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시물처럼 나는 아이혼자고 다른집은 아이여럿인데 가족별로 엔분의1한다면 짜증나고 드는 생각이
내 남편이 힘들게 번돈으로 남의 집사람들만 실컷 먹이네 생각들어 남편한테 미안한 생각들거같거든요
만약 남편이 이런 에피를 알아도 그돈으로 너랑 애가 사먹지 이럴거같아요
근데 같은 돈으로 내가 어쩌다 플렉스 하는 날 있잖아요
비싼 디저트를 사먹는다던가 평소보다 좋은 옷을 산다던가
아 그럼 이번달 생활비 아껴야겠다 빠듯하겠네 생각은 드는데
이런걸로 남편한테 미안하다 생각은 안들어요
뭐 여자는 남편한테 드는돈 아까워한다는 댓글있을텐데 평소 사치안하고 어쩌다 좀 쓰는거갖고 뭐 그런맘이 드나요
왜 전업이면 기생충으로 만들어요?
배우자가 있는것만으로도 평균수명이 올라가는게 남자인데 (통계있습니다
아내가 가전제품밖에 안되는줄 아나봐요
데통하다가 반반결혼하는 요즘 세태인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