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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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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설거지..

..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25-12-29 17:22:26

댓글들 감사해요.. 

개인정보가 많아서 그만 글 지울게요 ..

IP : 175.116.xxx.13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9 5:23 PM (70.106.xxx.210)

    짜증 이빠이겠어요. 진짜 남자들은 손이 없나 정말.

  • 2. ..
    '25.12.29 5:24 PM (112.214.xxx.147)

    지들은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아직도 저런 집구석이 있군요.

  • 3. ...
    '25.12.29 5:24 PM (220.75.xxx.108)

    미친 xx가 형수가 그리 고마우면 지가 하던지 지 와이프를 시키던지 할 일이지 어디 30년간 설거지해온 제수씨를 불러서 하면 안돼? 이 ㅈㄹ...

  • 4. 왕초보
    '25.12.29 5:25 PM (14.57.xxx.245)

    그걸 참으셨나요? 그냥 엎고 나오시지 ㅠㅠ
    본인은 뭐하고 제수씨한테 설겆이하라 마라 참
    화나네요.

  • 5. 이제는
    '25.12.29 5:25 PM (112.168.xxx.110)

    남자들이 하세요! 라고 말 못하시나요?

  • 6. 어머
    '25.12.29 5:26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자기 와이프 혼자 한다 생각한거예요???

  • 7. oo
    '25.12.29 5:26 PM (58.29.xxx.239)

    아주버님이 좀 해주세요

  • 8. ...
    '25.12.29 5:26 PM (59.5.xxx.161)

    설거지가 문제가아니라 콩가루 집구석인데요?
    동생이랑 제수씨를 얼마나 무시하면
    말투가 그게 뭡니까?
    우리 아주버님 남편이랑10살 차이나도
    저에게 꼬박 존중에 얼마나 젊잖으신데요

  • 9.
    '25.12.29 5:27 PM (211.235.xxx.111)

    미쳤네요. 돌아가면서 해야지

  • 10. 속상했겠네요
    '25.12.29 5:28 PM (180.227.xxx.173)

    저라면 똑바로 얘기했어요.
    제가 언제 안했어요? 30년간 설거지 담당했고 지금도 잠깐 화장실다녀오는동안 그런 소리들으니 황당하네요.
    그렇게 안타까우면 술 좀그만 마시고 아주버님들이 좀 하면 안돼요?
    짐싸서 나옵니다. 30년 살았는데 그정도 짬밥도 안되나요?

  • 11.
    '25.12.29 5:28 PM (211.235.xxx.111)

    제수씨한테 반말? 못배웠네
    결혼 30년이면 원글님도 50대 이상인데 헐

  • 12. 미친
    '25.12.29 5:29 PM (180.70.xxx.42)

    저희도 며느리만 셋인데 저희는 음식부터 설거지까지 다 같이 했어요.
    결혼 30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모인다니 듣는 제가 다 지긋지긋하네요

  • 13. 세상에
    '25.12.29 5:29 PM (125.178.xxx.170)

    뭐 그런 시숙이 다 있나요.
    지가 하거나
    자기 부인 보고 하라 해야지 어떻게.
    앞으론 참지 마세요.

  • 14. ..
    '25.12.29 5:32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

    180님..30년 살았어도 이정도 짬밥밖에 안 되네요.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형님들을 어려워 했고
    그냥 그렇게 길들여진거 같아요ㅜㅜ

  • 15. ..
    '25.12.29 5:34 PM (119.69.xxx.167)

    미친놈이네요 무슨 식모인줄아나
    님도 30년 하셨으면 충분히 할만큼 하셨어요
    저같으면 그런 시댁 안갑니다

  • 16. ..
    '25.12.29 5:35 PM (221.162.xxx.158)

    저도 막내며느리라 젊을땐 형님들 어려워했는데 이젠 같이 늙어가는처지라 안그래요

  • 17. ...
    '25.12.29 5:38 PM (218.147.xxx.209)

    저같음 이단옆차기 날립니다.

  • 18. ..
    '25.12.29 5:39 PM (61.43.xxx.81)

    근데 님 설거지하는 동안
    그 네명의 형님은 대체 무얼 하고 있나요?
    보통 가족 많이 식사하면 설거지거리 엄청나서
    두사람은 붙어 하지 않나요?

  • 19. 그런데
    '25.12.29 5:39 PM (183.99.xxx.254)

    시가서 저런 황당한 소리 지껄이면
    뻥쳐서 어버버 제대로 댓구도 못하고
    어버버 하게 되지 않나요?
    다녀와서 자꾸 열받아서 상각나고 곱씹게 되고
    열받고
    원글님 짜증 나시겠어요.
    저희가 같이 욕해드릴께요 우씨

  • 20. 정말..
    '25.12.29 5:41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저 윗분처럼 잠깐 화장실 다녀왔는데 뭘 그러시냐? 형님 너무 아끼신다 행동으로 아주버님이 도와주셔라~ 실실 비꼬면서 말해야해요. 거기서 정말 아주버님이 화내면 정색하고 30년간 막내로 설거지 도맡아 했다하고 나올듯요.. 집에서 연습하세요. 평소에

  • 21.
    '25.12.29 5:43 PM (118.235.xxx.33)

    헉 ㅠㅠㅠ
    원글님 넘 속상하셨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려 깊은 사람에게는 함부로 하고,
    무모한 사람에게는 조심하고

    맞아요~ 선 쎄게 넘었어요~

  • 22. ..
    '25.12.29 5:44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

    61님..첫째 형님은 시댁 발길 끊으셨고
    둘째형님이 수고가 많으세요.
    바로 위 형님은 몸이 아프셔서 불참이고요..

  • 23.
    '25.12.29 5:44 PM (118.235.xxx.84)

    그 시숙의 와이프인 형님이 백퍼 님 욕한거예요
    저라면 형님 아주버님이 이러셨는데 저에 대해 뭘 오해하신거 같다 속상하다 할거 같아요

  • 24. ㅇㅇ
    '25.12.29 5:45 PM (118.223.xxx.29)

    죄송한데 원글님 남편이 ㄷㅅ여서 무시하는겁니다.
    우리시댁은 위아래 시누둘인데 남편이 어릴때부터 시어머니포함 여자셋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아무리 성공해도 그냥 그집 종이더라구요. 저도 덤으로 신분이 종ㅠㅠ
    그런데 제 자식도 종신분은 못견뎌서
    남편 도움 받긴 글렀고, 제가 뒤집어서 종신분 벗어났어요.
    형은 지 아내 챙기잖아요. 원글님입장에서 싸가지 바가지지만 손위형님입장에선 내편인거죠.
    원글님은 남편그늘 없으니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지키셔야죠.ㅠ

  • 25. ,,,,,
    '25.12.29 5:45 PM (110.13.xxx.200)

    미쳤네요. 완전 여자는 무수리로 보고 있네요.
    30년인데 아직도 시부모 살아계시나봐요?
    여자만 시켜먹는 집구석은 진즉 손절했어야..
    대식구면 설거지 진짜 대박인데.. ㄷㄷ

  • 26. 111
    '25.12.29 5:45 PM (14.63.xxx.60)

    결혼30년차면 이젠 각자 집에서 명절에 쉬면 안되나요? 젤 불쌍한분은 집에서 음식까지 차리고 설거지하는 형님이네요

  • 27. ....
    '25.12.29 5:46 PM (114.206.xxx.139)

    앞으로는 그집에 가지 마세요.
    원글님도 못해도 50대 이상일테고
    집주인은 70 가까이 혹은 넘었을지도??
    그 나이면 이제 슬슬 명절도 따로 지내고 안가는 쪽으로 하세요.
    만나서 울그락불그락 그따위로 할거면 왜 오라고 할까요?
    원래 큰집에서 오지말라 소리 쉽게 못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안가겠다 하세요.

  • 28. ..
    '25.12.29 5:47 PM (221.162.xxx.233)

    돌직구로 말해야되는걸 지나고나니 알겠더라구요
    좀 유치해도 잠깐화장실다녀온거예요하시고
    뽀로통하게 표정하시고요
    담부턴 남자들도 좀하세요하시면서 ..
    남자들은 모르더라구요

  • 29. 아니
    '25.12.29 5:49 PM (1.227.xxx.55)

    식기세척기 안 쓰나요

  • 30. ..
    '25.12.29 5:49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

    110님..아직 90중반이신 시어머님 계세요.
    술 한잔 같이 하면
    "세상 좋아졌다 어디 시숙이랑 같이 술을 마시냐"
    하는 분이세요.
    전 먹기 싫거든요.. 안 먹겠다고 하면
    "시숙이 같이 먹자는데 먹지, 왜 안먹냐"
    이러세요 ㅡ.ㅡ^

  • 31. ..
    '25.12.29 5:50 PM (106.101.xxx.16)

    시모집 가면 시누이 앉아있고 설거지 내차지라 밥 따로먹던지 외식하던지 해요. 남편도 무능하고 시집도 가난한데 시모가 하녀부리듯 하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못사는집 가정교육도 엉망이라 같이하는것도 아니고 앉아있고 정신 이상한 시모 여기가 네집이네 헛소리하고.
    전 친정간다고 일찍 옵니다. 시누이가 친정왔으면 나도 가는게 맞는건데 시모 속내는 지딸 밥차리란 거였더라고요.
    주제에.

  • 32. 그만 하세요.
    '25.12.29 5:51 PM (124.53.xxx.169)

    자기 형제들 끼리 모이거니 말거나
    님은 이제부터 신경 끊으시면 되겠네요.

  • 33. 근데
    '25.12.29 5:52 PM (121.124.xxx.33)

    음식은 둘째 형님이 다 해놓나요?
    앞으론 원글님도 나눠하고 설거지는 남자들이나 조카들 시켜세요
    저희는 이제 설거지랑 제기 넣기등은 조카들이해요
    시숙은 선 넘은것 맞으니까 다음부터는 똑 소리나게 대꾸하세요
    새댁도 아니고 무서울게 뭐 있나요?

  • 34. 저희도
    '25.12.29 5:52 PM (114.206.xxx.139)

    시어머니 계신데 올해부터는 명절에 큰집 안가요.
    저 정도 발언은 이제 그만 오라는 말과 다름 없음.
    어머니는 따로 찾아뵙고 큰집은 이제 그만 가세요.

  • 35. 밉상 진상
    '25.12.29 5:53 PM (59.15.xxx.225)

    밖에서도 진상취급 받는 인간이었을거예요. 형수가 하면 본인이 가서 해야지 지가 뭐라고 제수씨 이지랄 못난 놈이네요ㅡ

  • 36. ..
    '25.12.29 5:54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

    저한테 감정이 안 좋으셔요.
    저 시숙이 어머님 모시다가 형님 건강이
    안 좋아지시고 여러 일들이 있으면서 지금
    제일 큰누나인 시누이가 모시거든요.
    제가 어머님 모시길 거부했어요.
    감당 못 할거 같아서요.
    그랬더니 저 시숙이 6개월만이라도 제수씨가
    모셨음 좋겠다. 모셔봐야 힘든걸 안다..이래요
    사실 친정부모님도 두 분 다 아프셔서 10년전부터
    제가 병원케어중이고 어머님 성격을 알기에
    엄두가 안 나요 ㅜㅜ

  • 37.
    '25.12.29 5:54 PM (211.230.xxx.41)

    시숙이랑 저랑 딱 스무살차이. 시숙이 함
    제 남편이랑 질부가 26살 차이. 제 남편이 함
    시누이와 제가 할때도 있는데 그러면 질부가 안절부절 못해서 남자들이 함

  • 38.
    '25.12.29 5:55 PM (218.235.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들이 다 말씀해주시는데 바뀌실 생각도 없는거 같고 시어머니 이렇다 시숙 이렇다 사정만 나열하시네요. 그래요 그분들 그러니 계속 똑같은 상황으로 가셔야 겠네요.

  • 39. ..
    '25.12.29 6:00 PM (175.116.xxx.139) - 삭제된댓글

    218님
    아니요. 사정 나열이 아니라 부연설명이에요.
    남편에게 이제 안 가겠다고 했어요.
    남편도 지금 상황 시숙에게 얘기했다 했고요.
    다만 가족들 모이는거 어려워도 좋아하시는
    형님의 수고에 미안한 마음이에요.

  • 40. 30년동안
    '25.12.29 6:03 PM (203.128.xxx.32)

    많이 했다 아니가~
    올해부턴 졸업할란다~~~해버려요
    제수씨 어려운지 모르고 반말에 설거지를 시켜요?
    간큰 시숙이네

  • 41. ㅁㅁ
    '25.12.29 6:0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도 뭐 마냥 희생하는 성격도 아니구만요
    분위기 좋긴 물건너 간 댁같고
    어차피 나 안한다 한거
    그냥 나쁜사람 모드로 고 ㅡㅡㅡ

  • 42. 이러니
    '25.12.29 6:09 PM (118.235.xxx.94)

    장수가 재앙이죠.
    지엄마인데 누구한테 모셔라 마라인지...
    결혼 30년 됐는데 여전히 며느리 노릇 강요하는 분위기 읽기만해도 지긋지긋하네요.
    지들은 화목하다 착각하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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