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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비싼 아파트 청소 하시거든요

..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25-11-21 15:44:35

이번에 처음으로 취업을 하셨어요

처음이라 물품도 새로 다 지급해주셨나봐요

걸레랑. 매직블럭. 세제 등등 

카트에 물품 넣고 1층에 두고 위층에서 청소하고

내려오니 매직블럭이 없어졌다네요

다음날 새걸레 없어지고

세제 없어지고 엄마 텀블러 없어지고

같이 일하던 동료들에게 말하니까 새물품 다 숨겨두고 써야한다고 해요.  그냥 두면 주민들이 다 훔쳐간다네요

너무 황당하지 않나요? 

IP : 118.235.xxx.3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그래요
    '25.11.21 3:46 PM (223.39.xxx.151)

    아파트에 외부 출입자들이 많거든요.

  • 2.
    '25.11.21 3:46 PM (118.235.xxx.182)

    동료 텃세일 수도 있어요
    근데 저도 부자 지인 둘 있는데 자수성가 부자 피곤해요
    한 명은 너무 심해서 뭐만 있으면 무조건 남 이용하려 들어요
    그 둘 말고 대대로 부자 친구는 남한테 피해는 안 끼쳐요 대신 평민(?)들 앞에서는 엄청 절약합니다

  • 3. ^^
    '25.11.21 3:49 PM (211.58.xxx.62)

    아뇨 씨씨tv보자고 하세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훔쳐가면 훔쳐갔지 누가 아파트 청소아줌마 물품을 가져가겠어요? 청소아줌마가 뭘갖고 있는지 관심있는 아파트사람 보셨나요? 진짜 황당한 발상이네요. 주민이라고 하면 당연히 범인 찾아낼 생각못할줄알고 그렇게 핑게 된거라 생각됩니다.

  • 4. 동료
    '25.11.21 3:49 PM (118.235.xxx.222)

    텃세는 아니고요. 동료들은 딴동이고 cctv 보니까 주민이라해요

  • 5. ....
    '25.11.21 3:55 PM (125.143.xxx.60)

    주민이 훔쳐갔으면 관리소 통해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라고 하세요.
    왜 남의 물건을 훔쳐갑니까

  • 6. 전에
    '25.11.21 3:56 PM (121.124.xxx.33)

    강남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도 사우나에서 샴푸린스들 훔쳐가서 없앴다고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호텔 사우나에서 타월들도 가져가고.
    시댁이 아주 비싼 아파트 사시는데 얘기 들어보면 서민 아파트 사는 저희랑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 7. 아무리
    '25.11.21 3:56 PM (59.7.xxx.113)

    비싼 아파트여도 남의 물건에 손대는 사람은 있을수있죠

  • 8. 관리실에서도
    '25.11.21 3:57 PM (118.235.xxx.241)

    말못한다고 조심하라 하고 끝났다해요.
    큰것도 아니고

  • 9. 원래
    '25.11.21 3:58 PM (163.116.xxx.113)

    익명성에 기대어서는 안하던 나쁜짓도 발동하는게 인간입니다.
    비싼 아파트에 산다고 다를리 없죠.
    예비군복 입으면 개 된다는거랑 비슷한거죠

  • 10. 같이
    '25.11.21 4:03 PM (39.7.xxx.87)

    청소하던 청소부가 훔쳐가 쓰고 저럴거에요

  • 11.
    '25.11.21 4:06 PM (182.225.xxx.31)

    작은것도 훔치면 도둑인데 관리소에서 말못한다는게 뭔소리래요?
    얼굴모자이크한 사진 엘베에 붙여달라하세요

  • 12. 주머니달린
    '25.11.21 4:08 PM (59.7.xxx.113)

    조끼같은거랑 자물쇠 달린 휴대가능한 수납함이 있으면 좋겠네요. 손버릇 나쁜 주민이 있다면 계속 당하실것같아요

  • 13. ..
    '25.11.21 4:09 PM (115.143.xxx.157)

    부자아파트 살아도 좀도둑질을 한다니...
    거참

  • 14. 뭐냥
    '25.11.21 4:09 PM (37.228.xxx.219)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내가 낸 관리비로 산거니 내거나 마찬가지야
    새거네? 가져가야겠다
    내가 낸 세금으로 공무원 너네 월급 주잖아 선생 너네 월급 받잖아
    이런 마인드인 사람이 똑같이 하는거죠

  • 15. 넝쿨
    '25.11.21 4:10 PM (118.235.xxx.111)

    텀블러는 안가져갈거 같은데…

  • 16.
    '25.11.21 4:10 PM (211.36.xxx.11)

    아주머니들 청소도구를 본 적이 없는데
    희안하네요.

  • 17. ㅡㅡ
    '25.11.21 4:11 PM (211.235.xxx.120)

    경찰에 신고하고 그만두겠어요 ㅎㅎ
    그만둬야 신고할수있으니.
    대면을 해주고 일대일로 사과라도 시키지..말을 못한다니.
    그러지말라고..말했다는것도 그냥 자기들 말인지 모르니 확인해달라하세요.
    통화를 시켜주든가.

    거꾸로됐어봐요 난리가나지

  • 18.
    '25.11.21 4:12 PM (125.137.xxx.224)

    저 비싼 자사고다녔는데
    거기 부잣집애도 도벽으로 걸려서 자퇴했어요

  • 19. ㅡㅡ
    '25.11.21 4:13 PM (211.235.xxx.192)

    동료가 숨겨두고 쓰라는데..어디에 숨겨두란 얘기죠?

  • 20. 동료들은
    '25.11.21 4:15 PM (118.235.xxx.173)

    아예 동이 달라서 점심때 말곤 만날일도 없고 cctv 확인하니
    주민이지만 관리실도 어쩔수 없다 해요.
    동료 아닙니다. 동료분들에게 말하니 그분들도 많이 없어졌다해요
    받으면 새건 바로 숨겨두고 써야한다 했다네요

  • 21. 제발
    '25.11.21 4:19 PM (58.29.xxx.173)

    연세많으신 분들중에 돈 많아도 휴지하나도 아까워하고 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22. ㅇㅇ
    '25.11.21 4:19 PM (125.130.xxx.146)

    비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처음에는 공용샴푸등을 놓았는데
    그거 자꾸 없어져서 나중에는 아예 갖다놓지 않았다고
    뉴스 나왔잖아요.

  • 23. 공공임대
    '25.11.21 4:23 PM (175.208.xxx.213)

    평당 2억씩하는 강남 신축에도
    공공임대 10프로씩 의무로 넣잖아요.

    공공임대 세대있는 라인들보면 분리수거도
    남달라요.
    사실이래도 그 사람들이 강력한 용의자가 아닐까.
    같이 휘트니스며 쓰다보면 뭔가 티가 나요.
    어디 라인으로 들어가는지 보면
    아니나 다를까

  • 24. 비싼
    '25.11.21 4:23 PM (106.101.xxx.168)

    아파트 사는 사람들 중에도 염치없고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 있지 왜 없겠어요.
    댓글에 원글이 동료 아니라는데도 계속 동료라 우기는
    사람들 왜그러는거에요?

  • 25. 넝쿨
    '25.11.21 4:26 PM (118.235.xxx.192)

    비싼 아파트일수록 도우미들도 많죠
    낮엔 도우미 천국

  • 26. ㅇㅇ
    '25.11.21 4:27 PM (118.32.xxx.243)

    그렇게 해서 부자되나봐요
    보통 요즘 부자라고 불리는 정도의 부자들도 친척에겐 명절선물도 2만원짜리 돌리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부자되나 해요
    하지만 그렇게 까지는 살고 싶지 않아요
    개인의 인격과 체면과 그래도 누구에게나 먼지같은 작은 인간의 품격이 있으니까요

  • 27.
    '25.11.21 4:36 PM (59.30.xxx.66)

    분당 정자동에서도 그런대요

    노인정에서 노인들이 뭘 주면 하나씩 더 가져간다고해요ㅠ

    그래서 봉투에다 다 똑같이 담아줘야 한대요.

    자가 아파트에 아들 며느리까지 다
    잘 살고 옷 좋은 것 입고 다녀도

    노인들이 행동은 그지 같다고 …
    어쩌다 살다 보니 집 값이 오른 것이라
    그런 마인드로 사나봐요
    그래서 부자가 되었나봐요 ㅠ

  • 28.
    '25.11.21 4:39 PM (110.12.xxx.169)

    대학때 대기업 사장(오너는 아니고요) 딸이 있었는데
    지금 지폐밖에 없는데 깨기 싫다고
    친구들에게 맨날 자판기 커피값 달라고,
    아니면 사달라고 했었어요.
    물론 안갚죠.
    친구들도 고작 몇백원 돌려달라고 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고요
    다들 자조적으로 저래야 부자되나봐 그랬었어요.

  • 29.
    '25.11.21 4:42 PM (14.44.xxx.94)

    그냥 앞으로 물건간수 잘하면 됩니다
    문제제기하면 주민들측에서 생트집 잡아서 괴롭혀요

  • 30.
    '25.11.21 4:43 PM (125.143.xxx.33) - 삭제된댓글

    부자아파트 어디요? 설마 나인원** 정도 급은 아닐텐데요

  • 31. ...
    '25.11.21 4:44 PM (182.221.xxx.184)

    부자들이 더 지독해서 그래서 부자가 됬나 생각이 들 정도..
    부자라고 도덕성이 훌륭할거란 생각은 하지 마세요

  • 32. ..
    '25.11.21 4:44 PM (211.235.xxx.71)

    전 국민 대다수가 아는 비싼 아파트에 사는데요
    사우나갈때 목욕바구니에 넣어둔 약간 비싼 샴푸나 화장품 많이 잃어버렸어요
    남이 쓰던 거 가져가는 심리를 모르겠는데 어디든 좀도둑은 있나봐요

  • 33. ㅇㅇ
    '25.11.21 4:45 PM (185.220.xxx.60) - 삭제된댓글

    부자라고 마음까지 다 부자인 건 아니니까요.
    저도 스마트스토어 운영했었는데
    자기가 잘못 주문해놓고 우겨서 환불 받거나
    양심은 개나 줘버린 진상짓 하는 분들 있었는데
    주소지가 서울 대단지 강남 아파트인 분들 가끔 있었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사니까 부자인가 보다 했습니다ㅎㅎㅎ

  • 34. ㅇㅇ
    '25.11.21 4:45 PM (193.189.xxx.205)

    부자라고 마음까지 다 부자인 건 아니니까요.
    저는 스마트스토어 운영했었는데
    자기가 잘못 주문해놓고 우겨서 환불 받거나
    양심은 개나 줘버린 진상짓 하는 분들 있었는데
    주소지가 서울 대단지 강남 아파트인 분들 가끔 있었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사니까 부자인가 보다 했습니다ㅎㅎㅎ

  • 35. 차이
    '25.11.21 4:50 PM (125.143.xxx.33)

    부자아파트란게 현재 부동산 가격 치솟은 가격 기준으로 삼으면 민도가 못따라가요
    예를들어 10년전에 비슷한 급지 6억대 아파트가 현재 한곳은 8억, 현재 한곳은 21억이거든요
    현재 21억이라해서 여기는 비싸다, 그러니 부자아파트 이런 공식으론 좀 설명안되는게많죠
    예를들어 반포 원베일리도 사우나에 샴푸 도둑이 있다고 기사났잖아요
    이것만봐도 최근 입주한 현금부자랑 예전 재개발전에 사놨던 주민들 사이의 수준차이가 있어서 이런일이 있을거 같아요

    따라서 부자아파트라고 하려면 기본 민도가 따라주는 곳들로 지칭해야할것 같아요

  • 36.
    '25.11.21 4:51 PM (118.235.xxx.117)

    헐.. 신고 못하나요?

  • 37. ...
    '25.11.21 4:51 PM (106.246.xxx.38)

    외부인이나 동료들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대단하네요
    와우
    저도 나름 그냥 괜찮은 아파트 사는데
    제희집에온 택배 들고 간사람이 아랫층 아저씨에요....
    동네마다 진짜 이상한 사람들 있는데
    설마 이웃이 그럴까? 의심조차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착한거 맞죠?

  • 38. 0.0
    '25.11.21 5:07 PM (211.38.xxx.2)

    외부인이나 동료들이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대단하네요.. 2

    돈 많은 사람은 무조건 좋은 쪽으로 보는군요...
    저 꾀 부자동네 살고 있고 대기업 다닙니다...
    돈 많은 사람들 본인 가족&친구(본인한테 필요한 사람)한테는 정말 후합니다.
    본인보다 아래(돈 쪽으로)는 정말 대하는 게... 겉으로는 겁나 교양 있는 척... 근데 저한테 속 이야기하는데.. 정말 정 떨어집니다... 그냥 조용히 저는 듣고만 있는데... 어떻게 표정을 지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근데 전반적인 사람들이 그래요... 슬프지만 그렇더라 구요..

  • 39. mm
    '25.11.21 5:16 PM (218.155.xxx.132)

    비쌈의 기준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저희 아파트도 10억 넘는데 사우나에서 안경 훔쳐가요.
    진짜 어이없어요 ㅎㅎ

  • 40. .....
    '25.11.21 5:18 PM (220.76.xxx.89)

    없어서 훔치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성 도벽으로 봐야돼요 스카이캐슬에서 여멍아딸이 편의점에서 물건 훔치는걸 이태란이 보고 염정아한테 말하니까 냅두라고 애가 편의점 물건 훔치는거 다알고 나중에 갚아준다고하잖아요. 그게 강남3구중 편의점 얘기 실화를 작가가 쓴거라고 했잖아요. 무려 법원있는 동네 편의점이요. 그애들이 자라서 저렇게 가져가는거에요. 훔쳐도 안전하니까 가져가는거에요. 그게 학습이 된거에요. 원글 글에도 봐도 입주민 못가져가게 당신이 알아서 니물건 단속하라하지 입주민한테 뭐라 안하잖아요.
    강남뿐 아니라 잘사는 동네 주변 엑스포 코엑스들 주변 아파트 비싸잖아요 일산 대구 부산 강남 박람회거지라고 불러요. 백팩매고 행색 초라한 노인네들 부스 돌아다니면서 홍보용품들 뭉탱이로 가져가고 뭐라고 하면 노인네한테 박하다고 소리 막지르면 그냥 가져가라고 해버리거든요
    우리사회가 부자들한테 기형적으로 관대한게 있어요 부자뿐 아니라 검사들 사법부 학벌 높은거
    비싼아파트지만 다 저런거 얽히고 섥힌 결과물이 아파트 청소용품 그깟거 내꺼라는 걸로 나타나는거죠

  • 41. ....
    '25.11.21 5:26 PM (220.76.xxx.89)

    비싼아파트 싼아파트 신도시아파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헬스장물건 분실되는거 그냥 다 공통이에요. 훔치는 사람만 훔쳐요 잘살든 못살든이요. 그런데 복도처럼 드러난곳에서 청소부물건을 그렇게 가져간다는건 도둑놈에 폭력성이 높은 인간들인거에요. 들켜서 미안한게 아니라 어쩔건데하는 폭력성이요. 박람회거지들이 아침부터 백팩매고 볼펜이라도 안주면 왜안주냐고 공격적으로 나오는데 그거지들이 자기아파트에서도 그리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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