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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이 전화가 왔어요 친구문제

...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25-11-26 19:08:52

친구가 제가 봐도 요즘 수상해요

해외여행 같이 간다는거 맞나요?

해서 얼결에 네 했는데

너무 짜증이나네요.  이럴땐 뭐라 해야하나요?

미친x아닌가요?

사전에 뭐라고 말이라도 있던가

이러다 남편분 저희집에 쳐들어 오는건 아닌지 

너무 괴롭네요 .   남편이 저희 남편 후배거든요 

IP : 118.235.xxx.21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11.26 7:10 PM (120.142.xxx.17)

    왜 거짓말을 하셨나요?

  • 2. 거짓말에
    '25.11.26 7:10 PM (211.234.xxx.103)

    동조한거네요...


    아건 안되는데.. ㅡ

  • 3. 나무木
    '25.11.26 7:10 PM (14.32.xxx.34)

    사실 대로 말해야죠
    같이 여행 안간다고요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그러셨어요 ㅜㅜ

  • 4. 바람인가?
    '25.11.26 7:10 PM (223.38.xxx.232)

    님을 자기 알리바이 성립용으로 쓰려나봐요ㅜㅜ

  • 5. 어머
    '25.11.26 7:10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부부싸움을 하든 말든 모르면 모른다고 하셔야죠

  • 6. ...
    '25.11.26 7:11 PM (175.122.xxx.191)

    친구분 바람피는 중인가요???

  • 7.
    '25.11.26 7:11 PM (220.72.xxx.2)

    같이 가는거 아니면 네라고 하시면 안되죠

  • 8. ...
    '25.11.26 7:11 PM (222.112.xxx.66)

    남편한테도 물어볼텐데요.
    일단 친구한테 말해두세요.

  • 9. ..
    '25.11.26 7:11 PM (110.15.xxx.91)

    왜 동조하셨어요
    부부문제인데 님문제가 되버렸네요

  • 10. 순수 여행 아닌듯
    '25.11.26 7:12 PM (223.38.xxx.57)

    순수 해외여행이라면 왜 님까지 같이 간다고
    친구가 거짓말 했겠어요?

  • 11. ㄱㄱㄱ
    '25.11.26 7:12 PM (112.150.xxx.27)

    빨ㄹ 전화해서 사실대로 말하세요
    조만간 들통날텐데
    본인도 남편한테 의심받을수 있어요.
    친구를 어차피 가짜알리바이로 팔아먹었는데
    이마당에 의리찾나요?

  • 12. 에고
    '25.11.26 7:12 PM (124.53.xxx.50)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넜네요
    이미 알리바이는 물건너갔어요

    남편후배라면서요

    남편에게 물어보면 다 드러날텐데요

  • 13. 친구한테
    '25.11.26 7:12 PM (58.29.xxx.96)

    네남편이 전화 왔다
    나한테 피해오지 않도록해라

    이번은 같이 간다고 했는데
    다음에 다시 이런일 생기면 모르는 일이라고 할꺼다라고 문자보내세요

  • 14. ....
    '25.11.26 7:12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홀 친구 남편일 뿐 아니라
    남편 후배면. 이건 아니죠....
    왜 거짓말에 동조하셨어요.

  • 15. ㄱㄱㄱ
    '25.11.26 7:13 PM (112.150.xxx.27)

    다음에요? 이미 물건너간 분위긴데

  • 16.
    '25.11.26 7:14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에게 바로 전화했겠네요

  • 17. .....
    '25.11.26 7:14 PM (223.38.xxx.196)

    친구 남편일 뿐 아니라
    남편 후배면. 이건 아니죠....
    왜 거짓말에 동조하셨어요.

    빨리 전화해서 아니라고 하세요

  • 18. 거짓말은 하지
    '25.11.26 7:14 PM (223.38.xxx.101)

    말았어야죠
    님까지 동조해버린 결과가 돼버렸잖아요
    잘못하다가는 님까지 님남편한테 의심받을 수도
    있겠어요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셔야죠

  • 19. 00
    '25.11.26 7:15 PM (121.164.xxx.217)

    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때 거짓말한 님도 문제가 될 수 있을텐데 괜찮으세요?
    남편이 원글님이 거짓말한것도 알고 화가나면 어쩌시려고요 님부부도 문제 생길 수 있을텐데
    저는 남편이 자기 친구를 위해 저런 거짓말을 해줬다면 너무 실망해서 화가 날것 같아요

  • 20. 친구랑 친구남편
    '25.11.26 7:15 PM (220.72.xxx.2)

    친구랑 친구남편이랑 여행 문제로 싸우다가 원글님이랑 같이 간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전화한거 아닌가요?
    그러니 미리 연락 못한거??
    하여튼 큰일이네요

  • 21.
    '25.11.26 7:16 PM (58.29.xxx.96)

    남편한테 먼저 물어보고
    님에게 확인전화한듯요

    그집 오늘 아니
    공항에서 난리나겠네요.

  • 22. ...
    '25.11.26 7:16 PM (223.38.xxx.240)

    빨리 전화해서 아니라고 하셔야죠
    결국 거짓인게 드러나는건 시간문제에요

  • 23. 아니
    '25.11.26 7:16 PM (182.211.xxx.204)

    왜 거짓말을 했어요? 나중에 사실 드러나면 어쩌려고...
    똑같은 여자가 될텐데 본인 가정까지 망치고 싶으세요?
    차라리 이참에 친구랑 해외여행 둘이 가자 하고
    가서 수상한 짓 당장 관두고 나까지 끌어들이지마라 하세요.
    만약 거절하면 그런 친구와는 절연하구요.

  • 24. 공범
    '25.11.26 7:18 PM (61.105.xxx.165)

    "사전에 뭐라고 말이라도 있던가"라니...헐...

  • 25. 00
    '25.11.26 7:20 PM (121.164.xxx.217)

    그러게요 사전에 뭐라고 말이라도 있던가라니 그럼 사전에 미리 해달라고 했으면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거짓말 잘 해줬을거란 뜻인가요

  • 26.
    '25.11.26 7:25 PM (221.138.xxx.92)

    팩트대로 답 하시고
    친구도 그만 봐야죠...무슨 생각할게 있나요?

  • 27. ㅇㅇ
    '25.11.26 7:29 PM (221.156.xxx.230)

    불륜에 공범이 되셨네요
    오죽하면 남편이 아내 친구에게 전화했겠어요
    원글님이 친구편인걸 알면서도요

    그냥 대답을 안했어야죠 시인도 부정도 안하면 알아들었을텐데

  • 28. ㅇㅇ
    '25.11.26 7:32 PM (221.156.xxx.230)

    남편 입장만 곤란해지겠네요 원글님이 거짓말한거 알게되면요
    남편이 후배얼굴을 어떻게 보겠어요
    자기 와이프가 친구 불륜 감춰주려고 거짓말이나 하고다니면요

  • 29. 어머
    '25.11.26 7:3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면 님도 의심하겠어요.
    님이라면 안그러겠어요?

  • 30. 이미
    '25.11.26 7:34 PM (58.29.xxx.142)

    강을 건너셨네요

  • 31. ..
    '25.11.26 7:34 PM (221.163.xxx.46)

    친구남편분이 얼마나 다급하고 화가났으면 연락했겠어요.
    걍 사실대로 말하세요!!

  • 32. 아니왜그러셨어요
    '25.11.26 7:35 PM (221.138.xxx.92)

    님 남편이 알면 님 행실을 의심하겠어요.
    님이라면 안그러겠어요?

  • 33. 저도
    '25.11.26 7:35 PM (118.235.xxx.218)

    얼결에 네 했어요 이럴땐 어째야 하나요?

  • 34. **
    '25.11.26 7:36 PM (223.39.xxx.131)

    나중에 책임져야할 일 생길수도 있는 중요한것
    인줄 알고있어야해요

    친구한테 얘기하셔요ㅡ
    니 남편이 폰했었다고ㅠ

    니 남편한테 사실대로 얘기할거라고
    난 끼어들기싫다고
    어떻게할거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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