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소음인이고 추위를 많이 탔어요.
새로 이사온집 바로 2분 거리에 옛날식 할머니들
많이 다니시는 대중목욕탕이 있고.
가격이 좀 저렴하기도 했어요.
달목욕을 끊었는데, 조용히~ 할머니들이 많이 계셔서
물이나 목욕탕 사용 깨끗이 하는게 철칙인 곳이라서.
저도 잘 따랐어요. ㅎ.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그 물로 계속 혈액순환을
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성형같은 예뻐짐이 아니라, 묘하게 저만 알도록 얼굴선이
살아 나더지.. 붓기가 정리가 되던지..
아무튼 저만 알게끔 좀 예뻐진것 같아요.
그냥 제 느낌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