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덧니있는데 그냥저냥 살다
나이드니 점점 자유분방 치열이 완전 지맘대로
사람 너무 없어보이고 차려입든 외모신경쓰든
입만 열면 와장창이에요.
상담하니 나사 잇몸에 4개나 박고ㅜ 전체 교정
2년. 교정비 토탈 650.
4월에 스페인 한달 가 있어야 하고 2월에 결혼식 두 껀 있고 그 외엔 집에서 주로 일하는대요.
지금도 질긴 거 잘 못 씹고 잇몸이 좋지는 않은데 충격 주는게 옳은지.
더 늙기전에 보기 흉한 건 좀 정리해서 살고 싶은 마음도 크고
어쩔까요? 더 어릴때 할껄 그랬어요. 코로나때나. 아랫니 하나가 뒤로 쑥 들어가 있어 세상 보기 안좋고 대문니 하나는 뻐드렁니가 되고 양옆으로 45도 틀어진 덧니가 두개.. 입속이 엉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