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결혼과 아이를 원했고 저는 거절했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남친이 받아들이지 못하고있어요.
헤어지는 이유가
남친은 결혼해서 아이를 갖길 원하는데
제가 아이갖기 힘든 나이가 되었고
남친은 많이 연하라서 여러가지로 제가 부담스러웠어요.
남친은 시험관이라도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겠다는데
제 입장에선 포기하고 괴로워하면서 사는걸
옆에서 보고싶지 않아요.
저는 처음부터 결혼 생각하고 만난적도 없고요.
여기서 끝내야 남친도 결혼할 사람을 찾을텐데
자긴 끝낼 생각이 없다면서 계속 찾아오고 있어요
문을 안열어주면 제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나왔다가 들어갈때 강제로 같이 들어오고
마치 아무일 없는것처럼 지내려고 해요.
제가 거부했는데도 강제로 관계를 가지고
피임도 안하고 있어요.
피임을 안하는 이유가 자연임신하면 좋은거 아니냐고.
임신 못할것같아 끝내려고 한다면
임신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처음 시작할땐 육개월정도 만나다가 서로 부담없이
끌낼줄 알았지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신고도 못하겠고 아무것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