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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배가 부풀었어요 응급실 가야나요 어떻해요

응급실 조회수 : 4,292
작성일 : 2025-11-19 23:28:20

어제 과식하긴 했는데 위가 콕콕 쑤시긴 했대요

오늘 점심 먹고부터 으실으실 기운없고 

저녁까지 먹고와서 으이구~~배아프대요

지금껏 힘들다고 60대라 나이도 있고 걱정되네요.

집에 훼스탈뿐이라 3알 먹고

 지금껏 잠 못자겠다는데

위가 여전히 답답할수도 있나요? 체한듯 한가봐요.

 

근데 평생 체하는걸 본적은 없어요.소화안된다

정도에 소화제 먹음 끝이였고

 

아 배가 부풀었어요

 

열은 없고 하품하고 속답답하다는데

나이들어 체하는 증상도 나오나요?

 추가

배가 부풀었어요. 이제보니 이럴수도

답답하기만 하다는데 간이면 눈이 노랗다던가

어제까지 그리 안불러보이던데 배가 빵빵하네요

 

개구리배 처럼 

IP : 39.7.xxx.24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9 11:29 PM (59.9.xxx.163)

    가장 확실한게 내시경 아닐까요

  • 2. ㅇㅇ
    '25.11.19 11:30 PM (175.213.xxx.190)

    응급실 가보세요

  • 3.
    '25.11.19 11:32 PM (118.235.xxx.102)

    어 이제 보니 배가 부풀었어요.
    뭘까요

  • 4. 응급실
    '25.11.19 11:37 PM (221.149.xxx.157)

    갈 정도가 아니다 판단되면 일단 온찜질 해보세요.
    핫팩 있으면 좋고 아니면 생수병에 뜨거운 물 받아 수건으로 두르고
    배위에 올려두세요.
    웬만한 복통은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가라 앉아요.
    근방에 365병원은 없나요?
    위가 콕콕 쑤셨다는걸 보면 위경련 같은데
    그럴땐 소화제보다 진경제가 나아요.
    부스코판 같은게 좋은데...

  • 5. ..
    '25.11.19 11:43 PM (211.208.xxx.199)

    트림이나 방귀가 나오면 좀 나을텐데
    억지로 만들 수도 없고.

  • 6.
    '25.11.19 11:46 PM (39.7.xxx.203)

    원래 올챙이 배가 있었지만
    부푼거 같은데 작년검진시 다 이상없었는데

    배 어떻게해요

  • 7. 장파열로
    '25.11.19 11:53 PM (59.0.xxx.137)

    순간 배부풀어오르는거 봤는데(교통사고)
    응급실 빨리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8. 응급실
    '25.11.19 11:54 PM (182.226.xxx.110)

    빨리 응급실 가세요 친구 아버지가 저런 증상 보이다가 알 수 없는 내출혈로 돌아가셨어요 별일 아니시겠지만 통증이 예사롭지 않고 자꾸 배가 부풀면 병원 가보세요

  • 9. 일단
    '25.11.19 11:57 PM (122.36.xxx.22)

    응급실 가셔야겠는데
    심장쪽 증상일수도 있어요

  • 10. ㅇㅇ
    '25.11.19 11:57 PM (122.43.xxx.217)

    응급실 가세요
    과식이 잦은 사람이면 오늘 저녁 음식 말고도 그 전의 음식이 부패되서 독소발생해서 장이 감염된거에요.
    감염되면서 소장이나 대장이 부풀러요. 그래서 배가 부푼거에요
    엑스레이 찍어보면 나와요.

    그게 소장이나 대장의 천공을 만들수 있고, 천공으로 썩은 음식물이 흘러나오면 패혈증이에요
    응급실 가세요

  • 11. 응급실가세요
    '25.11.20 12:07 AM (117.111.xxx.254)

    여기서 "어떻해요" 하시지 말고

    빨리 119 부르세요.

  • 12. 어서 고고
    '25.11.20 12:08 AM (221.153.xxx.127)

    배가 나왔다가 아니라 부풀었단 표현은 다른게 들립니다

  • 13.
    '25.11.20 12:14 AM (39.7.xxx.238)

    배는 안아프대요.
    답답하기만 하고 금방 트름 했는데 살겠대요.

    소장이 부푼거면 아프지 않나요?
    오늘 변도 봤다하고

    배가 개구리 배인건 원래 그렇긴 했는데
    갑자기 옆에서 보니 커보여요.

    본인 말로는 원래 그 배사이즈인지 모르겠대요.
    주말 부부였고 오늘 일있어서 온건데

  • 14. 에효
    '25.11.20 12:21 AM (180.69.xxx.55)

    여기다 이러고 글쓰지 마시고 빨리 응급실 가보세요
    의사라도 얘기만 듣고는 아무런 진단도 내려줄 수 없어요.

  • 15. 보리단술
    '25.11.20 12:23 AM (58.29.xxx.22)

    가스 찬 거 같아요.

    잡곡밥이 소화가 안 돼서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적 있는데
    배가 콕콕 찌르면서 숨 쉬기 힘들더라구요.

  • 16.
    '25.11.20 12:31 AM (119.70.xxx.90)

    오렌지주스 콜라같은거먹어 당 확 올려
    장운동시켜봐요
    레몬사탕같은것도 ㅇㅋ

  • 17.
    '25.11.20 12:33 AM (39.7.xxx.192)

    원래 배가 나왔는데 좀 더 오른거라고

    트림하더니

    코골고 자요~~
    세븐일레븐 이시간 하나요? 가스활명수 하나 먹었으면 좋댔다더니
    자네요 헐

  • 18. ..
    '25.11.20 12:37 AM (172.56.xxx.197)

    이런 경우 가스 배출이 안되거나 배변이 안되면 장폐색을 의심할 수 있는데 배변을 하셨다니 그건 아닌게 확실하네요. 많이 걸어다니면서 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는게 좋을 거예요. 가스찬 복통도 많이 고통스럽거든요.

  • 19. ㅇ ㅇ
    '25.11.20 12:43 AM (211.62.xxx.183)

    더 아프기전에 응급실가는걸 추천드려요

  • 20. 응급실 바로
    '25.11.20 1:45 AM (83.86.xxx.50)

    응급실 바로 가세요. 배에 염증으로 장이 활동을 멈춰서 딴딴해진거일 수 있어요..

    우선 배속에 염증이 있으면 그 독성때문에 장이 활동을 멈춰서 가스도 안 나오고 빵빵해져요. 제 남편도 맹장 터졌지만 열도 없고, 통증도 별로 없다고 본인이 버티다가 낫지 않아서 응급실 걸어갔는데 바로 수술들어갔어요.

    의사가 제 남편 상태에서 걸어서 들어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거의 쓰러져서 들어온다고 해요. 수술 하기 직전에는 혈압도 뚝 떨어지고 엄청 위험한 상태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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