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냄새인지 지독했어요. 환기도 안되는거 같은데 사람 많고 숨막히는 느낌. 남대문 시장 글 읽으니까 그때 생각났어요. 그 이후로 안가요
은마상가 지하 계단에 썪는 냄새 진동
1. 무슨
'25.11.23 1:34 PM (219.255.xxx.120) - 삭제된댓글동굴 들어가는 느끼이었어요
2. 무슨
'25.11.23 1:34 PM (219.255.xxx.120)동굴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3. 그안에서
'25.11.23 1:38 PM (223.38.xxx.93)음식 사고 심지어 거기 들어가 먹는 사람들 대단해요
4. 놀람
'25.11.23 1:40 PM (175.208.xxx.164)요즘 지방 재래시장 가보면 다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쾌적해요.
전국 최고 부촌이라는 서울 강남의 재래상가가 어쩜 그모양인지..70년대 그대로의 모습 충격이었어요. 어둡고 지저분..쥐가 막 돌아다닐것 같은 느낌..5. 20 년 전에도
'25.11.23 1:40 PM (119.192.xxx.40)입구 냄새 심했어요
6. 접시 하나
'25.11.23 1:43 PM (219.255.xxx.120)들고 밥 하고 반찬 서너가지 담는데 생선구이도 있는 뷔페식 식당을 갔는데 만원 안하는 곳이었어요 그 자리에서만 30년이래나
친절하기는 했는데 아이공부 땜에 들어온 뜨내기주민???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7. ...
'25.11.23 1:49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환경이 넘 지저분하고 벌레 많고 공기 안좋고
비좁고 게다가 상수도관이 40년전이라
국, 찌개 반찬 요리 식당 모두, 수도물 쓸건데
논란이 많아요8. ㅡㅡ
'25.11.23 1:53 PM (39.7.xxx.43) - 삭제된댓글정말 거긴 늘 어둡고 냄새나고… 어쩜 수십년동안 리뉴얼도 안하고. 재개발 문제때매 더 그런거겠죠?
9. 저는
'25.11.23 2:22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작년까지 대치동 살면서 한번도 안갔네요
바로앞 한티 롯백에 미자네 그로서리 말고도 반찬가게 식닷 널렸는데 굳이? 솔직히 거기 sns 관광용 아닌가 싶은데요10. 저는
'25.11.23 2:23 PM (223.39.xxx.47)작년까지 대치동 살면서 한번도 안갔네요
바로앞 한티 롯백에 미자네 그로서리 말고도 반찬가게 식당들 널렸는데 굳이? 솔직히 거기 sns 관광용 아닌가 싶은데요11. 헉
'25.11.23 2:36 PM (121.165.xxx.76)그렇군요
분당에 돌고래상가 지하 이런곳도 답답하고 쥐나올거같은데도 다들 거기서 장보고 사먹더라구요
가까운 곳에 대안이 별로 없기도 하고
다들적응했나봐요12. . .
'25.11.23 2:41 PM (211.178.xxx.17)은마상가는 다들 재개발만 기다리는 느낌
상가 사람들 고칠 것도 잘 안 고치고 깨끗하게 해 놓을 생각도 없는 듯하고
어차피 재개발 들어갈건데 다들 이렇게 생각하고 현재에 살지 않아요.
미래만 보면서 사니 현재 치우고 깨끗하게 꾸미는 게 다 부질없다 싶은가 봐요.13. ..
'25.11.23 4:01 PM (125.186.xxx.181)거긴 상가뿐 아니라 아파트도 무섭던데요. 화단에 쥐 돌아다니고 택배 무섭게 쌓여 있고 여기저기 칠 벗겨져 있고 노나든 어떻든 어이 하길 바래요. 거기 살면서 강남 자부심 쩌는 것도 보기 안타까울 정도예요.
14. 파리맘
'25.11.23 4:42 PM (218.50.xxx.148)대치동 다른 아파트 살아서 은마 자주 갔어요 서점도 가고 지하서 과일도 사고 떡도 사고요. 1층 단골 옷가게도 있었네요. 반찬은 사실 거기서 잘 사지는 않았는데 첨에 은마상가 보고 앗 이럴수가 하지 다니다보면 익숙해져요 반찬도 가끔 사먹고 떡볶이도 사먹고요.
그리고 은마 살면서 강남 자부심 쩌는 사람들 정작 못봤어요. 학군과 학원이 워낙 좋아 이사오는 사람들이 많았지 나 강남 살아요 라는 자부심으로 어깨 으쓱하는 환경도 아니예요. 애가 공부 잘하면 힘 들어가는 동네ㅎㅎ15. ...
'25.11.24 5:07 AM (61.43.xxx.113)썪다라는 말은 없어요 썩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