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데 배달이 안와요.

[ㅇㅇ]

18:27에  엽떡 시켰는데, 배민 알뜰배달로 시켰더니 이제 픽업했네요. 게다가 어디 들렀다오는지 오토바이가 다른 길로 가고있어요.. 아 배고프다.... 

 

해먹을까 시켜먹을까 십분을 고민했는데, 해먹을걸 그랬나봐요;;

 

[기다린만큼]

맛있어요 좀만 참으셈

[원글]

첫댓글이 따뜻하네요~ (하트)
한 접시 나눠드릴게요:)

[맛나게드시면서]

맛있다고 글 남기셔야해요 ^^

[. . .]

누락될때도 있어요.
언젠가 신전인가 떡볶이 두시간 기다려도 안 오길래 전화하니 주문누락이였더라구요.

[원글]

지금 먹고있어요~ 너무 맛있다고 보고하러왔어요. 한접시씩 나눠드릴게요 ㅎㅎ

실은 오늘 갑자기 자유부인이 됐는데 (일끝나고 친정으로 애 데리러갔는데 할머니랑 잔대서 혼자 집에 옴 - 엄청 서운한척 하고 돌아서서 올레!! 외침ㅎㅎ ) 갑자기 붕 떠버린 저녁 자유시간에 할 일이라곤 엽떡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ㅎㅎㅎ 별 거 없지만 이게 바로 행복이네요. 그럼 모두 맛있는 저녁 드세요!!

[ㅎㅎㅎ]

님 이거이가 행복이죠.
자유를 만끽하셔요..
우리 대딩아이도 나가서 저녁먹는대서
저도 만세~ 그러고있어요..
먹는것도 요구사항 많은 늠이라..
맛난 후식도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