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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배추 일손이 없대요. 제 절임배추 무사할까요?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25-11-28 07:35:46

해남에 배추 뽑고 절이고 할 일손이 없대요. 불법체류 노동자 단속때문에요.

https://v.daum.net/v/20251127090033900

저 해남 절임배추 오**스에 예약해뒀거든요. 12/5 받는 걸로요.

기사 보고 오**스 들어가보니 원래 12/13까지 판매하려던걸 산지 사정으로 11/27까지만 판매한다고 공지가 있네요.

하.. 저 절임배추 무사히 받을 수 있을까요? 안되면 다른데서 구할순 있겠죠?

그리고 힘든일 도맡은 외국인노동자, 공존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IP : 116.34.xxx.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불
    '25.11.28 7:46 AM (210.183.xxx.222)

    저도 오아시스에서 주문했는데 공지가 아디에 있나요?

  • 2. 배추
    '25.11.28 7:49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외노자 타령 그만하고
    님 먹을거 깨끗하게 직접 절이세요.
    전 절임배추 못사겠어라고요. 아무리 깨끗이 한대도
    내가 직접 보며 절구지요.

  • 3. 백만불
    '25.11.28 7:49 AM (210.183.xxx.222)

    지금도 절임배추 12월13일까지 주문 받고 있는데
    공지가 어디에 있어요?

  • 4. 배추
    '25.11.28 7:52 AM (39.7.xxx.123)

    지금도 쓸데 없이 일거리 찾아 자기 나라 안가고
    어슬렁대는 외노자들 천지에요ㅜ
    외노자 타령 그만하고
    자기 먹을거 깨끗하게 직접 절이세요.
    전 절임배추 못사겠어더고요. 아무리 깨끗이 한대도
    내가 직접 보며 절구지요.
    우리껀 언제나 우리 힘으로 우리가 해결합시다.

  • 5.
    '25.11.28 8:00 AM (49.163.xxx.3)

    윗님 너무 꼰대같아요..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고, 직접 절이든 절임배추사든 소비자 마음이죠.
    절구다는 또 무슨 말인지..

  • 6. 절구는 국수주의
    '25.11.28 8:01 AM (211.247.xxx.84)

    남의 걸 우리 힘으로 우리가 만들어 팔아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배추만 직접 '절구면' 되나요???

  • 7. ...
    '25.11.28 8:01 AM (116.34.xxx.53)

    지금도 주문받는건 무농약 해남배추네요
    제가 주문했던 일반 해남배추 상품 페이지 상단에 공지가 있어요

  • 8. ㅡㅡ
    '25.11.28 8:15 AM (112.169.xxx.195)

    절구지 할무니 장하세요

  • 9.
    '25.11.28 8:22 AM (112.153.xxx.138) - 삭제된댓글

    외노자 타령 그만하고
    자기 먹을거 깨끗하게 직접 절이세요.
    ——>>>
    80대 노인이세요?

  • 10. ...
    '25.11.28 8:26 AM (1.232.xxx.112) - 삭제된댓글

    윗댓
    댓글 아랫쪽 보세요.

    내가 직접 보며 절구지요.
    우리껀 언제나 우리 힘으로 우리가 해결합시다.
    ---
    댁이 80대 노인?

  • 11. 근데
    '25.11.28 8:41 A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예전처럼 배추 수십 포기 김장하는 시대도 아니고 많아봐야
    대체로 세망 그러니까 9포기 넘지 않게 김장하잖아요. 이 정도면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어렵지 않게 힘들지 않게 절일 수 있거든요. 절임배 추가 중국산이 까봐 걱정하고 중국산 소금샀을까봐 걱정하고 그럴 바엔 그냥 배추 배달시켜서 절이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추 절이는 게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걱정들 하면서 직접 절일 생각을 안 할까요? 전 이게 더 신기한 거 같아요.
    저 평생 직장 다니던 여자고 아침 8시에 나가서 밤 7시에 넘어서 퇴근하고 토요일도 낮까지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배추 절이는거에요.

  • 12. 근데
    '25.11.28 8:42 AM (223.38.xxx.44)

    예전처럼 배추 수십 포기 김장하는 시대도 아니고 많아봐야
    대체로 세망 그러니까 9포기 넘지 않게 김장하잖아요. 이 정도면 아무리 좁은 집이라도 원룸에서 살아도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게 절일 수 있거든요. 절임배추가 중국산이 까봐 걱정하고 중국산 소금 썼을까봐 걱정하고 그럴 바엔 그냥 배추 배달시켜서 절이는 게 훨씬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추 절이는 게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걱정들 하면서 직접 절일 생각을 안 할까요? 전 이게 더 신기한 거 같아요.
    저 평생 직장 다니던 여자고 아침 8시에 나가서 밤 7시에 넘어서 퇴근하고 토요일도 낮까지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배추 절이는거에요.

  • 13. 댓글에
    '25.11.28 8:58 AM (37.120.xxx.216)

    배추 절구기 부심 폭발하네요.ㅎ

    남이사 절여먹든 사서먹든 뭐가 문제라고 남의 일에 간섭질인지.
    이러니 나이먹으면 말을 줄이라고 하는 것.

  • 14. 시골
    '25.11.28 8:58 AM (118.37.xxx.80)

    85세 제 시모도 안하는 말을 하네요 ㅎ
    김장중에
    배추 절이기가 제일 어렵습니다

  • 15. 그런데
    '25.11.28 8:59 AM (121.124.xxx.33)

    절임 배추 다 씻어오니 헹구지 말라고 하잖아요
    올해 처음 소금물에 헹궈봤는데 흙이 엄청 가라앉아서 한번 더 헹궈서 김장 했어요
    절임 배추 시키면 꼭 헹궈서 하세요

  • 16. ㅎㅎ
    '25.11.28 9:02 AM (192.241.xxx.195)

    매해 백포기 넘게 김장을 하니
    김장에서 배추 절이기 빼면 껌이라고 75세 엄마가 얘기해요.
    친정엄마도 절임배추 도착하면 한번 헹궈서 물 뺍니다.

  • 17. 절임배추
    '25.11.28 9:03 AM (223.38.xxx.129)

    사는게 편하자고 사는 건데 중국산일까봐 걱정하고 중국산 소금일까봐 걱정하고 배달 오면 또 일일이 씻어서 다 놔둬야 되고 어휴
    이젠 절임배추 일할 노동자가 없다고 걱정하고.
    그럴 바엔 몇 포기 사서 절이는 게 훨씬 편하다는 뜻이었습니다. 이런 얘기 하는 것도 꼰대에요?
    배추 잘라서 켜켜이 소금 넣고 밀봉만 시키면 되는데 그게 어렵나요?
    초등학교 6 학년만 돼도 알려주면 다 해요.

  • 18. 아무래도
    '25.11.28 9:05 A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절임 배추 업자들이 댓글다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뭐
    배추 절인다고 하면 왜 그렇게들 거품을 물고 비난하고 난리에요?
    절차림 배추 가격 올리려는 큰그림을 그리는 건가?

  • 19. 의심
    '25.11.28 9:05 AM (223.38.xxx.129)

    절임 배추 업자들이 댓글다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배추 직접 절인다고 하면 왜 그렇게들 거품을 물고 비난하고 난리에요?
    절임 배추 가격 올리려는 큰그림을 그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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