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멱살잡고 끌고가서 잘 된 케이스 있나요?
제 주변을 보면...그냥 아이가 알아서 잘하거나 알아서 공부하는 애들이 많고
엄마가 고3때까지 때려서 하드캐리해서 스카이보낸 엄마 한명 알긴해요
근데 그집은 애가 좀 남자앤데도 많이 순하고 내성적인 아이였구요
휴..저희애는 이제 내년 고3인데.....
여전히 지가 알아서 한다는데 알아서 하긴 개뿔....
근데 멱살잡고 끌고 가도 될지..그냥 이쯤에서 걍 내비둘지...어떻게 생각하세요?
멱살잡고 끌고가서 결과가 좋았던 경우 나중에 엄마 고마웠어 하기도하고
결과가 안좋을경우 엄마 왜 그떄 나 공부 안시켰어 좀 시키지 하기도 한다는데..
그럼 정말 뺨열대 치고 싶을거같긴해요
의견 듣고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