 삭제된댓글

    인간이면 안 늙는 사람 없어요 스스로 밥 못 해먹을 지경이면 요양원은 당연한 수순인데 왜 늙은 자식들 힘들게 하려는건지 어쩜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저희 세대는 그렇게는 안 늙을 거예요. 너도 늙어 너도 그럴꺼야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70대 이상일듯요. 시대착오적으로 사니까 자식들이 싫어하는거예요.

  • 38. ....
    '26.1.3 2:53 AM (221.150.xxx.22) - 삭제된댓글

    인간이면 안 늙는 사람 없어요 스스로 밥 못 해먹을 지경이면 요양원은 당연한 수순인데 왜 늙은 자식들 힘들게 하려는건지 어쩜 그렇게 이기적인가요. 저희 세대는 그렇게는 안 늙을 거예요. 너도 늙어 너도 그럴꺼야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70대 이상일듯요. 시대착오적으로 사니까 자식들이 싫어하는거예요.

    기대고 싶으면 자기가 낳은 자식한테만 기대세요
    아들이면 아들 딸이면 딸한테요
    남의 아들 남의 딸한테 바라지 마세요

  • 39. .....
    '26.1.3 2:55 AM (221.150.xxx.22)

    기대고 싶으면 자기가 낳은 자식한테만 기대세요
    아들이면 아들 딸이면 딸한테요
    남의 아들 남의 딸한테 바라지 마세요
    왜 그렇게는 못하는거죠?

  • 40. ...
    '26.1.3 3:00 AM (223.38.xxx.36)

    ㄴ그것도 무리일 때가 있더라구요
    결혼한 딸과 같이 살고 싶다는 경우에도...
    같이 사는 사위는 뭔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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