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동생(목동)근처로 집을 이사하는데 양평동쪽 아파트 신축 작은거 구했거든요.
2월에 이사인데 이번에 집구하면서 보니 집팔자 토허제가 생겨서 구하는데 애먹었어요.
다들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하는 분위기?
경기도에서 와서 아빠의 현금을 많이 보태서 작은 아파트를 12억을 넘게 주고사는데 뷰도 없고요.
단지 아파트라는 이유로 근처 뷰도 좋고 위치도 좋은 주거용오피스텔보다 체감상 2배값이더군요.
저라면 오피스텔 살거같은데 동생말로 아파트 오르는 동안 내집이 안오르는게 얼마나 피말리는지 아냐고 그러더군요.
왜 오피스텔을 싫어하나요? 입지나 연식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오프스텔이라는거 하나로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아 가격이 그렇게 형성되는거라고 부동산도 ㅇㅙ인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참 새삼 서울의 아파트라는게 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