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넝쿨
'25.11.25 8:08 PM
(222.108.xxx.71)
니트니까 손세탁 했을거 같은데요?
2. ....
'25.11.25 8:09 PM
(223.38.xxx.154)
앙고라 느낌나는 니트를 그냥 세탁기에 돌려요???
옷울 빌려입었으면 세탁하고 줘야한다고 생각은하지만. 저건 드라이 맡겨야하는거 아닌가요..
평소에도 맺힌게 있었으면 앞으론 쓸데없는 호의는 베풀지마세요.
3. ....
'25.11.25 8:11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사진찍고나서 옷 벗겨서 받았어야죠
4. ㅌㅌ
'25.11.25 8:11 PM
(189.128.xxx.162)
초반에 있었던 자잘한 일들이고 요즘엔 안그러는거같아 잠시 방심했어요… ㅠ ㅠ
그러게요 손세탁 했으면 다행인데 그럴 거같지가 않아요
5. ㅡㅡ
'25.11.25 8:12 PM
(112.169.xxx.195)
그런걸 빌려주고 빌려받는게 ..
남 입은 니트가 멀쩡할리가 없죠
6. .....
'25.11.25 8:12 PM
(211.202.xxx.120)
사진찍고나서 옷 벗겨서 받았어야죠
자기가 가지려고 한거같아요 님이 너무 굽실대네요
7. 그런
'25.11.25 8:12 PM
(180.67.xxx.235)
니트를 누가 손세탁해여…
특히 넘의 옷인데.. 저라면 드라이죠 그게 아님
걍 주거나
8. ..
'25.11.25 8:13 PM
(112.214.xxx.147)
빌려 입은 옷은 당연히 세탁해서 돌려줘야죠.
그걸 세탁해서 줄까?라고 물어보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그나저나 울니트니 드라이 보냈어야 하는데..
9. ...
'25.11.25 8:13 PM
(118.37.xxx.80)
내일 드라이해서 주라고 하세요
10. ㅌㅌ
'25.11.25 8:14 PM
(189.128.xxx.162)
아뇨 물어보는게 아니라
옷을 벗어서 챙기면서
이건 내가 가져가서 드라이해서 줄게~
라고 얘기할거같다는거에요 물어본다기보다는요…
11. 음
'25.11.25 8:16 PM
(118.235.xxx.62)
저 옷 좋아하는데
우리같은 사람이 아닌한 무심한 사람들 많아요
옷이 무사하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괜히 드라이 맡겼다가 줘 이러면 자기맘대로 안그래도 될거 같던데?하고 물빨래 해볼거 같아요
12. ..
'25.11.25 8:16 PM
(124.60.xxx.12)
꾸미는거에 관심없는 사람이라 니트종류는 드라이클리닝 하는걸 몰랐나봐요. 근데 이건 상식 아닌가..속상하시겠어요.
13. happ
'25.11.25 8:22 PM
(39.7.xxx.239)
빌려줄 때 말하지
옷 안좋아하면 몰라요
적어도 내가 마음 안상하려면
미리 방지책으로 말해야죠
상해도 괜첞다 정도로 빌려준 게 아니라면
근데 비싼 것도 아니라며 한국와서
구제할 방법 찾아 돈 쓰는 건 괜찮고요?
차라리 앞으론 이걸 빌미로 서로 블편할 일
하기 싫다 하고 거절하기 용도로 써먹으세요
14. ㅌㅌ
'25.11.25 8:25 PM
(189.128.xxx.162)
빌려줄때 은연중에
아 그날 입고 바로 받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말없이 챙겨가 빨 가능성은 전혀 생각안한게
제 불찰이네요 ㅠ ㅠ
15. 상식적
'25.11.25 8: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옷을 빌려달라는게 이미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이에요. 게다가 앙고라 니트라니.
거절이 어렵지 않아요. 거절한다고 어그러질 관계라면 어차피 오래못갈 관계구요.
16. 음
'25.11.25 8:27 PM
(116.34.xxx.24)
그렇게 새벽에 잠이 깰정도면
사진찍고 벗겨 챙겨오는게 낫죠
보니까 아예 무신경한 의류쪽에 관심없는 사람인듯...
성향이 매우매우 달라보이는데 양쪽이 다 틀린건 아니죠
그 사람은 옷 아무거나 입고 찍어도 오케하는 성향
근데 사진 잘 찍고 나서 옷을 안돌려주고 챙겨가고...
(세탁기에 빨아서 깨끗하게 줘야지...생각한듯)
17. ㅠㅠ
'25.11.25 8:29 PM
(118.235.xxx.163)
정말 옷이 무사히기를 ㅠ
18. 암말없이
'25.11.25 8:33 PM
(1.229.xxx.73)
빌려입은 옷은 세탁해서 돌려주는 게 맞죠
그게 무신경자라 빨아서 문제네요
옷아,, 줄지말아라.
19. 옷
'25.11.25 8:34 PM
(1.236.xxx.139)
좋아하던 안하던 기본이 없는 사람이네요
니트는 드라이가 기본이고 외국이면 더 드라이크리닝이
기본인데 참......헐이네요
20. ᆢ
'25.11.25 8:36 PM
(211.243.xxx.238)
앞으론 남일에 끼어들지마세요
털털해서 옷이 없음 없는대로 입게 내버려두세요
21. ㅠㅠ
'25.11.25 8:38 PM
(116.34.xxx.24)
그런데 원글화법이 은근히 애매한게 이상하네요
챙겨가긴 뭘 챙겨가요
은연중에 생각한거 무슨 복화술도 아니고 내 생각 다 알아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옷 신경 안쓰는 사람 오지랍 피워서 입혀놨으면 잠 못잘정도 신경쓰는 옷이면 내가 챙겨 벗겨오는 게 맞아요.
빌려줄때 은연중에
아 그날 입고 바로 받으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말없이 챙겨가
22. 저는
'25.11.25 8:39 PM
(175.113.xxx.65)
-
삭제된댓글
애당초 빌려주지도 않았고 빌리는 사람도 이상하고.
23. 김
'25.11.25 8:39 PM
(106.101.xxx.235)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옷의상태가 궁금하네요
24. wii
'25.11.25 8:43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그날 바로 말해서 챙겼어야 함. 전에 같이살던친구 소개팅간대서 아끼던검정 원피스빌려줬는데, 입으니 맞긴함. 거의 한 사이즈 차이나다 보니 얇은 모직원피스였는데 팔라인이며 다 들어남. 나중에 그 친구는 그 옷이 맘에 들었는지 이월행사하는거 보고 그 옷을 새로 샀고 내 옷만 헌 옷 됨. 또 다른해외여행 갔을 때같은방 쓰던 업계 동료가 내 제이크루 국방색 면점퍼자켓 빌려달래서 빌려줌. 역시 맞긴하는게 결국 옷 늘어남. 나중에 돌아와 보니 같은 건 아닌데사파리자켓 사입은거 보고 맘에들었나 보네 했음. 빌려줘도 사이즈가 더 크면 옷이늘어나서 헌옷 느낌 돼요. 내가 입으면 그렇게 늘어날리가 없었던 옷인데. 아끼는 옷이면빌려주면 안된다는 걸 느꼈어요.
25. ㅌㅌ
'25.11.25 8:45 PM
(189.128.xxx.162)
-
삭제된댓글
윗님 진짜 그런가봐요
전 잠깐 입는거니 뭐 어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앞으로는 절대 빌려주지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ㅠ
26. ㅌㅌ
'25.11.25 8:46 PM
(189.128.xxx.162)
윗님이 댓글을 지우셨길래…
저도 다시 쓰네요
앞으로 옷은 절대 빌려주지말아야겠어요ㅠㅠ
27. ...
'25.11.25 8:46 PM
(219.255.xxx.39)
이쁜건 알면서
세탁법도 알겠죠..뭐 ㅠ
후기도 올려주세요.
28. ...
'25.11.25 8:47 PM
(221.151.xxx.175)
드라이클리닝 비싼 외국에 사시면 비용 때문에 손세탁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옷 특히 니트 엄청 아끼는데요 울남편이 제 울니트를 다른 색깔옷이랑 같이 돌리고 30분 건조까지 해서 제가 막 화내고 난리쳤거든요 근데 세탁 후 보니 옷이 멀쩡했고 지금까지 아주 잘 입고 있어요 ㅋ 원글님 옷도 무사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저 원글님 마음 너무 잘 알겠어요 ㅋ
29. 00
'25.11.25 8:47 PM
(218.145.xxx.183)
니트 세탁기 돌려본적 있는데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던데요.. 아동복 처럼 줄어들어서 버림...
30. ㅌㅌ
'25.11.25 8:50 PM
(189.128.xxx.162)
ㅜ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이왕찍는거 이쁘게 나왔음 하고
다들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이라
그 언니가 막상 모이면 옷때문에 기분이 안좋을까봐
앞서 생각했어요
평소에 00이 옆에 사진 찍을때 세우지마 ~ 비교돼
이렇게 농담처럼 얘기했었거든요
그것도 제 위주로 생각한거죠 뭐
오지랍부린 제탓으로 모든걸 겸허히 받아들이려합니다 ㅠㅠㅋㅋ
31. 그냥
'25.11.25 9:02 PM
(210.96.xxx.10)
빌려입고 바로 벗어서 주는게 미안하다고 생각되어서 집에 가서 빨아서 줘야겠다 생각했는데
옷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니
그냥 세탁기에 빨았을수도...
아끼는 옷은 빌려주지 마세요
32. 굳이
'25.11.25 9:04 PM
(172.226.xxx.44)
옷을 빌려주고 빌려입고.. 이해가 안되네요.
누더기 입은 거 아니면 그냥 자기옷 입고 찍으면 되죠. 화보 촬영도 아니고..
33. 오뚜기
'25.11.25 9:17 PM
(118.37.xxx.194)
그래도 님이 과정에서 배웠으니 된거죠
그만 지우세요
아는사람 볼까봐 내가 다 조마조마...
34. 포도
'25.11.25 9:26 PM
(106.101.xxx.57)
후기 꼭 올려주세요.
무사해라 옷아
35. ..
'25.11.25 9:33 PM
(223.38.xxx.239)
누가 볼껄 조마조마 해야하는데요????
빌려주고 눈치도 봐야 하는거임????
36. ㅇㅇ
'25.11.25 9:36 PM
(211.234.xxx.177)
안 꾸미는 사람치고 매사 깔끔하게 일 처리
하는 경우를 못 봤어요.
매사 일 처리하는 것도
딱 자기 꾸밈 스타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 그래서 말이 좋아 털털한 사람 싫어요.
37. Ery
'25.11.25 9:48 PM
(123.111.xxx.211)
그냥 입으라고 줘버리세요
자기도 뭔가 느끼는게 있겠죠
38. …
'25.11.25 10:10 PM
(211.36.xxx.11)
저도 옷 좋아하는데 절대 옷 안빌려줘요.
남의 체취 묻는 것도 싫고 드라이 맡길수록
옷에 생기가 떨어지니까 드라이해서 준다는 것도 싫어요.
근데 꼭 한 번 빌려달라고 했던 사람이
또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39. 저도
'25.11.25 10:12 PM
(175.196.xxx.62)
비싼 한복 빌려줬더니
치마 아랫단을 쭉 찢어놨더라구요 ㅠ
백만원도 넘는 건데 ㅠ
제가 남 빌려주는 거 좋아하고 도움 주는거 좋아하지만
속상해요
40. 본인이
'25.11.25 10:34 PM
(182.211.xxx.204)
예민한 사람인데 모르고 빌려줬군요.
특히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건 안빌려주는 거더라구요.
저도 모피 빌려줬다가 음식을 흘려왔는데 모르고 둬서 ㅠㅠ
얼룩이 생겼어요. ㅠㅠ 빌려준 제 잘못이죠.
오지랍 부리는 성격은 결국 본인 손해예요. ㅠㅠ
41. 미적미적
'25.11.25 10:37 PM
(39.7.xxx.240)
전 빌려준 코트 딱 한번입고 드라이해서 돌려준다며 어찌나 생색을 내던지...
반전은
일년지나서 옷장에서 꺼냈는데 소매에 곰팡이가 ㅠㅠㅠ
음식물이 묻은거 그냥 닦기만하고 드라이한척 거짓말하고 준거죠
42. mm
'25.11.25 10:43 PM
(125.185.xxx.27)
그날 바로 안주는 사람도 웃기네요
어디 갈때 한번더 입엇지싶네요
바로 달라하지
그리고 옷을 맞춰입기로 했으면...살것이지
빌려달라고 하지도 않앗는데 왜 빌려줘요?
저도 옷빌려주고...나 만날때도 입고나오는 애도 있었고,
기름을 어디서 묻혀서는 세탁도 안하고 주는 애도 있엇고...
다시는 옷같은거 안빌려줘요
옷안빌려준다고 삐지는 인간은 안보면 됨
43. 이미
'25.11.25 10:58 PM
(182.216.xxx.135)
그 성격인 분에게 빌려줄때는
멀쩡히 안올 수도 있다는 각오로 빌려줬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안빌려줄듯...
44. 와 싫다
'25.11.25 11:06 PM
(118.235.xxx.92)
걱정대로 세탁기 돌린거면 그 사람은 미친 무식쟁이입니다.
45. 아유...
'25.11.25 11:24 PM
(121.147.xxx.184)
외국이시라니 세탁소에 드라이 맡긴걸 빨았다고 하진 않았을거고
아무리 세탁기 울코스로 살살 돌렸대도 헤어리한 니트면 뭐.......
아니먄 그분이 말로만 빨았다고 생색냈을 수도 있구요
그렇다면 옷은 무사하겠네요...
다음엔 옷을 바로 돌려받으시거나
미처 못 받고 헤어졌다면
그거 드.라.이.해야하는거니까
세탁 신경쓰지 말고 그냥 주라고 하세요
그분도 님도
약간 표면적인 친한 사이 같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