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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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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오랫만에 만난 친구가...

ㅎㅎ 조회수 : 699
작성일 : 2025-11-24 09:53:39

하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모임에서

내가 아이들 다 대학가고 나니 후련하다 자유가 찾아왔다 너무 좋다 그랬더니,

그 말을 듣던 친구 하나가 개구지게 웃으며

그래도 아들 둘인건 안부럽다~~ 이러는데

기분좋게 만난 모임에서 왜 저러는 걸까요

손절쳐야할까요

원래 맞받아치는 기술이 없어서 왜 이래~~

그러고 말았는데.... 뭐라고 한마디 해줄껄....

저럴땐 어떻게 대응해줘야 사이다일가요 ㅋ

IP : 106.101.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4 9:58 AM (221.138.xxx.92)

    부럽다는 거 아닌가요..

    혹시 꼬아 들으신거 아닌지.

  • 2. ,,
    '25.11.24 9:59 AM (70.106.xxx.210)

    이게 파르르 할 정도로 화날 대화인지 모르겠어요.

  • 3. ㅡㅡㅡ
    '25.11.24 10:01 AM (125.187.xxx.40)

    기분잡치게하는 반응이야 맞죠

  • 4. ..
    '25.11.24 10:01 AM (27.125.xxx.215)

    윗님 저런 대화 파르르 할 일 맞아요.
    남 좋은 기분에 초치고 싶은 사람인거에요.
    50넘어 손절해야할 사람이에요.
    남 편한거 행복한 거 기분나쁘고 잡쳐버리도 싶은 사람이요.

    저 대화에서 상대가 그래 이제 즐겁게 살자 이렇게만 얘기해도 되쟎아요~

    저 저런 사람 손절했더니 인생이 평안해요. 질투와 욕심과 비교가 일상인 사람...

  • 5. ....
    '25.11.24 10:04 AM (1.239.xxx.246)

    니가 말하고도 웃기지?????

  • 6. 재수없당
    '25.11.24 10:04 AM (121.166.xxx.208)

    그 집엔 딸만 있는게 자랑인가봐요

  • 7. 제친구도
    '25.11.24 10:05 AM (119.71.xxx.144)

    아들 군대 훈련소 보내고 힘들어하는 제게
    자기애는 딸이라 다행이라고ㅠ 하아

  • 8. ...
    '25.11.24 10:06 AM (121.168.xxx.139)

    친구가 좀 무례하네요

    위에 두분 댓글 이해 못하시는게 이상..

    이게요...

    입장바꾸면..

    예전에 딸만 둘 있는 친구가

    우리 애들 대학 들어가서 후련하다
    하는데..

    딸만 둘인거 안부럽다~~

    라고 말했을때 느끼는 거라 똑같은 거예요

    아마 이런 에피소드 올라왔으면
    계시판 난리 날듯..ㅋ

    그리고 아들..딸 문제를 떠나서

    힘들 일 끝내고 편하다는데..
    관계없는..성별 문제로 상대를 디스하는 거
    무례하죠

    원글님..
    나중에 또 그러면.'

    나 너 부러워하라고 한 말 아닌데..?
    뭐 긁히는 거 있어? 하세요

  • 9. 군대
    '25.11.24 10:09 AM (117.111.xxx.250)

    아들 훈련소 보냈는데
    딸 하나 키우는 엄마가
    30년 동안 생리할래 2년 군대 갈래 하면
    자기 딸은 군대보낼거 같대서
    손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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