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후 20여년간 총각때처럼 산 남편

싫다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26-01-02 06:18:23

현타가 오네요

아이둘 키우고 맞벌이로 샇동안.... 돌아보니...

시집이라는 짐으로 힘들게 했어요

할머니한테 인사 안했다는 이유로 4살짜리를 2시간동안 큰소리로 혼내고... 

15년 디 엄마랑 살지 왜 결혼했냐 싶은 인간이었다가....

이혼각오 싸우고 이제는 시집 저는 신경 안써요

돈 받은거 1도 없는데 지 딸들도 시집살이하는 집은 인보냈다면서 너는 시집살이해야 힌다던 힉발도 재력도 친정보다 못한 시모...

지금 보니 남편이라는 놈은 지몸 히나 겨우 챙기면서 최저시급 생활비 내놓고 사네요

옷도 안사서 와이셔츠 목이며 바짓단이며 올이풀려 너덜거리는데.... 그 200만원 생활비로 사주고 싶은 셍각도 여유도 없아요 애둘 교육비며 저 돈으로는 택도 없거든요

이악물고 맞벌이..... 

50이 지나가니 왜 결혼을 해서 어차피 존제감없는 놈한테 평생을 이러고 사나 싶어요. 지돈 들까 여행가자 소리도 인히는 놈......... 

졸혼하고 살 것 같아요  이미 각방 쓰고 있고요

꼴랑 저 돈 주면서 애들한테 기대치는 높아요. 좋은 대학가길 원하는 듯. 

제가 돈버느라 많이 바빠져서 둘째가 밖으로 많이 도는게 보여 속상하기도 하고.... 사는거 어렵네요

 

돌아보니 여행비도 내가 다 내야 가고

애완동물도 다 내돈으로.....

 

시실 고양이 모래 세일하길래 좀 사라했더니 저더러 주문하라길래... 고양이 중성화 수술했는데 지가 계산하더니 그 돈 빼고 생활비 보냈길래 그 쪼잔함에 현타가 왔네요

 

 

아 참고로 남편은 억대연봉자입니다

대출금도 없어요. 시모한테 돈 보내는 것 같아요 자세히는 모릅니다.  이대로는 살기 싫어요. 

 

집이요??? 시집에 1도 받은거 없습니다. 맞벌이로 집 샀습니다. 결혼초는 제가 연봉이 두배더 많았거든요

 

IP : 104.28.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고
    '26.1.2 6:31 AM (125.179.xxx.40)

    님 너무 고생 많으셨네.
    배우자 라는게
    살아봐야 아는거기 때문에
    그길을 아무도 모르죠.

    왜 많은 아내들은
    결혼 하는 순간 부터
    남편, 시가 떨거지들을
    신경 써야 할까요~~
    잘사는 가정들도 많지만
    대부분 아내들 맘속에 다 상처가 있을거예요.
    왜 아내만 참고 살아야 할까요.
    아이들 때문이 대부분 이지만
    부부의 아이들 인데 아내만 신경
    쓰잖아요.
    진짜 속상 하네요.

    도움 안되서 죄송

  • 2. ..
    '26.1.2 6:40 AM (220.118.xxx.37)

    생활비 200!!
    왜 내가 열불이 나냐..

  • 3. ...
    '26.1.2 6:47 AM (58.140.xxx.145)

    억대여도 어느정도 억대냐에 따라
    대강 700정도 번다치면 나머지 500은 어디다 쓴대요???
    물어는 보셨어요?
    일이백도 아니고 500넘게 본인이 쓰는것도 아닐테고

  • 4. ...
    '26.1.2 6:49 AM (58.140.xxx.145)

    아니면 집을 사서 남편이 집대출 갚고 있나요?
    억대인데 생활비 200주고 아무것도 없다면 진작 이혼했어야..

  • 5. ㅇㅇ
    '26.1.2 6:50 AM (106.101.xxx.247)

    ㅁㅊㄴ일세… 애 둘이나 되는데 200요?
    억대 연봉자면서 그러니까 더 나쁜 ㄴ임.

  • 6. ,,,,,
    '26.1.2 7:02 AM (110.13.xxx.200)

    헐.. 최저시급 생활비 내놓는다해서
    돈을 못버는건가 했는데 억대연봉.. 반전..
    이 돈으로 생활못한다 더 내놓으라 하세요.
    당장 1월부터 학원특강비 더 나와서
    돈모자란다 더 보내라 하세요.
    애초에 돈 줄놈이었음 첨부터 줬겠지만
    그래도 계속 닦달해야죠.
    진짜 저런 책임감없는 인간들은 왜 결혼을 했는지..

  • 7. 답답
    '26.1.2 7:03 AM (39.112.xxx.179)

    전 또 남편이 돈 못버는줄..
    억대연봉자인데 왜 교육비면 끝날 200
    받고 가만 계셔요? 대화를하든 싸우든
    최소 200은 더 달라하세요.

  • 8. 그냥
    '26.1.2 7:17 AM (211.211.xxx.168)

    돈 더 내 놓으라고 뒤집으세요.
    고양이 수술비 빼고 입금 했으면
    애들 앞에서 왜 이번달 생활비 모자라게 입금했냐! 물어 보고 망신 주세요,

    왜 가만히 계세요?
    가만히 계시니 가마니로 보잖아요,
    졸혼은 졸혼이고 돈은 돈이지요

  • 9.
    '26.1.2 7:21 AM (121.190.xxx.190)

    억대연봉자가 고양이 모래값 빼고 최저생활비 입금이라...
    왜사시는지...

  • 10. 집을
    '26.1.2 7:28 AM (118.235.xxx.72)

    남자가 샀나보네요. 집없이 살진 않을거고

  • 11. 근데
    '26.1.2 8:02 AM (223.38.xxx.79)

    신혼 때 이미 파악하지 않았나요?
    왜 애까지 낳고 사셨나요?
    이해 좀 시켜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83 중2딸이 방을 치웠어요!!?? 1 mm 08:14:52 91
1785982 2026년도 코스닥도 불장이었으면 ..... 08:04:57 117
1785981 반려동물 키우는분들 궁금해요 6 . . . .. 08:04:55 194
1785980 도와주세요 ㅡ저장해 둔 걸 실수로 삭제했을 때ᆢ 3 ㅠㅠ 07:56:56 380
1785979 이재명지지자들은 강선우가 이낙연파래요 11 ㅇㅇ 07:48:06 368
1785978 '삼성전자 개미들 좋겠네'…'39조 잭팟' 터지더니 파격 전망 4 ㅇㅇ 07:46:57 1,164
1785977 합가란 인생을 망가뜨리는것.. 12 .... 07:46:14 1,001
1785976 금융위,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 임명 제청.. .... 07:31:26 252
1785975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교대 2 .. 07:25:07 648
1785974 쿠팡, 출판사와 상생한다더니…“책값 더 깎거나 광고비 올려” 4 ㅇㅇ 07:18:47 482
1785973 강선우 의원 한때 신선했는데.. 2 ... 07:15:54 836
1785972 “귀 맞아 고막 손상” ‘교수직 사임’ 팝핀현준, 폭행 폭로 줄.. 4 ..... 07:00:27 3,260
1785971 이런사람.. ... 06:45:33 458
1785970 당근마켓에 등장한 '수상한 헬스장 회원권'…새해 '운동러' 노린.. ㅇㅇ 06:19:12 1,447
1785969 결혼후 20여년간 총각때처럼 산 남편 11 싫다 06:18:23 4,728
1785968 친정에서 애기 육아를 도와주시면 한달에 17 결혼 04:28:13 3,141
1785967 싱가폴 호텔인데 1 ii 04:09:20 2,137
1785966 잠 안와서 쓰는 쌀국수집 이야기 3333 12 ... 03:12:04 3,083
1785965 오늘부터 노동신문 풀렸다…구독료 연 191만 원 / 채널A /.. 13 ........ 02:44:10 2,012
1785964 중등 졸업 모두 가세요? 14 02:31:33 1,231
1785963 집을 사도 될까요? 24 ㅇㅇ 01:45:35 3,371
1785962 20대 초 브래지어 끈을 잡아당기는 … 11 Lemona.. 01:44:11 3,390
1785961 문과에서 포스텍 공대를 갈 수도 있나요? ..... 01:41:15 423
1785960 추미애 의원님의 군용차량 안전띠 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6 우리의미래 01:35:44 827
1785959 기초연금 대상자가 새해부터 780만명 정도래요. 16 새해 01:35:29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