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고도 하겠다고 하니 꾸역꾸역
안시키면 뭐하고 지내나 히키코모리처럼 지내지
않을까..학원가 살아서 친구들 다 학원갈때 뭐하나. .싶어서
하겠다는 대로 다 해줬어요
수학 물리 과외 영어 국어 소수정예 학원..
그런데 수학 48점 영어70점.. 화학 28점..생명47점..
모의고사 성적은 영어 2 국어 수학3~4 과탐5~6
앉아있는 시간은 굉장해서..
안타까웠는데 쓰다보니 공부를 안한거 같네요..
이제와서 뭘하나 하고 싶은것도 할줄 아는것도 없는데..
그냥 고3까지는 지원해야겠죠 뭐가 됐든. .
다니겠다고 배우겠다고 하니 돈은 내주는데 고통이에요. .
잔소리 해도 엄마 그래도 나 건강하게 잘컸잖아 이러면서
안아달라네요..마음이 콩밭에 가있는거 다 알고 있는데
보이는데 아직 안끝났으니 끝까지 보라네요ㅠ
너무 많은 공부방법 알려줘도 그때뿐이고
적용 안되는 딸.. 티처스 같은데 나가서 배우고 싶다네요..
못배워서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