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장학금이 궁금해요.

부지런한딸 조회수 : 837
작성일 : 2025-12-09 11:48:05

열심히 사는 아이예요. ㅎㅎㅎ

오피 임대료 + 용돈 외 다른 비용 잘 안줍니다.

물론 병원비, 가끔 내려오면 일회성 용돈(아빠가) 주긴해요. 

아.. 학비는 당연히 주고요. 국장 대상이 아니라. 

 

학기마다 장학금 꽤 타는듯 해요. 

성적이든 외부장학금이든..

그돈으로 방학마다 여행가는게 힐링이며 삶의낙이라고. 

 

학기 > 여행 > 계절 수강 .. 이 루틴으로 벌써 3학년.

 

근데요. 저는 장학금이 얼만지 어떤거 탔는지 궁금해요. 

그냥 궁금해요. 그거 달라는 것도 아니고

농담으로.. 돈 많으니 밥 한번 사지~ㅋㅋㅋ 

요런말은 하지만요. 

 

절대 안알려줘요. ㅎㅎㅎㅎ

왜 궁금해?? 이러면서... 

맞아요. 왜 궁금할까요... ㅠㅜ

 

사실 그거 모아뒀으면 하는 생각도 조금 있지만

지 돈이니 뭐 .. 하고요. 

그냥 궁금해요. 

 

IP : 121.181.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25.12.9 11:55 AM (59.5.xxx.161)

    공대 아들보니 성적장학금 차석하면
    반 돌려받는것같고
    자잘한 장학금 많이 받더라구요.
    자세히 묻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과?에서도 몇십등등
    암튼 열심히하니 쏠쏠하게 받아요.
    저는 일절 터치 안해요.
    근데 애가 먼저얘기해요.
    이달은 용돈 덜주셔도된다, 안주셔도된다
    그래도 주던 용돈은 다 줍니다.
    공부하는 재미 느끼라구요.

  • 2. kk 11
    '25.12.9 12:19 PM (114.204.xxx.203)

    우리애도 말 안하고 저도 안물어요
    본인이 하면 몰라도요

  • 3. 저는~
    '25.12.9 12:31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에게 학비 +용돈 + 옷 + 통신비+@
    다 해줘요.
    아이도 사학재단에서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으로
    충분히 받는 것 같지만
    그건 아이가 노력해서 받는거니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모르는척 했더니 열심히 돈 모았더라구요.
    간간히 좋은 종목 나오면 주식 사라고 해서
    돈도 벌게 해주고..했더아

    지금 대학원생인데 일억 정도 모은것 같아요

  • 4. 근데
    '25.12.9 12:3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인이지만 용돈 받는 동안에는 큰 수입이나 지출은 보통 말하지 않나요? 저도 대학생 아이 있는데 저는 아이가 다 말을 해주기도 하고...주식이나 예금 증여해준것들 잘 운용하나 확인차 두어달에 한번씩 봐요. 아이도 거부감 없구요.
    물었는데도 말을 안하는건 글쎄요...
    그리고 저는 아이 이름으로 들어온건 무조건 모으라고 하거든요.
    용돈이나 여행 등등 필요한건 다 저희가 내줘요. 어차피 나중에 세금내고 줘야하니...이 부분이 아이랑 합의가 된거라 가능한것 같아요
    아이랑 상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541 우리가 엄마의 전부가 되면 안돼.. 6 그래 00:02:55 2,017
1780540 탐정들의 비밀 정말 실화 맞나요 1 ........ 00:02:25 1,093
1780539 우리 애 공부 아닌거 같아요 7 우리 2025/12/10 1,314
1780538 카르보나라 파스타 봐주세요 4 ㅇㅇ 2025/12/10 599
1780537 지난번 기획사 명함 받은 고1 아들 엄만데요 25 지난번 그엄.. 2025/12/10 4,984
1780536 처음 먹어본 음식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18 ........ 2025/12/10 2,337
1780535 20대사회초년생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겨울이당 2025/12/10 131
1780534 실업급여 수급위한 근무기간 궁금해요 5 ... 2025/12/10 818
1780533 윤유선 부모없는 삼남매 이야기.. ㅇㅇ 2025/12/10 2,220
1780532 판사들이 화가 나 있다고? 최욱 분노 폭발 3 2025/12/10 1,503
1780531 윤석열이 사형 무기징역 아니면 뭐래요? 3 ..... 2025/12/10 1,004
1780530 2주간 짝사랑의 콩깍지가 좀 벗겨졌어요 5 미쳤나봐 2025/12/10 1,284
1780529 아파트 주민 소통 앱에서 도움 받음 1 아아 2025/12/10 731
1780528 나이가 50이 되니 9 ㅓㅗㅎㅎㄹ 2025/12/10 3,508
1780527 부모님의 두가지 마음에 힘드네요. 1 .. 2025/12/10 1,539
1780526 자꾸 물건을 늘이면 안된단 생각이 들어요 7 ……. 2025/12/10 2,737
1780525 제일 꼴보기 싫은 추접한 정치인 18 ㅇㅇ 2025/12/10 2,767
1780524 호주, 오늘부터 16살 미만 SNS 사용 차단 3 찬성 2025/12/10 1,072
1780523 지귀연 재판에서 참군인의 마무리 발언 3 .. 2025/12/10 1,152
1780522 사자보이스 소다팝 케빈 우 라이브 2 케데헌 2025/12/10 826
1780521 박나래 넘 무식하고 겁이 없었네요 43 아고 2025/12/10 12,959
1780520 중고가구 처리방법 4 ㄱㄱㄱ 2025/12/10 849
1780519 혹시 종이신문 보시는분 계세요? 6 종이신문 2025/12/10 762
1780518 한의사 & 약사 & 수의사 7 ㆍㆍ 2025/12/10 1,478
1780517 현장체험 학습 목적지 변경해도 될까요 1 ^^ 2025/12/10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