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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스퍼거중후군딸 6년다닌 회사 짤렸네요

춥다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25-12-03 13:25:04

학교다닐때도  아이들과  융화안되고 겉돌아  마음아파했고  왕따도 잘이겨내고  교회도 다니다

회사입사해  6년다니더니 이달말로 퇴사권유받았네요

이제 새출발하라는 의미다

맘아파하지마라  위로해줬는데  앞으로 잘하겠지요 

추운날씨만큼 제마음도 많이 춥네요

IP : 211.234.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1:30 PM (223.38.xxx.110)

    훌륭한 부모님 덕에
    따님 잘 살거 같습니다.

  • 2. 포비
    '25.12.3 1:33 PM (106.101.xxx.32)

    아이구
    어떤말을 해드리면 추운마음이 좀 따듯해지실까요
    6년이면 이직해도 되는 시기네요
    아시쟈나요
    세상에 헛된경험은 없는거
    오늘 이 경험으로 따님의 마음도 좀더 강해질수도있구요
    연말 잘 보내시길요

  • 3.
    '25.12.3 1:40 PM (211.234.xxx.93)

    걱정되는딸이었지만 맏이라고
    동생들용돈에 아픈할머니챙기고
    참 착한딸이었는데 마음다쳐서 가슴이 아프지만
    딸을위해 내색안하고 저도 힘내려구요

  • 4. ...
    '25.12.3 1:52 PM (218.153.xxx.32)

    참 착한 따님이네요.
    따님에게 좋은 어머님이 계신 게 든든할거에요.
    곧 마음 회복하고 힘내기를 바랍니다.
    어머님도 힘내세요.

  • 5. .....
    '25.12.3 1:58 PM (182.222.xxx.73)

    어떤 상황으로 퇴사되었는지 모르잖아요
    일반 사람들도 퇴사권고 흔히들 받아요
    살아가면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른 기회를 한번 찾아보자 의연히 대처하시는 게..
    물론 마음 속은 걱정 많이 되시겠지만요..

  • 6. 찌니
    '25.12.3 2:02 PM (211.235.xxx.130)

    아고 속상하시군요.
    그래도 6년이나 일했다니 따님 대단하세요.
    보통 젊은이들도 그렇게 버티는 사람 많지 않잖아요.

    잘렸어도 그 경험이 또 앞에 펼쳐질 삶의 거름이 돼요. 저두 일 무지 잘하는데 옛날에는 잘려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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